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한 ‘2025년 제1회 세종 1등 청렴인’으로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 서민아 연구사를 선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4층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소통의 날’ 행사에서 1등 청렴인으로 선정된 서민아 연구사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세종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 중이다. 추진단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각 실국·기관들이 자체 추진한 청렴시책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했으며, 보건환경연구원을 ‘세종 1등 청렴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가장 적극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모범을 보인 직원을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서민아 연구사가 포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복지포인트와 청렴상품 3종이 지급된다. 또한, 보건환경연구원은 시 균형성과평가제도(BSC) 부서평가의 청렴지표 부분에서 4점을 부여받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을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지난 4월 세종시-태재대-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간 업무협약식 이후 최민호 시장이 직접 염 총장의 강의를 제안하면서 마련됐다. 염재호 태재대 총장은 제19대 고려대 총장,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한 교육계 원로로, 현재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미래형 교육 담론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염재호 총장은 300여 명의 직원에게 ‘인공지능(AI)시대 공직생활’을 주제로 교육·행정 등 전 분야에 걸쳐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총장은 “2022년에 챗지피티(gpt)가 나오면서 사람들이 AI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갖게 됐는데, 이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AI로 시대 전환이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특히 행정학을 ‘디자인 학문’이라고 정의하고 AI를 활용한 정책 디자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정보가 권력으로 이용돼 왔다며 이제는 누구나 그 정보를 활용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구성원으로서 다음 시대와 세대를 위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6월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공화국이 시작된 역사를 통해 투표의 가치를 설명하고 직원들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최 시장은 “6월 3일, 사전투표를 하지 못한 분들은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며 “투표를 왜 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우리나라 헌법 제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왕의 아들이 지도자를 승계하는 세습의 왕정시대를 끝내고 주민들이 뽑은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공화국 체계의 기초를 열었던 프랑스 시민혁명을 소개했다. 그는 “인류 역사가 100만 년이라고 볼 때 99만여 년은 왕이 시키는 대로, 원하는 대로 하는 왕정시대였다”며 “그 왕을 백성, 시민이 직접 선출해 왕이 주인이 아니고 선출자가 주인이 되는 그런 나라를 만드는 데 99만 년이 걸린 공화정은 그렇게 소중한 제도”라고 말했다. &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달 열리는 행사가 세종시만의 특색있는 색다른 것인 만큼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활력 넘치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최근 임명된 시 홍보대사를 적극 참여시키고 일정표 카드뉴스 등을 활용해 지역 행사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이달 세종에서는 다른 곳에선 경험할 수 없는 색다른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체계적으로 경험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달 옥상정원에서 저녁노을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와 새잼도시 ‘무비 피크닉’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야간 페스타 ‘어반-나잇 세종’과 ‘코카카(KoCACA) 아트페스티벌’이 6월 밤마실 주간과 연계돼 열린다. 특히 코카카 아트페스티벌은 420여 개 예술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공연예술행사로,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최민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원분야 청년 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세종시 정원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산림청 국비 사업으로, 정원분야 전공자에게 지자체 유휴부지를 제공해 실습정원 조성을 지원하면서 취·창업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역량 배양을 돕는다. 올해 참가팀은 전국 정원관련 분야 대학생으로 구성된 ▲조각모음(단국대) ▲피움(신구대) ▲유니버스(부산대) ▲토모(부산대) ▲풀스윙(동아대) 5개 팀이다. 이들은 각각 ▲조치원읍 행복누림터(550㎡) ▲조치원 문화정원(340㎡) ▲도담동 전천후게이트볼장(380㎡) ▲보람동 행복누림터(390㎡) ▲도시상징광장(400㎡)에 5개 실습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참가팀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 정원계획안을 수립해 오는 10월까지 정원을 조성·관리한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정원드림프로젝트가 정원분야 청년 인재의 성장 발판이자 시민이 함께 즐기는 정원문화 확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과 지역사회 활력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메타세콰이어 숲길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5월 31일부터 세종중앙공원 메타세콰이어 숲길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길로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숲길을 보존하면서 순환로(폭 1.5m~3m, 길이 521m)를 조성해 숲속 산책과 맨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노후 야자 매트를 제거하고 마사토를 보충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보행 환경을 확보했으며, 공원 내 지주목 재활용을 통해 예산 절감과 자원 순환 효과를 함께 달성했다. 기존 메타세콰이어 숲길은 탁 트인 자연경관에도 불구하고 이용률이 다소 낮았으나, 이번 환경 개선을 계기로 시민들이 나무 그늘 아래에서 숲의 향기를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코스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원 내 메타세콰이어 숲 개선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 치유의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법률 자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곽예주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직원들이 참석해 곽예주 변호사의 고문 위촉을 축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위촉된 곽예주 변호사는 이날부터 오는 2027년 2월까지 체육회 운영 전반의 법률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곽예주 변호사는 현 법률사무소 예목 대표변호사로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및 대전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임규모 사무처장은 “전문성을 갖춘 고문변호사의 조언을 바탕으로 장애인 체육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체육인 모두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여왕의 집’이 또 한 번 파격적인 전개를 선보인다.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6회에서는 황기찬(박윤재 분)이 충격적인 사건과 마주하며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앞서 기찬은 강재인(함은정 분)의 폭로를 통해 과거 자신이 겪었던 건강 이상 사건의 배후가 강세리(이가령 분)였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세리는 눈물을 무기로 위기를 모면하는가 하면 “어떻게 내 말은 안 듣고 재인이 말을 믿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내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는 언제나 당당하던 기찬의 모습 대신, 눈물을 머금은 채 엄마 노숙자(이보희 분)를 바라보는 처연한 표정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러나 숙자는 아들의 고통에 흔들리지 않고 냉정한 태도로 일관하며 팽팽한 모자(母子) 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오늘 방송에서 기찬은 믿기 힘든 사건과 마주하고 충격에 빠진다. 숙자는 혼란스러워하는 아들에게 날카로운 일침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오는 6월 4일 방송되는 tvN STORY 영자와 세리의 ‘남겨서 뭐하게’ 2화에 야구 레전드가 총출동 예정으로 화제다. ‘남겨서 뭐하게’는 음식은 남김없이 먹지만 인연과 이야기는 남기는 먹방 & 토크 버라이어티 예능. 이영자와 박세리가 직접 초대한 손님들과 함께 음식, 휴식, 행복 중 어느 하나 남김없이 즐기는 유쾌하고 맛있는 번개 투어. 정해진 시간, 무조건 출발하는 당일치기 맛집 여행 컨셉으로 번개 투어를 이끄는 캡틴으로 변신한 이영자와 박세리도 어떤 맛친구가 올지 모르는 상황으로 재미를 더한다. 야구 레전드 중 가장 먼저 번개 장소에 도착한 이대호, 그 뒤를 이은 김태균은 서로 4번 타자 부심으로 티키타카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이글스의 전설 김태균, 타이거즈 에이스 윤석민이 합류해 떠나는 번개 투어의 장소는 양평.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2화 예고에는 양평 항아리 바베큐, 양평 특제 수제 버거 36종, 양평 더덕 솥뚜껑 닭볶음탕 등 야구 레전드가 펼칠 스케일 다른 무한 먹방이 맛보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최근 트롯 서바이벌 예능에서 우승한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이 출연, 박명수와 완벽한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308회는 최고 시청률 5.8%,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157주 연속 동 시간 시청률 1위의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는 인턴 예원과 함께 ‘걸어서 보스집으로’ 3탄으로 ‘트롯 성공 보스’ 3인방인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을 만났다. 우승자 김용빈은 과거 SM엔터테인먼트의 전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으로부터 샤이니 멤버 제안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용빈이 “트로트가 너무 좋아서 제안을 거절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얼굴이 귀티 나게 생겼다. 완전 SM상이다”이라며 외모를 극찬했다. 김용빈은 또 트롯 서바이벌 예능 프로 출연 당시 인기투표만큼은 임영웅보다 한수 위였다고 공개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출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