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싹트고 있다.
바로 '스무고개 아카데미(회장 정경임.사무총장 정귀용)'가 그 주인공으로 2016년 1월 14일 시작된
이 모임은 소상공인들이 모여 SNS를 공부하며,각자의 사업장에서 SNS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각 사업장마다 SNS 컨설팅을 통해 적게는 30%, 많게는 100%까지 성장한 사례가 늘어나면서,
불경기를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으며,스무고개 아카데미는 매달 첫째 주와 셋째 주에 모임을
운영하고 있는데 여타 모임하고 다른점은 음주와 가무 없이 SNS 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수업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되고 강사는 모임 회원 중에서 회원을 지정하여 운영되는데, 이는 회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모임 이름인 '스무고개 아카데미'는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 고민거리를 개운하게 알려준다는 뜻을
담고 있는데 이처럼 스무고개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스무고개 아카데미의 한 회원은 "처음에는 SNS 마케팅이 막막했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스무고개 아카데미 덕분에 매출도 늘고, 고객들과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원은 "스무고개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모임이 아니라,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함께 상생협업을 통하여 동반성장하는 커뮤니티"라며 "앞으로도 스무고개 아카데미와 함께 발전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스무고개 아카데미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스무고개 아카데미가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