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농협대전공판장으로부터 ‘2025 대덕물빛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 오정동농수산시장에 위치한 농협대전공판장은 농산물의 경매 및 유통을 담당하며, 가격 안정 및 공급 조절을 통해 중부권 도매업체와 소비자가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써오고 있다. 박지훈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은 “‘2025년 대덕물빛축제’의 주제인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라는 주제처럼 행사장을 방문한 모든 분들의 희망과 소원이 이뤄지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물빛축제는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구현하는 수단”이라며 “오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청공원에서 열리는 대덕물빛축제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나아가 ‘다시 오고 싶은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대덕물빛축제’는 ‘대청호, 고래는 바란다’를 주제로 루미페스타(luminarie festa), 프린지 공연, 찾아가는 고래고래노래자랑, 핑크모래놀이 및 바람개비 만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1기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1기는 43가족 153명으로 구성됐으며, 기후위기 대응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은 최충규 구청장, 전석광 구의장, 박재용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행사 △가족봉사단 활동 안내 △발대기념 자원봉사활동(플라스틱컵 새활용 다육이 화분 만들기 및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손주가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이 강화되고, 우리의 미래 세대가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배우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오는 4월 20일 석봉도서관에서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덕구만의 특별한 독서문화 진흥 행사인 ‘2025 빡세게 독서하기’는 ‘The Book Garden’이란 주제로 석봉도서관에서 다채로운 책 읽기 및 체험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킹프로젝트의 실감나는 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 ‘호랭떡집’ 공연 △책으로 둘러싸인 정원(도서관) 구석구석에서 맘껏 책 읽기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퍼즐 △가족 보드게임 △어둠과 빛을 이용한 빛그림책 체험 △꼼지락 공예 △소그룹 창의 놀이(오셀로, 상자 닫기 등) △잼스틱의 현란한 타악기 퍼포먼스로 스트레스를 팡팡! 날려주는 가족 콘서트 등이 있다. 이번 ‘2025 빡세게 독서하기’ 행사는 가족·지인 50팀 200여 명을 대상으로 팀당 최소 대덕구민 1인을 포함해 최대 4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취소 방지 및 간식 제공을 위해 한 팀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QR코드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개학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구는 지난 24일 저녁 송촌동 일원에서 최충규 대덕구청장, 청소년범죄예방위원, 대덕경찰서,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최 구청장과 청소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대덕경찰서, 대덕구 공무원들은 송촌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준수 여부 등을 계도·점검에 나섰다. 또한 편의점과 노래방, PC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상가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자발적인 청소년 보호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이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으로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4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1,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복위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7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금융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는 맞춤형 채무상담 및 조정 서비스를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와 중구는 이번 생필품 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발굴된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80명에게 라면, 샴푸 등 생필품이 지원했으며, 채무상담을 희망하는 대상자에게는 신복위의 맞춤형 채무상담과 채무조정 서비스를 함께 제공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복지망 강화에도 힘을 보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위해 애써주신 신용회복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세계 물의 날(매년 3월 22일)’과새봄을 맞아 유등천 둔치에서 하천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 공무원, 환경관리요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대전광역시중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유등천 둔치 일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기후변화와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하천 오염 방지와 물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맞아‘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를 주제로 정하고, 기후위기 대응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 및 (주)일월정밀와 협력하여 스마트 자원순환마켓 ‘싹쌉이 마켓’ 운영을 시작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각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 수거 보상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종량제 봉투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이번 시범운영은 작년 12월 19일 체결된 업무협약의 결실로, 서구는 AI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주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자원순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에서는 AI 기반의 쓰레기봉투 판매기인 ‘싹(Seogu Smart Ai Kiosk)마켓’ 과 스마트 폐건전지 수거 보상 기기 ‘쌉(Seogu Smart Ai Battery)마켓’을 선보인다. ‘싹마켓’은 AI 기술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 매수를 인식하며, 무인 카드 결제 방식으로 종량제 봉투 6종과 특수규격 마대를 판매한다. 한편, ‘쌉마켓’은 다 쓴 건전지(AA 또는 AAA)나 보조배터리를 수거함에 투입 시 전지의 무게에 따라 10포인트씩 적립하는 기기로, 500포인트를 모으면 1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취임 1,000일을 맞아 민선 8기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AI를 활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서구는 24일 ‘변화와 혁신, 힘찬 서구’를 슬로건으로 삼고 주민 중심의 행정,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 등을 힘써왔다고 밝혔다. 주거 도시 넘어 미래 산업 선도 도시로 구는 민선 8기의 가장 큰 성과로 방위사업청의 서구 이전 확정을 꼽았다. 지난 11일 대전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한 방사청은 2028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후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유치로 이어져 서구가 K-방산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루벌 국가정원 지정 사업도 탄력이 붙었다. 노루벌은 지난해 12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지정 승인됐으며, 2029년 지방정원 조성 완료가 목표다. 서구는 AI와 환경을 결합한 최첨단 미래형 정원 조성 계획을 수립 중이다. 유성구와 함께 이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도 중요한 성과 중 하나다. 만년동, 월평동 일대를 중심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은 제61회 도서관주간(4. 12.~4. 18.)을 맞아 구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각 도서관은 ▲갈마도서관 ‘고녀석 맛있겠다,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가수원도서관 ‘동화책 콘서트’ ▲둔산도서관 ‘창작 환경 인형극, 황금물고기’ ▲월평도서관 ‘해리의 마법학교’ ▲어린이도서관 ‘도서관 속 작은무대’를 공연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성인 대상 ‘라탄 책 바구니 만들기’와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테라피, 걱정인형 만들기’를 운영한다. 또한 도서관주간 공식 주제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에 관한 북큐레이션(책 추천·소개 활동)을 관별로 준비했으며, 그림책 원화 전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도서관 자료실은 1인당 20권까지 도서 대출이 가능한 ‘두 배로 빌려요’, 어린이 도서 대출 후 스티커를 모으는 ‘책 읽고 나만의 포도 완성하기’, 성인도서 3권 이상 대출 후 행운 카드를 뽑는‘독서 행운 카드 뽑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및 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2일 도마동에 있는 청년활동공간 ‘청춘포털’에서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제6기 서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서구 청년정책 소개 ▲제6기 서청넷 운영 안내 ▲서청넷 회원 간 소통의 시간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청넷은 청년정책 제안, 모니터링 및 다양한 청년 활동 참여 등 청년의 목소리를 내는 정책 참여기구이다. 제6기 서청넷은 서구에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세~39세 청년 35명으로 구성되어 ▲취·창업 ▲자립·복지 ▲교육·문화 3개 분과로 활동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제6기 서청넷의 시작을 축하하며“관내 3곳의 청년활동공간을 기반으로 서구 청년의 일자리, 복지, 문화, 권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