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7일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24개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방위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이 더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정보와 실무 전반에 꼭 필요한 업무지침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심화 교육을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하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민방위 업무의 기본 개념 및 중요성 ▲스마트 민방위교육 운영관리 ▲재난 대응 및 비상 상황 시 대처방안 등 담당자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화생방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방독면 착용으로 민방위 대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방독면 착용 실습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한편,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준비를 철저히 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과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학교 1~5학년 대상 맞춤형 교단 지원 장학자료 3종(대전의 생활, 정보와 생활, 행복한 학교생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학자료 개발에는 풍부한 교육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관내 교감, 교사 등 30명이 참여한다. 기존 장학자료의 활용 설문 결과를 반영해, 학교 수업에서 활발한 의사소통과 상호 존중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자료를 제작할 예정이다. 개발된 장학자료는 초등학교 3·4학년 사회과 지역화, 초등학교 1~5학년 정보통신활용교육 창의적 체험활동,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초기 적응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자료로 보급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를 쉽게 이해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익히며, 원활한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2026학년도부터 초등학교 5, 6학년에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정보와 생활’은 학습자의 자기 주도성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될 예정이다. 실생활과 연계한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한밭교육박물관은‘2025년 교직원 박물관 체험연수’를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근무하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의 인문·교양 능력 증진과 함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소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4월 8일부터 9일까지는 교육공무직, 4월 10일부터 11일까지는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회당 최대 32명씩 연수를 실시하며, 연수 내용은 한밭교육박물관 전시실 유물 관람과 공예체험(글라스아트 무드등 만들기)으로 구성했다. 대상자는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공정하게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3월 26일에 선정된 대상자의 소속 기관으로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 “박물관 체험연수를 통해 우리 박물관 유물과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고 계신 교직원의 지친 심신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7일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1학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 능력을 키우고 진로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대전형 공동교육과정이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입학 후 3년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되지 못한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방과후, 주말에 실시하며 유형은 교과 영역(온라인 및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비교과 영역(진로선택형 공동교육과정)으로 나뉜다. 1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28강좌, 오프라인 194강좌, 진로선택형 98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교과 영역이 고등학교 2, 3학년이며, 비교과 영역은 전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탭에서 3월 17일 1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5일 롤러를 시작으로 3월 31일 씨름까지 21일간 28개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95개교(초117교, 중78교), 1,571명(초725명, 중846명)으로 참가선수가 지난 대회 대비 200여 명 증가했고,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를 이어 가고자 한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경상남도(김해)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며, 적재적소에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규 지방공무원들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후배 공무원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성장하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지방공무원‘함께 도움닫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함께 도움닫기’란 최근 새내기 공무원들이 직장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중도 퇴직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들이 폭넓은 경험과 소통을 통해 원활하게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9급 신규 공무원과 업무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을 연결하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 멘토링제 명칭이다. 2024년도에는 총 80여명이 참여하여 선·후배 공무원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조언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공직생활의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설문조사 결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78.5%로 나타났다. 올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여 공직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운영기간 종료 후에는 설문조사 등을 통해 효과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고영규 총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3월 25일 10시부터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올해 첫 '학부모 아카데미'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중일고등학교 이재하 교장이 강사로 나서며,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학부모들의 혼란을 덜어주기 위해 고교학점제의 이해, 대입 환경의 변화와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내용 및 이에 따른 진로진학 설계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최신 교육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학부모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다시 한번 직원·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8일 주간업무보고회에서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 현황 등에 관해 보고받고 “올해 유성온천문화축제는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만큼 더 내실을 기해야 한다”며 직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하 퍼레이드 등 과거에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야 하는 행사가 많았지만, 업무 부담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를 최소화했다”며 “하지만 주민 안전이나 생활 환경 등의 분야는 직원들의 협조와 참여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사업에서 특정 부서에만 일이 몰리지 않도록 협업과 분업이 철저하게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내가 하는 일이라는 생각 대신 ‘우리가 하는 일’, ‘유성구청이 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져달라”고 주문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이처럼 주요 사업에서의 협업을 재차 강조하는 것은 인력과 예산이 한정된 상황에서 민선 8기의 주요 정책이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업무 배치와 직원 간 협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n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업 및 진학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17일 유성구에 따르면 2025학년도 입시에서 48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대학 진학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국내외 30여 개 대학에 진학했다. 유성구의 청소년 인구는 6만 5,847명으로 이중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은 431명(24년 4월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학업 중단 청소년들을 위해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멘토링 활동 및 진로상담 등 상담 ▲검정고시 및 대학 입시를 위한 학업 ▲지역 내 사업장 발굴을 통한 취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문화 체험 및 축제 등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사 ▲급식비 및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디자인학과에 진학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이해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7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과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기존 위수탁 계약이 2025년 3월 만료됨에 따라 진행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이뤄졌다. 대전성모병원은 2023년부터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맡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재신청했으며, 심의 절차를 거쳐 2030년까지의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대전성모병원은 이번 계약으로 2030년까지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중증 정신질환자 관리 ▲아동·청소년 및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도 추진하여 지역 내 자살 문제 해결과 예방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사회·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주민들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구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