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8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에 참석해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잠재력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하고 글로벌 진출을 뒷받침할 본부의 본격적 활동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과 대학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선포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1973년 대덕연구개발단지 건설로 제1의 과학도시를 자리매김한 이후, 상장기업 65개, 산단 535만 평 조성, 벤처투자액 4,263억 원, 전국 최초 대전투자금융 출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기술창업 최적지”라며, “대전시의회는 그동안 대전시의 창업지원 정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창업 촉진 및 청년창업 지원 조례 등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고, 앞으로도 대전이 글로벌 창업·기업도시, 경제과학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이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키워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시는 이를 기념해 유성구 궁동로2번길 81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중소기업벤처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 조원휘 대전시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 주요 내빈들과 함께 150여 명이 참석해 대전 창업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순간을 함께 했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타트업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2.3억 원(국비 166억 원, 시비 276.3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창업지원 공간이다. 지하 2층 ~ 지상 4층, 연면적 11,592㎡ 규모로 건립된 본부는 2024년 12월 23일 준공(2025. 1. 3. 사용승인)됐으며, 창업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5년을 ‘일류 경제도시 완성의 해’로 선언하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100개 상장기업 육성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건강사업 및 치매 안심사업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돌봄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돌봄 교육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6년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보건소의 역할을 정립하고 실무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김진학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수가 ‘지역사회 노인 약물요법 사례 관리의 원칙과 실제’를 주제로, ▲지역사회 내 노인 대상 약물요법의 효과적인 관리 방안 ▲다약제 사용(polypharmacy)의 위험성 ▲성공적인 노인 약물관리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보다 체계적인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돌봄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성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이상환 육군 제1970부대 3대대장, 홍석민 유성소방서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적의 침투나 도발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방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다. 각 기관별 대표 및 민간위원 20명으로 구성되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회의에서는 ▲2024년 통합방위 추진 실적 보고 ▲2025년 훈련 일정 등 연간 통합방위 추진 일정 ▲2025년 통합방위 작전 수행처리 향상 방안 ▲기관별 건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최근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한 만큼 견고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대비 태세를 철저히 구축하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유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유성구4)은 17일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제2매립장 및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등 환경관련시설의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이 날 이금선 의원은 지역 주민 및 시청 관계공무원과 함께 각 사업별 공사 현장을 살펴보며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반적으로 공사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금선 의원은 구즉동 주민공동이용시설 점검을 통해 “구즉동에 우리 시 매립장, 하수처리장 등 주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이 집중되어있는 만큼, 인근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복지수요가 충분히 충족될 수 있도록 시설 내 공간 조성에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설 건립과 연계한 도로 등 인프라 확충 또한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제2매립장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악취 등 주민 불편이 없도록 첨단 누출감지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함과 동시에, 1매립장 운영현황과 연계한 단계별 공사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덕구는 ㈜삼진정밀, 롯데칠성(주) 대전공장, 대전청과(주)로부터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삼진정밀은 17일 대덕구청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1991년 설립된 ㈜삼진정밀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업계 선두기업이자, 환경기업군의 대표주자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을 통해 지역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어 18일에는 롯데칠성음료(주) 대전공장이 후원금 500만원과 후원물품 음료 3000여 캔을 기탁했다. 롯데칠성음료(주)는 1950년 칠성사이다를 시작으로 최고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개발, 공급해 국민음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같은 날 대전청과(주)도 대덕물빛축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대전청과(주)는 1953년 설립돼 72년의 전통을 지닌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중부권 소비지 유통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도매시장 법인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삼진정밀, 롯데칠성음료(주), 대전청과(주)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5 대덕물빛축제에 놀러 온 방문객과 주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청공무원노동조합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3년 4월 노조가 대전시에 요구안을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교섭이 시작됐다. 이후 절차 합의와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실무교섭과 지속적인 해당 조율을 통해,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된 결과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근로조건 개선과 후생 복지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특히, 본인과 배우자 부모 및 자녀에 대한 장제비 지원이 포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는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교섭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수용하지 못한 사안들도 향후 합리적으로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8일을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로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장난감, 의류, 도서 등 총 290여 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물품은 4월 1일부터 2일간 열리는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자원을 절약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재사용가능 물품 수집의 날을 지정하고 수집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축제 개최 기간을 맞히는 SNS 이벤트를 3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매월 색다른 주제로 열릴 SNS 이벤트의 첫 번째 행사로, 2025년 8월 ○일부터 8월 ○일까지 열리는 축제의 개최 기간 중 동그라미에 들어갈 날짜를 맞히면 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대전시 공식 SNS 계정에 퀴즈 정답과 함께 축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음료 기프티콘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이번 축제가 단순한 즐길 거리를 넘어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SNS 이벤트를 통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공석이던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세) 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19일 위촉했다..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임 감독은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악 지휘를 전공하고,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시작해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거쳤으며, 2003년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이날 위촉장을 받으며“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과 콘텐츠를 개발해 국악단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힘쓰겠다. 또한 대전 지역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