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동과 청소년의 주체적인 놀 권리 관련 정책 참여와 모니터링을 위한 ‘1기 중구 어린이 구정참여단’ 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구는 구정참여단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토의하고 발굴한 정책의견을 검토 후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개인의 능력 개발, 사회성 증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중구에 거주하는 9세~18세 어린이 및 청소년으로, 총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단은 굿네이버스 대전지부와 협력해 △아동권리 교육 △놀 권리 정책 제안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5월 어린이날 행사의 기획, 참여, 모니터링에도 직접 나설 계획이다. 신청 접수는 3월 7일까지이며, 신청 양식을 작성해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린이 구정참여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자신감과 책임감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더욱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26일,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일상센터’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황경아 대전시의회 부의장, 모두순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장, 장애인시설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 출범을 축하했다. ‘일상센터’는 서구 만년로 67번길 18-13, 4층에 위치하며, 자해,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이 극심한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을 포함하는 등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을 통해 장애인의 생활 안정과 보호자의 경제·사회 활동 참여를 동시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정부 주도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2024년 5월부터 10월까지 4차례에 걸친 공모를 통해 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서구지회를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일상센터의 돌봄서비스는 낮과 밤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낮 활동 서비스는 9시부터 17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구민이 필요로 하는 각종 사회서비스를 통합하고 연계해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웃돕기 활동 등을 통해 유성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예산(안), 신규 회원 및 여성분과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심의하고, 향후 사업 및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시는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연말 어려운 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의 기금 마련을 위해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 행사를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08년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동료 상담, 장애 인식 개선캠페인 등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센터는 중리동 JC빌딩에서 송촌동 아카데미타워 3층으로 이전해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센터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사무실을 분리, 각 센터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함께 주민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했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경과보고, 축사, 환영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최충규 대덕구청장과 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를 비롯한 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문선우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구성원들과 역량을 집중해 보다 적극적으로 장애인의 수요에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대덕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이전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이전 개소로 우리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박희조 동구청장은 26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청장은 가양동 및 대동에 거주하는 손기현, 전천년, 김창규 애국지사의 유족을 찾아 위문하며, 그들의 애환을 듣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기현 애국지사는 무관 집안 출신으로 선친 대까지 모아놓은 모든 재산을 처분해 한교공회에 가입, 외교원으로 활동하다 체포돼 징역 8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6년에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전천년 애국지사는 동료들과 함께 1919년 3월 21일 김제군 수류면 원평리 시장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다 체포돼 징역 6월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으며,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2018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김창규 애국지사는 충남 대전 출신으로 1919년 3월 15일 대전 지방의 독립만세 시위를 계획하고, 3월 27일 오후 3시경 장터에 모인 군중을 향해 연설 후 선두에서 독립만세 시위를 주도하다 체포돼 징역 1년 6월형을 받아 옥고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26일 서구 만년동에 위치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 기관 ‘일상센터’의 개소를 환영하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대전시의회가 시민 곁에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일상센터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내 자립기반을 확대 및 가족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기관으로, 도전적 행동 등으로 일상생활 및 의사소통에 심각한 제약이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4시간 1:1 집중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경아 부의장은 “오늘 개소식은 단순히 돌봄서비스 공간 운영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가 아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 곁에 국가와 대전시가 늘 함께한다는 의미를 전하는 뜻깊은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장애,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곁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새마을부녀회는 출산의 기쁨을 나누기 위한 ‘출산 가정 미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이달 26일 밝혔다.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기금을 모아 마련한 미역은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박원자 회장은 “우리 동네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미역이 출산 가정에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이웃의 기쁨에 축하의 마음을 전함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달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수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함께 관내를 걸으며 버려진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힘을 모았다. 특히 관내 천변 어린이공원,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 등 환경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 김영란 동장은 “바쁜 와중 매년 플로깅 행사에 동참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플로깅 행사와 홍보물 배포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에 노력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갈마2동은 지난 25일 관내 식당에서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상근 갈마2동 주민자치회장, 홍주의 대전광역시 산림조합장 등 12명이 주민의 복지 향상과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는 갈마2동의 진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주제로 다루었다. 특히 관계기관 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카카오톡과 밴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윤지영 갈마2동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갈마2동 주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갈마2동 유관기관장 회의는 ▲갈마119안전센터 ▲갈마2동 주민자치회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갈마지구대 ▲대전광역시산림조합 ▲대전둔원고등학교 ▲대전둔원중학교 ▲대전둔원초등학교 ▲대전온누리신협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지점 ▲성심요양병원쉴낙원 ▲갈마성심장례식장 ▲KEB하나은행 갈마동지점이 참여 중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을사년 맞이 '2025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추진하며, 지난 25일 월평3동을 방문해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현장 행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자생단체 회원들과의 은평근린공원 플로깅을 시작으로 ▲누리아파트 탁구장 ▲하나로아파트 경로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실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누리아파트 탁구장에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시설 지원사업’을 통한 마루바닥 교체 완료 현장을 확인하고, 탁구동호회 회원들과 탁구 경기 및 담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하나로아파트 경로당에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점심 배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마지막 방문지인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의 노고 격려와 꾸준한 행정신뢰도 향상을 당부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소통투어를 통해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만족하는 힘찬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열린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