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 7080 세대의 감성을 자극할 특별한 콘서트가 대전에서 열린다.
파랑새기획(대표 유하용)은 오는 12월 30일(화) 오후 7시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로 105번길 20 관저문예회관 3층에서 '음유시인'으로 불리는 1980년대 국내 최고의 남성 듀엣 '해바라기'를 초청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문득 젊은 날의 추억과 낭만을 떠올리는 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질곡의 세월'을 살아온 이들이 잠시 일손을 멈추고, 청춘 시절의 기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총 90분간 진행될 이번 무대에서 '해바라기'는 <사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내 마음의 보석상자>, <어서 말을 해> 등 시대를 풍미했던 주옥같은 멜로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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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삶의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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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기획 유하용 대표는 "긴 인생길을 함께하고 있는 벗님들과 음악을 통하여 뜻깊은 자리를 갖고자 한다"며 "지금껏 살아오면서 마음 속에 쌓였던 삶의 찌꺼기를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50,000원(지정좌석 없이 선착순 입장)이며, 예매 계좌는 '농협 302-1429-335741 (유하용)'이다. 입금 확인 후 모바일 티켓이 즉시 발송된다.
파랑새기획이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문예회관이 후원하는 이번 콘서트에는 (주)신양소주와 이엘치과병원이 협찬한다. 행사 관련 문의는 042-222-5658 또는 010-4405-5657로 하면 된다.
유 대표는 "우리들의 추억과 우정을 함께 찾아 나갈 수 있도록 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