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산하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2025년 2월 12일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입학식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관찰추천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면접의 다단계 전형을 거쳐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한 수학·과학 통합 과정 3학급과 중학교 3학년을 위한 융합 과정 2학급을 포함하여 총 100명의 영재교육 대상자를 선발했다. 입학식 이후, 영재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기영 미래교육연구소 소장의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가 갖추어야 할 조건과 진로 설계"를 주제로 한 특강과 겨울방학 영재교육 캠프 "코딩-Day"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재교육에 돌입하게 된다. 특히,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이번 "코딩-Day"는 디지털 시대의 기술 발전과 이공계 연구 방식의 변화에 발맞춰,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가운데 영재 학생들이 미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코딩 역량 강화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켜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개인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편성됐다. 교과목은 교육생들의 여러가지 감각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아는만큼 들리는 클래식’ 과목을 통해 고전음악을 감상하고, ‘나를 찾는 색채 여행’에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깔과 향기를 찾는다. ‘세상을 바꾼 음식이야기’와 ‘감성 힐링 영화 인문학’ 시간에는 음식과 영화에 담긴 인문학적 요소를 탐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후 신종 사기 예방법을 다루는 ‘우리는 왜 친절한 사람에게 속는가’ 라는 강의로 실생활의 지혜를 더하고, ‘오피스 스트레칭’ 과목을 통해 신체활력 또한 불어넣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개인이 성장한 만큼 조직도 함께 성장하여,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전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이번 달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대전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7일 가양1동 북카페(2회), 11일 삼성동 행정복지센터까지 2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됐다. 이번 2월 공연에서는 ▲베토벤의 ‘세레나데 Op.8-1’(현악 3중주)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장 필리프 라모의 ‘탬버린’ 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이 연주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클래식 음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음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향후, 찾아가는 음악회는 ▲3월 26일 11시 대전맹학교 ▲5월 13일 11시 정다운어르신복지관 ▲5월 14일 14시 행복한 어르신복지관에서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지역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스마트사랑방 1호점 내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으로써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사랑방 1호점’은 지난해 10월 기존 경로당과는 차별화된 스마트경로당으로 조성한 용수골경로당을 새롭게 네이밍한 공간으로, 어르신만 이용해 온 경로당을 넘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주민 대표 공유공간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시설 내부는 경로당을 비롯해 스크린파크골프장, 다목적실, 동네북네 북카페 용운점 등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스크린파크골프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재미를 책임지는 여가 공간으로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매일 이용하는 한성교(95세) 어르신은 “예전에는 경로당에서 바둑이나 장기를 두는 모습을 바라보며 무료하게 시간을 보냈는데, 지금은 매일 여럿이 함께 즐기고 운동하니 생활에 활기가 돌고 매일 매일 설렌다”고 전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스마트사랑방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 같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한영 의원은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으면서 이용객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유등천 파크골프장의 경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직접 방문하고 참여해본 결과 현재 이용 인원 대비 사무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강원도 화천 파크골프장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작은 군 단위 지역에서도 국제 규격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것을 보고 부러움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꼈다”고 말했다. 이한영 의원은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 생활 증진을 위해서는 시설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기성종합복지관의 시설 개선과 서비스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경 의원은 “기성동 주민들이 ‘우리도 대전 시민이고,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라는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며, “농업이 주된 생활 기반인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2025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이 만장일치로 기성종합복지관 노후시설 개선 비용을 승인했다”며, 시설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시설관리공단 측은 “기성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의원은 "행정력과 관심이 필요한 곳에 대전시의 예산이 적절히 투입되어, 어느 지역도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시설관리공단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국민의힘, 비례)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체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황 부의장은 “남해군, 완도군 등은 이미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동안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 시행 중”이라며, 대전시의 준비가 미흡함을 지적했다. 특히 재정 자립도에 따라 구별로 사백신과 생백신 접종이 달라지는 현실을 언급하며, “같은 대전 시민임에도 거주하는 구에 따라 백신의 질이 달라지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강조했다. 황 부의장은 “대상포진이 매우 고통스러운 질병인 만큼,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크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불확실한 현 상황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반드시 시 예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반영해 구별 격차 없이 모든 시민이 동등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1)은 12일 제284회 임시회 복지환경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소속 선수단의 처우 개선 필요성을 강력히 제기했다. 박종선 의원은 최근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대한 격려금과 포상금이 예산 부족으로 지급되지 못했던 사례를 지적하며, 선수단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대전시 소속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처우가 타 광역시도에 비해 열악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이로 인해 우수 선수와 지도자들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박종선 의원은 "시설관리공단이 예산부서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최소한 타 광역시도 수준의 중간 정도는 되는 처우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운동에 전념하고, 대전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2일 제284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소관 조례안 1건 등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해 교육청과 협력의 필요성을 피력하며, “도심 내 위치한 학교 시설의 효율적 활용은 시민들의 체육 활동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시설 확충을 주문했으며, 안영체육시설단지 조성 시 안전한 자재를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전의료원 운영 시 예상되는 재정 부담과 관련해 대전시 차원의 면밀한 검토를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내 마음을 살리는 번호 109 자살예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 해지 보고'와 관련, 자살 예방 캠페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수막 게시 등 다른 방식의 홍보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사업과 관련, “2029년 말까지의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해 보상 절차가 신속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대상포진 예방사업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서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발굴단, 서구노인복지관이 주축이 되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알림앱, 지역사회 통합돌봄 등 복지제도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최기영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신속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