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김병우 전 충북교육감, 도종환 예비후보 지지선언

- 김병우 전 교육감, “3선의 경륜으로 검찰공화국 종식과 정치문화 선진화 역할 기대”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예비후보(충북 청주흥덕)는 김병우 前 충북교육감(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이 지난 9일 도종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면서 도종환 선거캠프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김병우 前 교육감은 현직 재직 시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때문에 의사 표현에 제약이 있었다 말하며, 22대 총선부터는 민주당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우 前교육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병우 前 교육감은 지지선언문에서 “선거는 지역에서 자라 지역을 잘 아는 대변자를 키우는 것”이라며, “어떤 인물이 진정 지역을 위한 것인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 한창 성장하고 있는 지역 대들보를 캐내고 새 꿈을 꾸자고 할 수는 없다.”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김병우 前 교육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인연을 강조하며, 도종환 예비후보와 이재명 대표를 도와 조국 통일 등 더 큰 뜻을 이루기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종환 예비후보는 “김병우 교육감은 충북 교육계에서 진보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앞장서신 분”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김병우 교육감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 대한민국의 비전과 희망, 미래를 되찾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