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세입, 급여 실무 향상(1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들의 세입 및 급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강사들의 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받아 학교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공무원 급여 실무’, ‘학교 회계 세입의 이해’, ‘k-에듀파인 세입 실무’, ‘4대보험 실무’ 등 7개 직무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전반적인 세입, 급여 업무를 심층적으로 학습하고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공산성 역사탐방’ 현장체험 소양 과목을 수강함으로써 대전 근교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힐링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교육생들의 요청이 많았던 상황별 급여 계산 사례, 4대보험 연말정산, 다양한 일할 계산 방법 등 실무에서 자주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어 업무능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후기가 많았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4일과 18일 양일간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3개소(본청, 동부지원청, 서부지원청)에서 학습코칭지원단 5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칭지원단은 교육학, 심리학, 상담학 등을 전공하고, 교사 및 상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매년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다. 올해에는 본청 19명, 동부교육지원청 22명, 서부교육지원청 18명을 위촉했다. 학습코칭지원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인지·심리·행동적 학습저해 요인을 분석하여 학습 상담 및 코칭을 실시 한다. 이들은 학교를 방문하여 학습 동기 증진과 학습 전략 개선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습코칭의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해당 학생의 담임교사와 학부모와도 긴밀히 협력한다. 교육청에서는 3월 말부터 학습 코칭이 필요한 학생들이 학교를 통해 신청을 하면, 학습코칭지원단을 매칭하여 해당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학습 코칭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서구 관내 초‧중‧고 마을교육 담당 교원, 돌봄기관 관계자, 마을교육 활동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 민‧관‧학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서구 혁신교육지구에서 2025년도에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안내했다. 이는 사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학 교육생태계 협력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며,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서구 혁신교육지구(2기)는 대전시교육청의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22년 12월 대전시교육청 및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 동안 30개 사업에 837백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과 학교, 지역 자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서구 혁신교육지구는 배움‧돌봄‧놀이 중심의 교육기본권 보장을 목표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 ▲서구 미래교육한마당 ▲학교 안 창의과학 실험실 ▲진로진학 상담 및 대입 길잡이 ▲찾아가는 학교폭력 및 마약 중독 예방 뮤지컬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 ▲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0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0명을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일상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주민이 공감하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으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정책 모니터링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4월 말까지 청사로 등 주요 11개 노선의 가로수 수형 관리 가지치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지치기 사업은 총 1,238주(버즘나무 943주, 중국단풍 295주)의 가로수를 대상으로 한다. 가지치기로 7주민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교통표지판이나 신호등 가림 및 인근 건물 접촉 등 각종 민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서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과도한 가지치기를 지양하기 위해 대전시와 협력하여 지난 17일 시범 가지치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가로수의 생육과 도시 경관을 고려한 최적의 가지치기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업 노선의 교통 통제가 불가피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가로수길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새학기를 맞아 3월 21일 대전도솔초등학교 주변에서 대전시청, 대전지방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홍보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홍보 물품을 배포하고 교통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를 강조하며, 운전자들에게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함께 진행하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시교육청 정인기 기획국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는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운전 중 잠시 멈춰서 아이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하며, 작은 배려가 우리 아이들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1일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대전 서구 도솔초등학교 일원에서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와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 대전시교육청, 대전시 경찰청, 대전서부경찰서, 대전도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대전시는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이 적힌 현수막과 홍보물 등을 활용해 운전자의 올바른 운전 습관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렸다. 경찰은 학생들에게 어린이 교통 안전용품을 전달하며, “안전 보행 3원칙 서다, 보다, 걷다!”의 생활 속 실천을 강조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횡단보도 일단 멈춤, 스쿨존 안전속도 지키기 등 여러 교통안전 수칙을 알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어린이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MG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로부터‘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6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는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 경제적 기능과 회원복지사업, 지역공헌사업 등 사회적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 회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는 금융협동조합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대덕물빛축제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새마을금고 대덕구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대덕물빛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처럼 대덕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총 30일간 대청공원에서 열린다. 대덕구는 핑크모래놀이, 고래 컬러링 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는 물론, 아름다운 대청호의 낮과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4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1일 대덕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중리동에 위치한 대전노회에서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소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하여 보다 즐거운 자활 일터를 통해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빙해 1차시에 중독이 초래하는 개인과 사회적 피해와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등을 알아보고 2차시에 옆자리 동료와 함께하는 오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위한 감정 관리와 긍정적 언어를 배우는 웃음치료 수업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자활센터 종사자와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들이 자활공동체 동반자로서 서로를 격려하고 일터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참여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즐겁게 일을 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와 자활센터가 힘을 모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과 다양한 자활일자리를 마련해 참여주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3)은 21일 열린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보문산 권역 교통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고, 학교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가칭)학교안전관 도입을 제안했다. 민경배 의원은 “대전이 지난해 0시 축제를 통해 2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지만, 축제와 다른 관광시설 간의 유기적 연계가 부족하다”며, “관광산업의 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스쳐 지나가는’관광이 아닌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으로 확대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민 의원은 대전의 허파이자 보물이라 불리는 보문산 일대에 목재문화체험장, 아쿠아리움, 오월드, 무수동 치유의 숲 등 다양한 문화·관광·휴양 시설이 있음에도 상호 연계성과 접근성이 부족해 시너지 효과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수동 치유의 숲의 사례를 들어 “이용객이 코로나 시국이었던 2022년 약 5,100여 명에서 2024년 약 4,500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다”며, 가장 큰 원인으로 “교통 접근성 취약,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교통인프라 구축이 미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