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장혁(불당1·2동, 국민의힘)의원은 제279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 주요 생활밀착형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시정질문에서 장혁 의원은 서울↔아산 왕복 고속버스의 불당동 정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버스회사, 아산시, 그리고 사업계획 인허가권자인 경기도 등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 현황과 향후 전략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천안역 증개축 및 부성역 신설 ▲천안아산역 도보통로 조성 ▲불당동 제2공영주차장 주차타워 확대 건립 ▲북일로 출근시간 정체 해소 대책 ▲불당천 주변 공사 및 주민불만에 대한 대책 ▲불당동 도서관 및 복합청사 건립 ▲성성아트센터 건립사업 ▲성성호수공원의 수질 개선 및 화장실 설치 ▲다함께돌봄센터 9호점(불당 호반써밋플레이스) 추진현황 및 개관시기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현안을 다루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사안들에 대해 천안시 행정부의 답변을 이끌어냈다. 장 의원은 "이번 시정질문 역시 이전 시정질문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서도, "주민 숙원사업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를 주민을 대신해 점검하고, 해소하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손잡고,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 연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전에서 5년간 열릴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며, 대전시는 연구성과와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로, 현재 1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연평균 3,000여 명의 과학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정기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 ▲바이오 스타트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대전 MICE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은 4월 28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쌀을 줄이면, 사람도 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정부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에 대한 근본적인 재검토와 정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 천철호 의원은 발언 서두에서 일본의 쌀 감산 정책이 불러온 쌀값 폭등과 농촌 붕괴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쌀 생산을 줄이는 정책은 결국 농촌의 무너뜨리는 정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부는 쌀 과잉 생산을 이유로 벼 재배면적 감축과 타작물 유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8만ha, 아산시는 1,029ha 감축 목표가 할당된 상황이다. 이에 천철호 의원은 “전국 감축 목표는 경기도 전체 벼 재배면적보다 넓은 면적이며, 아산시 감축목표는 둔포면 전체 벼 재배면적에 달하는 면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감축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지자체와 농가 모두 각종 페널티를 받게 된다”며, 이는 결국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천철호 의원은 “단기적인 경제 논리에 따라 추진되는 쌀 감산 정책은 농업 인구 감소와 식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청년정책 홍보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홍보는 아산시 대표 축제인 이순신 축제에서 청년정책을 알리고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고자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부스 운영을 기획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행사를 풍성하게 꾸몄다. 주요 행사로 ▲이순신 퀴즈 맞추기 ▲전통 제기차기 ▲청년정책 구독 서비스 구독하기 등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1,000여 명의 관람객과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활기 넘치는 축제를 만들었다. 정재섭 위원장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 속에서 청년이 나아가야 할 길과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청년위원회의 움직임이 지역의 큰 변화를 이끌어 낸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청년위원회는 지역 축제 참여를 비롯해 청년의 날 행사 기획, 청년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산시 청년정책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은 어린이날을 맞아 '2025 어린이날 가족 초청 안전체험교육' 행사를 지난 4월 26일에 개최했다. 안전체험교육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스스로를 지키는 세종 어린이’를 주제로 유아(5세 이상)와 초등학생 가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4D 안전 체험(교통, 지진) ▲화재 대피 및 소화기 사용법 ▲항공 및 선박 사고 체험 ▲풍수해 대비 체험 ▲신변안전 교육 등이다. 또한,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장식 포토존, 오페라 음악회 및 버블쇼 공연과 체험형 장애물 에어바운스 놀이터 운영으로 안전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장 전역에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 관리를 실시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과 보호자 동행으로 간편한 복장과 운동화 착용 등 사전 안내된 유의 사항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가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7일 일본 자민당 정보통신전략조사회 소속 국회의원단을 만나 균형발전과 스마트시티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 12∼15일 일본 출장 당시 진창수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와 오오카 토시타카 일본 중의원 의원과의 간담회에서 세종시 방문을 제안했다. 이후 홍만표 해외협력관을 중심으로 한 외교 채널을 통해 방문 일정을 조율, 일본 국회의원단이 공식적으로 세종시에 처음 방문하게 됐다. 일본 방문단은 전 총무대신 노다 세이코(野田 聖子) 의원, 오오카 토시타카(大岡 敏孝), 코모리 타쿠오(小森 卓郎) 의원 등 일본 중의원 의원 3명을 포함한 총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시장은 수도권 집중화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탄생한 세종시 출범 배경을 설명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마트시티로서의 자율주행, 디지털트윈, 인공지능 기반 행정 등 미래도시 선도 정책과 도시 전체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녹지공간을 활용한 정원도시 조성 등 균형발전과 스마트 혁신을 위한 시 핵심 정책을 소개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보건소를 통해 마약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급속히 높아가고 있는 마약류 유통 확산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어내고, ‘마약 청정, 부여군’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마약류에 대한 당일 진단서 발급 서비스는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최초로 시행하는 마약류에 대한 군민 중심 행정 서비스의 하나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그동안, 이·미용사, 간호조무사, 영양사, 조리사와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 중독검사 진단서를 제출해야 했다. 이번 보건소의 마약검사(TBPE 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를 통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마약검사를 받기 위해 원거리 시군으로 이동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이들에게는 매우 반가운 일로, 농어촌 지역임에도 진단 결과를 당일에 받아볼 수 있게 됨으로써 이러한 불편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마약검사 진단서 당일 발급 서비스는 간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가수 환희가 솔직한 매력으로 뛰어난 예능감을 자랑했다. 환희는 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과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6년 만에 브라이언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완전체로 ‘라스’에 출연한 환희는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SM 타운 30주년 콘서트 무대에 오른 환희는 “라이즈 소희와 ‘Sea Of Love‘를 불렀다. 완전 미성인 소희를 만났는데 소희가 연습도 많이 하고 준비를 많이 해와서 재미있게 무대를 했다”라고 남다른 후배 사랑을 뽐냈다. 또한 환희는 브라이언과의 숙소 생활 일화부터 연습생 시절 비하인드까지 유쾌하면서도 환장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서로를 진심으로 위하고 응원하는 끈끈한 팀워크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특히 환희는 트로트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현역가왕2’ 섭외 연락이 왔을 때 고민을 많이 했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장르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우리 아들 노래 중에 따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90,579필지에 대한 2025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아산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2.48% 상승했고,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 및 각종 개발사업과 용도지역 변경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을 시 아산시청 토지관리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으며, 우편·팩스·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제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하고 6월 26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토지소유자 신청에 따라 담당 평가사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으며, “문자로 결정 통지문을 받아볼 수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황민호-황민우 형제가 직접 ‘역조공 팬미팅’를 준비하며 베트남 음식부터 어깨 안마까지 역대급 팬 효도를 선보인다.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2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오늘(30일) 방송되는 ‘슈돌’ 571회는 ‘같이 떠나니 행복도 두 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함께 우혜림-시우 모자와 황민호-황민우 형제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중 ‘호우형제’ 황민호-황민우가 그동안 넘치도록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팬들을 위해 직접 준비한 역조공 이벤트를 펼친다.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부모님까지 동원, 밤을 새워가며 팬들을 위한 선물을 손수 포장해 정성을 더한다. 또한 역조공을 위해 베트남 3종 대표 음식까지 준비한다. 여기에 황민호-황민우 형제는 팬미팅의 장소에서 기획, 이벤트 진행까지 함께하며 애정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