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도립대에서 운영된 옥천군 주관, 『찾아가는 전입신고』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찾아가는 전입신고』는 옥천군 성장정책과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타지에서 전입한 학생들의 빠른 정착을 돕고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충북 도립대 교내에서 운영하고 있다.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들은 △관내대학 전입학생 축하금 100만 원, △개인 전입축하금 20만 원, △연간 10만 원씩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 30만 원 등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이외에도 △청년 전 ‧ 월세 지원 사업, △청년 이사비‧중개 보수료 지원,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청년층 유입을 증가하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행사를 통해 옥천군으로 전입한 학생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행사의 긍정적인 영향이 인구 5만 명 돌파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 를 통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학생은 직접 옥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팀을 방문하여 전입신고 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3일 오후 고층 건축물(47층)인 천안불당시티프라디움 3,4차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고층 건축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화재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피난 및 대피 시설 등 소방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건물 내 피난안전구역 및 방재실 등을 직접 확인하며 소방 활동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고층 건축물은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관계자와 입주민들이 지속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2동)이 발의한 ‘천안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행정보건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일명 새내기 공무원 휴가 규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의 개정 부분 등이 반영되었다. 주요 개정사항은 ▲저연차 공무원의 특별휴가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특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시간외근무시간 연가 전환 등이다. 특히, 최근 저연차 공무원의 사직이 급증하면서 많은 지차제가 특별휴가 부과 등 근로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국가공무원에게만 적용되었던 시간외 근무수당 연가전환이 지방공무원 복구규정이 변경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조례 제정을 통해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종담 의원은“저연차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연가가 부족한 공무원들에게 연가 활용 확대 등을 통한 복지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발의하게 되었다”강조하면서 “앞으로 천안시 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지역축제장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 12일 제278회 임시회 복지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셔틀버스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 운영에 관한 사항 △셔틀버스의 운영 노선 등 △이용대상자·운행 방법·홍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상구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천안시 지역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셔틀버스 운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부적인 사항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통과 시 천안시 내 주요 축제장에서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13일 새봄을 맞이하여 노사가 합동으로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환경 정비를 통해 노사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62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노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것이며,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2일, 2025년 신청사업 '복지현안지원사업(1차)'의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선정된 7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세종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인 정연숙 대표가 기부자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대표는 5년간 1억을 기부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에 2024년 1월에 가입하고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정연숙 대표의 참여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정연숙 대표는 기부를 하게 된 계기와 기부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공유하며,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주변 이웃을 본인의 자녀처럼 보듬고 살펴주신 삶을 사셨기에 모두의 안녕을 위해 기부활동을 이어가면서 나누는 삶을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배분금 전달식에서 세종사랑의열매는 총 99,168,500원의 배분금을 각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배분금은 세종시 내 복지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원된 금액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3월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시 3~5세 유아 월 200가족을 대상으로 실내체험동 산이·들이코스 체험을 운영한다. 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한 36종의 다양한 놀이 컨텐츠로 구성되어져 있는 가족체험을 통해 유아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시·공간 지원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뿐 아니라 긍정적인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본 주말가족실내체험 신청은 매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주말 가족실내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재미와 흥미는 물론 유아의 전인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적 효과와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서부 관내 초·중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31일부터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위(Wee) 센터 전문상담인력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심리검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심리검사’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강점 탐색을 돕기 위해 U&I 학습유형검사, SAI 강점검사, NEO 성격검사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습관과 강점을 파악하고, 성격 특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학습 및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U&I 학습유형검사는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동기를 분석하여 효과적인 학습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며, SAI 강점검사는 개인의 강점을 발견하여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NEO 성격검사를 통해 성격의 다섯 가지 주요 특성을 분석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성향을 이해하고 대인관계를 원활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학교에서는 학급 특성에 맞는 검사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가족 단위로 함께 즐기는 로컬푸드 농촌체험 여행 ‘로빈손의 하루’ 참여자를 17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로빈손’은 로컬푸드와 빈손의 합성어로 빈손으로 와서 즐기는 로컬푸드 체험을 의미한다. 로빈손의 하루는 관내 로컬푸드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체험과 수확 활동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총 20가족을 모집하며 4월 5일 오전·오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회차별로 10가족이 관내 딸기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과 딸기를 활용한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지역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참여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용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독서교육 강연 ‘어디든 도서관’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용산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저자 초청 강연으로 ‘어디든 학교’ 유튜브 운영자인 하유정 강사를 초청해 초등 독서교육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유아 및 초등학생 인구 유입이 증가하는 관평동과 용산동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초등부터 시작하는 독서교육 로드맵’을 주제로 선정했다. 참여자는 13일부터 24일까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용산도서관 개관을 계기로 책과 함께하는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용산도서관을 찾는 계기가 되고 자녀의 독서 습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