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 원안 통과를 위해 강력 대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재천명했다. 김 지사는 20일 도의회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에서 오는 불균형과 지방 인구 소멸 문제들을 지방정부 주도로 해결해보자는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서는 중앙에 집중된 재정과 권한을 지방으로 과감하게 이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그러나 지난주 정부가 발표한 행정통합 인센티브는 속 빈 강정과 같이 실질적인 내용이 부족해 항구적인 발전 대책이 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재정 이양의 경우 전면적인 세제 개편을 통해 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국세를 이양해 연 8조 8000억 원의 재정을 추가 확충할 수 있도록 요구했으나, 정부안은 그 절반 수준인 연 5조 원을 4년 간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것이 김 지사의 지적이다. 김 지사는 “권한 이양도, 지역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대표적인 특화 농산물인 금산깻잎이 2년 연속 연매출 760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사상 최고인 764억 원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깻잎 주산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이번 성과는 전국적인 농산물 소비 위축과 생산비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뤄낸 결과로 금산깻잎 산업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산깻잎은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대형 유통망과 도매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받아왔으며 스마트팜 도입 확대, 농가 조직화,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품질 표준화와 체계적인 유통·마케팅 전략, 행정과 농업인이 함께한 협력 모델이 2년 연속 760억 원이라는 매출 성과를 달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금산깻잎의 높은 연매출 기록은 산업이 일시적인 성과가 아닌 안정적인 성장 구조를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비행장에 조성된 눈썰매장이 개장 초반부터 구름 인파를 몰며 전국적인 겨울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1일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7,890명의 이용객이 방문했으며, 특히 첫 주말(10일~11일) 이틀 동안에만 4,957명이 몰려 현장의 열기를 입증했다. 인근 충주와 원주는 물론 서울, 경기, 경북, 전북 완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찾고 있다. 이러한 흥행은 방학을 맞은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알찬 콘텐츠와 중부권 최장 길이(150m) 슬로프가 외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장에서는 눈썰매 외에도 빙어 잡기 체험, 먹거리 장터, 상설 공연 등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제천비행장 눈썰매장이 시민들에게는 도심 속 쉼터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며, “철저한 안전 관리와 즐거운 운영을 통해 제천의 대표 겨울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눈썰매장은 2월 8일까지 운영된다. 오는 25일(토) 오후 1시에는 어린이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 이용자를 연중 모집한다. 이 서비스는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가사·간병인을 파견해 신체수발, 건강·가사·일상생활 등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계층 가운데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6개월 이상 치료를 요하는 중증질환자, 희귀난치성 질환자, 소년소녀가정·조손가정·한부모가정의 자녀, 의료급여 수급자 중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 등이다. 단, 장애인활동지원, 아이돌봄지원, 노인돌봄지원 등 서비스를 받고 있거나 의료기관 입원 또는 시설 입소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대상자는 소득수준 및 이용 시간에 따라 월 최대 부담금은 3만780원이다. 금산군, 가사간병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몸이 불편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프리미엄안평쌀작목반은 지난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8개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확대 본격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윤진호 반장을 중심으로 올해 총 30ha 규모 농지에서 쌀을 160t 생산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8일 일본에 쌀 2t을 수출하며 해외시장 진출의 첫 성과를 거뒀다. 또한 올해 1분기 중 미국에 30t 수출을 목표로 안정적인 물량 확보와 품질 관리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진호 반장은 “앞으로도 고품질 쌀 생산과 수출 다변화를 통해 금산 쌀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행정통합 인센티브안에 대해 “졸속”이라며 다시 한 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새해 첫 실국원장회의(제82차)를 통해 지난 16일 발표된 정부 인센티브안을 꺼내들며 “실질적인 권한과 재정 이양 방안이 빠진 졸속안”이라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재정의 경우 법인세, 부가가치세 등 8조 8000억 원을 요구했으나 절반에 불과하고, 전면적인 세제 개편을 통한 항구적인 대책이 아니라 4년짜리 임시방편으로,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한 사탕발림 수준”이라고 혹평했다. 이어 “권한 이양 역시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국가산업단지 지정, 농업진흥지역 해제 등 중요 사항은 언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형식적인 행정통합으로 역사의 우를 범하지 않고, 수도권 일극체제 극복과 국가 백년대계를 위해 우리 도가 주도적으로 법안을 준비한 만큼, 심의 과정에서 적극 대응할 것”을 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경기도지사를 지낸 경험 등을 고려해 실질적인 자치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행정부처에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결단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19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영화감독 장유정을 개폐회식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장유정 총감독의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8월까지로, 개폐회식의 기획·제작·연출 전반을 총괄한다. 조직위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를 발굴한 뒤, 총감독 선정위원회의 심의와 면담을 거쳐 장 감독을 최종 선임했다. 장유정 총감독은 영화 〈정직한 후보 1, 2〉 〈부라더〉 〈김종욱 찾기〉와 연극 〈더 드레서〉 〈멜로드라마〉, 뮤지컬 〈그날들〉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 다수의 화제작을 연출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출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송승환 총감독과 함께 개폐회식 부(副)감독으로 참여해 폐회식을 총연출하며 세계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동시대의 흐름을 읽는 감각적인 연출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조직위는 국제 메가 이벤트 전문가 오장환을 2월 초 총괄 프로듀서로 위촉하여 개폐회식 제작 총괄을 맡길 예정이다. 오장환 피디는 2025 APEC KOREA 정상 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광역행정체계 개편 기류와 인구 40만 돌파 등 급변하는 시대적 변화에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 선제적 행정 전환을 강력히 주문했다. 오 시장은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충남·대전 통합 등 행정구역 개편 논의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모두 경험한 대통령이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으로 이양하겠다는 시대적 결단으로 보인다”며 “이런 흐름 속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면 실·국장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시장’이라는 인식으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 시장은 중앙정부나 광역단체의 지침이 내려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법적 절차를 앞세우는 과거의 수동적인 태도를 ‘머슴행정’에 비유하며 경계했다. 오 시장은 최근 발생한 열병합 발전소(LNG) 건립 관련 민원을 예로 들면서 “국가 주도 사업이라도 하더라도 지역 주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라면 시가 선제적으로 관여하고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라는 인식이 통용됐지만, 이제 그런 태도는 고스란히 책임으로 돌아온다”며 “지역에서 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가 대전·충남 행정 통합 추진을 앞두고 주민의 목소리를 통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선다. 유성구는 1월 19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관내 13개 동을 순회하는 ‘2026년 대전·충남 행정통합 의견 수렴 및 현장행정’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주민과 함께 만드는 유성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지방정부의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쌍방향 소통행정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행정 기간 동안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공감·소통 간담회를 열어 행정통합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향후 구정 운영 방향 등을 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의 기대와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통합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책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준공 전 사전 점검이 필요하거나 현장 방문을 통해 결정·판단 등이 요구되는 주요 현안 사업지와 민원 숙원지 등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요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은 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유성문화원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주민들이 참석해 그동안 유성문화원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이재웅 원장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김기동 신임 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 원장은 지역과 호흡하며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전했고, 참석자들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조원휘 의장은 “유성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켜온 소중한 문화 거점”이라며 “의회도 문화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주민 누구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