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구 도로 관리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춘·추계 도로정비 기간을 지정해 전국 도로 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파손 및 기능 저하 여부, 겨울철 강설 대비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인공지능) 포트홀 자동탐지 시스템을 도입하고 노후 볼라드캡 교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혁신적인 도로 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도로 유지보수 업무 관련 선진지 벤치마킹과 겨울철 대비 도로 안전 홍보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구의 혁신적인 도로 관리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시설과 도로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초·중등 교장 60명을 대상으로 학교장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학교장으로서의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제로 구성됐으며, 초등은 3월 25일부터 26일, 중등은 3월 27일부터 28일 각각 이틀에 걸쳐 12시간씩 진행된다. 연수의 내용은 학교장으로서 미래 교육을 위한 학교 성장과 혁신을 이끄는 소통의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고, 생성형 AI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한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어 구성했다. 이를 위해 학교조직 혁신을 일으키는 성장 마인드셋, 소통하는 학교 공동체를 위한 학교장의 리더십, 생성형 AI시대에 변화하는 미래사회와 교육의 방향 등의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장들이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을 키우고,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며 혁신을 주도하는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교 운영과 교육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5일부터 26일까지 대전 서부 관내 초·중학교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협의회 및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 위(Wee) 센터 운영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위(Wee) 센터 프로그램 운영 안내, 청렴 교육, 협의체 구축 및 운영, 역량강화연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나우인사이드심리상담센터 방미나 대표를 초빙하여 '시네마테라피: 영화로 배우는 교우관계 상담'이라는 주제로 실시했다. 연수는 학생상담업무 담당자가 개인 상담 장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우관계 관련한 영화 목록을 추천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과 활동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맞는 영화로 교우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다.”며, “상담 및 동아리 활동 시간에 오늘 배운 내용을 적절히 활용해볼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고영민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상담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효과적인 상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자영업닥터제’사업을 대폭 강화해 본격 추진한다. ‘자영업닥터제’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고 진단 결과에 따른 경영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폐업이 불가피한 소상공인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을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도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경영개선 지원금이 25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되고, 자부담 비율도 20%에서 10%로 대폭 완화됐다. 폐업 정리 지원 역시 지난해 200만 원에서 최대 250만 원으로 확대되어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한층 더 강화됐다. 컨설팅과 경영개선 지원은 공고일 기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과 대전시에 주소를 둔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또한, 폐업정리 지원은 공고일 이후 폐업했거나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상시 신청을 받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5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덕구, 서구 지역 학원 설립·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학원 설립·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원 설립·운영자에게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학원 설립·운영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소양교육 등 설립·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원에서 반복되는 위반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학원법 위반을 예방하고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동구, 중구, 유성구 지역 학원 설립·운영자 대상 연수는 4월 8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원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투명하고 건전한 학원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전국 소방관서 중 최초로 2025년 국립현대미술관 ‘나눔미술은행’ 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3월 26일부터 2026년 3월 23일까지 약 1년간, 동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 청사 내에 회화, 사진, 조각 등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50점이 전시된다. ‘나눔미술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문화 소외지역 및 기관에 소장품을 무상 대여하고, 전문가의 작품 제안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소방본부는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청사 내에 전시함으로써, 소방 공무원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도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소방공무원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참혹한 상황에 자주 노출되며, 이로 인한 외상후스트레스(PTSD) 등 심리적 소진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와 관련해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미술작품 감상은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외상후스트레스를 겪는 소방공무원의 회복에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5일 대전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 산불 대비 시·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기동단속반과 마을순찰대를 운영 중이며,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과 주민 홍보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산불 방지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성묘 시 화기 소지, 영농 부산물 소각 등 불씨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주민 홍보를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보행 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산불 감시원과 현장 직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5일 오후 2시, 유아 및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그림책 『거인의 정원』을 재구성한 ‘꼬꼬마 인형극’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테이블 손인형극 형태로, 거인의 감정 변화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아이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이야기 속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후에는 인형극 무대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한밭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거인의 정원’이라는 아름다운 이야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소중함과 타인을 이해하는 따뜻한 감성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많은 분들이 탈모를 커버, 비어있는 두피를 가리기 위해 두피문신을 찾아주고 있는데 그 이유 는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러움 때문으로 오늘은 두피문신의 매력과 그 인기 이유를 속속이 알아보겠습니다. SMP두피문신이란? 두피문신은 비어있는 두피에 모근처럼 보이는 작은 점을 찍어, 머리숱이 풍성해 보이게 합니다.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에게 효과적이며,머리카락의 밀도를 높여주는 놀라운 결과를 제공하며, 두피문신은 섬세한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누구에게 받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는데 두피문신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탈모는 매우 흔한 문제로,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받고 그 해결책으로 찾고 있으며, 대전두피문신은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제공하며, 시술 후 별도의 사후 관리 없이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는 점에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대전두피문신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자연스러움으로 시술 후 마치 모발이 자라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도 쉽게 알아차리지 못합니다. 특히, 세심하게 작업된 두피문신은 멀리서도 진짜 머리카락처럼 보여 자신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민생경제를 최우선으로 두고 KB금융그룹과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미혼 소상공인 만남 프로그램에 이어 전국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앞서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1월 대전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억 원을 기탁했으며, 시는 이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건강검진 지원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 ▲아이 돌봄 지원 ▲만남 지원 ▲난임 치료비 지원 ▲산후 건강관리 지원 등 6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 역시 그 일환으로. 소상공인 1인당 최대 30만 원의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협약 검진센터 등에서 올해 9월 13일까지 별도 비용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비용은 대전시가 검진병원에 일괄 지급한다. 시는 장시간 노동 등 건강관리에 취약한 소상공인을 위해 폐암 검진 등 총 120개 항목에 대한 검진비를 지원하며, 조기 발견 시 치료 효과가 큰 질환 중심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