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연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이행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현희 씨에프씨 대표가 진행하고, 강명구 디지털ESG얼라이언스 사무총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종오 한국에너지혁신협의회 회장, 문충만 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은섭 대전상공회의소 과장, 최경해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기술팀장,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발제 및 지정토론, 종합정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지역경제 간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3개 공동과제를 논의하고, 민생 중심의 실행 행정을 강조하며, 실행력 있는 시-구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시-구가 공동으로 추진할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예산 지원 건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억 1,800만 원을 투입해 복용동, 관평동, 어은동 등에 족구장, 풋살장,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시비 14억 3,400만 원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사업 추진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추경에 예산을 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 3강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담당자 연수는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관리의 공정성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첫해로 교사들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해이다. 연수는 출결처리, 창의적 체험활동 개정사항, 학교폭력 조치사항 관리, 서술형 항목 자료 입력 원칙,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 등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을 강사로 초청하여 2시간 동안 실무를 위주로 정확한 정보 및 업무 요령을 다루어, 학교 현장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연수를 받은 업무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전달 연수를 진행하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7일 17개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대전시교육청에서 첫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도교육청 성희롱‧성폭력 전담조직 협의체'는, 17개 시‧도교육청에서 각기 운영하고 있는 자체 사안 대응 체계에 대한 교차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등 심도있는 협의와 우수사례 공유로 교육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안처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고자 구성됐다. 또한, 시‧도교육청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24년 딥페이크 피해 등 전국단위 위기상황 시 사안처리, 피해자보호 등 신속하고 일관성 있는 공동 대응과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기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번 협의회에서 사안 대응 체계 점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 피해자 보호를 위한 법적‧제도적 조치 강화 방안 등 학교 내 성희롱 성폭력 근절을 위한 17개 시도교육청 담당자들의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교육 현장 내 성희롱‧성폭력은 발생되선 안 될 심각한 문제이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7일 오후 3시부터 본관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지구별 자율장학 중심학교와 협력학교 담당자 협의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 관내 초등학교 지구별 자율장학은 총 8지구의 중심·협력·적용학교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으며, 실천 중심 자율장학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 지원을 위한 것이다. 이날 실시된 협의회에는 중심학교와 협력학교의 교감, 연구부장, 수석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구별 공동 과제를 선정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업 기반 운영을 강화하며, 함께 참여한 수석교사와 연계하여 지구별 수업 나눔 활성화 및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서로의 의견을 모으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최윤영 유초등교육과장은“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통해 인근 학교들이 공동과제를 선정하고 해결을 위해 서로 소통․협력함으로써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실천 중심 협력적 자율장학을 통한 학교 교육력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미래 범죄 예방을 위한 ‘AI CCTV 학습 시스템 구축’과 정보 소외 계층을 위한 사이버 범죄 예방 및 시민 보호 방안인 ‘치안 플랫폼 키오스크 배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는 실시간 범죄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누구나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자문단은 AI 기반 CCTV와 스마트 치안 플랫폼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감지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 도시 대전의 비전을 실현하고, 보다 촘촘한 시민 안전망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미래지향적이고 첨단 기술을 접목한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4월 창단을 앞둔 대전시민합창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김명이씨를 위촉했다. 김명이 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음악원 및 독일 프랑크푸르트 음악대학에서 합창 지휘를 전공했다. 바로크 정통 합창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유럽 음악에 대한 전문성을 갖췄으며, 대전시립합창단과 원주시립합창단 등에서 객원 지휘를 맡아왔다. 대전시는 2023년 6월에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구.대전시민교향악단)를 창단해 약 80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며, 올해 4월에는 대전시민합창단을 창단할 예정이다. 합창단은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모집공고 및 원서 접수를 진행하고,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오디션을 통해 39명 단원을 선발한 뒤 4월 23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계획이다. 시민합창단과 시민교향악단은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은 학교, 군부대, 병원, 유치원 등 다양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5일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김해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 사항 등을 협의했다. 산청 대형산불로 창녕군 소속 공무원 및 산불 진화 대원 4명이 진화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회의는 추모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임시회에서는 긴급안건 '산불 특별 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26건의 안건이 원안 가결됐다. 대전시의회에서 상정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은 이상동기로 살인, 상해, 특수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지를 경우 보다 엄중히 처벌하고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건의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조원휘 의장은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회의 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이상 동기 범죄의 실질적인 예방책과 피해자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3일까지‘2026학년도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위한 학교 현장 교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수렴한 인사관리원칙 개정 의견에 대하여 실무위원회(TF팀)가 공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협의하고, 인사관리원칙 개정 최종 심의안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공무원인사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개정한 2026학년도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은 8월말 학교 현장에 안내할 예정이며, 2026. 3. 1.자 정기 인사부터 반영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학교 현장 중심의 유·초등교원 인사관리원칙 개정을 통해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시스템 운영으로, 예측 가능한 인사행정과 청렴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4월 관내 초등학교(5~6학년)를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유물 체험교실’은 박물관 소장 유물을 활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과 탐구심을 채워주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내용은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유물 탐구활동과 박물관 전시실 관람으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 교실은 4월 21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화, 수요일마다 총 6회 운영하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학교 간 참가희망일이 경합할 경우 선발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여 4월 9일에 공문을 통해 별도 안내할 예정이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교과서 속 유물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는 탐구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다양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