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4월 3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병원은 감각통합치료실 2개를 운영 중이나 대기자가 156명에 달해 치료 적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감각통합치료실은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향후 소아의료 환경개선 사회공헌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태안 관내 초, 중, 고 과학업무 담당 교원 35명을 대상으로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및 과학실 물질안전관리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학생 주도적 창의융합 탐구활동의 지능형 과학실 환경 구축과 담당 교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과학실험실 안전사고 및 인적, 물적 피해 예방,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을 통한 탐구, 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는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 조성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과학실험실 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 ▲지능형 과학실 ON을 활용한 과학 수업 ▲과학실험실 안전 현장 점검 등 안전한 과학수업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학생 주도 탐구와 실험 중심의 과학수업를 구성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배움자리에 참가한 한 교원은 “학교에 오래된 시약 관리, 처리 등 과학실 안전관리에 필요한 실질적인 안내가 됐고, 각종 디지털 실험 기기를 활용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는 지능형 과학실 활용은 과학수업 개선이 도움이 됐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서산 AI교육체험센터(충청남도 서산시 쌍연남1로 19-5)에서 관내 과학교육 담당교원 53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과학실 안전관리를 위한 담당교원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과학실험실 담당 교직원의 안전관리 의식을 제고하고 과학실 안전사고 및 각 종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출강한 예덕초등학교 정헌구 교사는 이번 배움자리에서 ▲과학실 안전관리법 전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관리법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 사용법 등에 대해 다루었는데,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활용 가능성이 높아 큰 호응을 얻었다. 성기동 교육장은“안전한 과학실 운영이 선행되고 나서야 탐구·실험 중심의 과학 수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법이다”라면서 “이번 연수가 일선과학실 담당교원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줌으로써 교원들이 보다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해주는 좋은 기회였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 지원청이 학교의 동반자로서 이 같은 지원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29일 서산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으로부터 쌀(20kg) 150포대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 학생 150명의 집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쌀 전달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이 임직원들의 월급여 우수리와 기부 구좌 운영 기금을 통해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회사는 매칭그랜트 기금을 더해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쌀 150포대는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농가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한 기업 후원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케미컬 대산공장의 기부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지역사회 내 선순환 지원 모델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성기동 교육장은 "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해 준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의 임직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아산 올드밀에서 업무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위(Wee)프로젝트 기능 확대·개편 시범사업 교육지원청 발표회’를 개최했다. 위(Wee)프로젝트는 학교, 교육청,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는 다중 서비스망으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4년부터는 학생 심리·정서 문제 대응 강화를 위해 기능을 확대·개편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2024년 아산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하고, 전담 인력을 추가 확보하여 운영한 사례가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2025년에는 아산, 천안, 서산, 서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를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받아 기능 확대·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특색 있는 추진 사례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온마음봄 프로젝트(충남 맞춤형 위(Wee)프로젝트 개편 모델)’를 구축하기 위해 ▲천안교육지원청 자문교수단 위풍당당 운영 ▲ 아산교육지원청 전문상담장학사 배치 조직 개편 ▲서산교육지원청 한 마음 보듬 프로젝트 운영 ▲ 서천교육지원청 군 지역 지리적 특성을 활용한 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 김일수 부교육감이 30일 서천군에 있는 마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충남 농촌유학 사업 운영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작은학교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촌유학사업(가족체류형)을 하고 있다. 2025년은 공주 마곡초등학교, 서천 마산초등학교, 홍성 서부초등학교, 태안 이원초등학교 총 4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19가구 32명의 유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부교육감은 이날 농촌유학 거주지(서천군 농촌보금자리 제공)를 방문하여 학부모와 면담했으며 마산초, 서천교육지원청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농촌유학의 애로사항과 추진 방향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소통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농어촌 학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 맞춤형 교육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25학년도 ‘바른인성함양 연극・뮤지컬 지도교사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연극·뮤지컬 동아리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방안을 공유하고, 예술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도모하는 한편, 지도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에는 도내 초중고 연극·뮤지컬 동아리 지도교사 70여 명을 비롯해 14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충남교육연극협회 운영진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강의는 충남교육연극협회 연수부장을 맡고 있는 성남테크노과학고 김연진 교사가 맡아, 동아리의 성공적인 운영사례와 함께 충남학생연극축제와 지역발표대회의 효과적인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비법을 전달했다. 이어진 지역별 생각나눔자리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각 지역 상담사와 연극 담당 장학사가 참여해 전문적인 조언과 지원을 제공했다. 충남교육청 주최하는 충남학생연극축제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함은정이 동창 이가령과 재회한다. 오늘(30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3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 강세리(이가령 분), 도유경(차민지 분)의 팽팽한 기류가 감도는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실종됐던 재인과 황기찬(박윤재 분)의 외동아들 황은호(여시온 분)가 무사히 두 사람의 품으로 돌아왔다. 우연히 납치 현장을 목격한 김도윤(서준영 분)이 은호를 구해줬던 것. 이에 새로운 인물 도윤의 등장이 향후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기찬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세리가 재인과 아는 사이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3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재인과 세리, 유경이 사이좋게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세 사람은, 미국에서 귀국한 세리를 위해 자리를 마련한다. 이들은 오랜만의 만남이 무색할 만큼 자연스럽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하지만 기찬과 불륜관계인 세리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길바닥 밥장사’가 새로운 셰프 파브리의 합류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두 배의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다. 어제(29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연출 김소영, 작가 이언주)에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세 번째 장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모습이 그려져 뿌듯함을 자아냈다. 더불어 장사 4일 차를 맞아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가 합류하며 류수영과 경쟁을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 멤버들은 세 번째 장사에서 셰리 와인, 치즈 누룽지를 킥으로 한 소갈비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 이베리코 삼겹잡채를 선보였다. 소갈비찜과 함께 나가는 바게트 형태와 관련해 호불호가 엇갈리며 잠깐의 위기를 맞았지만 류수영의 빠른 대처로 극복, 카디스의 소문난 맛집으로 등극했다. 심상치 않은 장사 4일 차 아침이 밝았고,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새로운 셰프가 합류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인 파브리치오 페라리로, 소수의 사람을 위한 요리가 아닌 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30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에서“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ndustrial Skills Council, 이하 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연결의 날(매칭데이)”을 개최했다. 이번 만남의 날은 산업계 주도로 현장 중심 인력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와 직업계고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체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남교육청, 고용노동부, 16개 아이에스씨(ISC) 관계자, 도내 38개 직업계고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해, 직업계고와 아이에스씨(ISC) 간 인재 양성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학교별로 희망하는 아이에스씨(ISC)와 연결하여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고용노동부 이진우 직업교육정책과장은 “충남교육청이 아이에스씨(ISC)와 직업계고 간 만남의 날을 추진한 것을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교육청-아이에스씨(ISC)-직업계고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