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1 (화)

한전 MCS,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 환경 캠프 운영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선물 꾸러미',
'업사이클링' 등 체험 부스 인기

한전 MCS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전 MCS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대전 서구 노루벌 적십자 생태원에서 열린 '제15회 갑천누리길 녹색체험여행'에서 환경 캠프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전 MCS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비롯해 대전세종충남지사장 직할차장(차장 정선우), 대덕유성지점, 서대전지점, 대전지점장, 대전서구청, 대전적십자사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특히 지역본부 임직원 18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된 체험 부스 중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선물 꾸러미 만들기'와 폐자원을 활용하는 'Upcycling(업사이클링) – 지구 마을 공작소'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한전 MCS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환경 캠프는 대전광역시 서구청과 체결한 '환경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지난 8월 12일 서구와 공공기관이 함께 그린 환경교육 참여에 이은 실천적 노력"임을 강조했다.

 

​지역본부는 앞으로도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지역 기반 환경 교육 활성화와 지역 주민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