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대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전시를 비롯해 자치구, 대전도시공사, 대전교통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지역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대전지방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팀에 특별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과 사업화 지원도 적극적으로 이뤄진다. 공모 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 기획 등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의 아이디어 구체화를 돕기 위해 대전광역시 빅데이터 오픈랩에서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을 운영하며, 교육 이수자에게는 평가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오는 5월 31일까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월 31일(현지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시청을 방문해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과 만나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을 갱신하고, 문화 예술 분야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체결된 양 도시 간 우호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그라나다시가 대전시에 갱신을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대전과 그라나다는 각각 대한민국의 국가 대형 연구시설인 중이온가속기 ‘RAON’과 유럽 핵융합 관련 입자가속기 ‘IFMIF-DONES 유치를 계기로 2018년 과학기술 기반의 우호 도시 관계를 맺었다. 이번 협약 갱신을 통해 양 도시는 과학기술을 넘어 문화와 예술까지 교류 영역을 넓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류를 위해 문화와 예술을 중심으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기로 했다. 이장우 시장은 마리프란 시장을 대전의 대표 축제인 ‘대전 0시 축제’에 공식 초청했으며, 그라나다의 대표 문화 콘텐츠인 플라멩코 공연단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의를 제안했다. 마리프란 카라소 그라나다 시장은 “그라나다는 2031 EU 문화수도 지정을 준비 중”이라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일부터 특수교육지원센터 안내 홍보물을 제작하여 서부 관내(서구, 유성구) 유·초·중학교, 직속 및 유관기관에 배부한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안내 홍보물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하는 목적으로 제작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서비스, 교육 및 치료 지원, 진단·평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고, 서부 관내 특수학급 현황, 대전 특수교육 및 장애 영·유아 관련 기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한다. 또한, 이번 안내 홍보물은 대전서부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 탑재하며, 6월 중 서부 관내 유관기관에 영유아 무상 및 의무교육 홍보물과 함께 배부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서비스를 활용하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운영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모든 학생이 탐구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31회 대전광역시학생과학탐구올림픽 운영 계획’을 각급학교에 안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탐구올림픽은 교육부가 주최하는 전국대회 참가를 위한 대전시교육청대회로서 ‘자연관찰캠프’,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31회 탐구올림픽은 5월까지 학교로부터 참가 학생 추천을 받아 시 대회를 개최하여 전국대회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국대회 참가팀으로 선발된 학생과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상을 수여하고, 전국대회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과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모든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탐구의 장(場)인 탐구올림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현상과 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전문 상담 기관에 위탁하여 대전시 거주 영유아의 양육자 및 유아 약 175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프로그램 3가지 유형(집단 상담, 모바일 상담, 놀이치료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집단상담'프로그램은 0-5세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신뢰로운 관계 형성을 돕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가정 환경 조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상담은 사전 심리검사 후 검사 결과를 토대로 10명 이내 4회기 소그룹 참여형 집단코칭으로 진행된다. '톡톡(Talk-Talk) 모바일 상담'프로그램은 0-5세 영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발달 특성에 적합한 양육 지식 습득 및 실행력 강화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상담은 사전 심리검사 후 3회기 맞춤형 1:1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펀펀(Fun-Fun) 놀이치료 상담'프로그램은 3-5세 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자녀의 심리·정서·언어 등의 어려움을 놀이로 풀어내며 발달을 지원하고, 부모의 자녀 양육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3가지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통합놀이치료 상담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체육고등학교 수영부 김채윤(2학년)과 김도연(2학년)이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전체육고 핸드볼부가 창단 2년 만에 ‘2025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며 빠르게 강팀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영부 김채윤(2학년)과 김도연(2학년)은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채윤은 자유형 1,500m에서 한국기록 보유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800m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2관왕을 달성했다. 김도연은 접영 100m에서 우승, 200m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하며 생애 첫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두 선수의 성과는 대전체육고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지도가 만든 결실이라는 평가다. 한편, 대전체육고 핸드볼부는 창단 2년 만에 ‘2025 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등선수권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인천비즈니스고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가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 시행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3월 15일부터 대형산불 특별대책으로 토·일요일 관내 산불취약지 23개소에 1일 최소 46명이 투입되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런데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4월 1일부터 ‘심각’ 단계 해제까지 매일 산불 취약지에 최대 230명이 투입되어 활동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올해 벌써 4건의 산불인접지 불법소각 행위로 1인당 3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 예정이며, 전국적 대형산불 발생과 우리 지역 산불 위험 증가에 따라 공무원 현장 산불예방활동을 확대하게 됐다”며 “우리 지역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불법소각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이·미용업 종사자들이 주축이 된 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이 지난달 31일 서구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활동할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청년 새마을 연대는 이·미용 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창립됐다. 특히 이들은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마을단체 대표 및 지도자,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박예린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K-뷰티 청년새마을연대는 단순한 봉사 단체가 아니라,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실질적인 힘이 될 것”이라며, “이·미용 기술을 활용해 더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청년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을 축하하며 “K-뷰티 청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31일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 내용 및 향후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림동 공굴안 지역에 총 2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월평공원 공동주택 입주로 발생한 주민들의 주차장 부족 불편을 해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주차장 조성 사업은 민간투자방식으로 추진되며, 사업비는 약 12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며, 정림동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날 정림동 공굴안 주차장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번 주차장 조성 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민방위대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3일부터 ‘2025년 민방위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방위 교육은 만 20~40세(1985년~2005년생) 사이의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연차에 따라 집합, 사이버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 대장, 기술지원대원, 1~2년 차 대원 등 총 2513명을 대상으로 4월 3~14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 청소년 어울림센터,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일자별로 진행된다. 교육은 대전시에서 초빙한 전문 강사들이 △민방위대장·대원의 임무와 역할 및 소양 △화생방 상황 대처 능력 △응급상황 시 처치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교육 기간 및 장소를 확인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타 지역에서 교육을 수강해도 인정된다. 3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은 민방위 3년차 이상 대원 총 8530명의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스마트민방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 등을 통해 해 4월 15일부터 6월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