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 본청 회의실에서 충북 학교학부모연합회 활성화 유공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 각 지역 학교학부모연합회 활성화에 기여한 학부모 에게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학부모의 건강한 학교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2024년 도내 10개 시‧군 학교학부모연합회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교권 존중, 교육정책 참여, 자녀 진로지도, 지역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상자들은 이날 수여식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에서 느낀 보람, 기억에 남는 사례, 지역사회와의 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며, 학부모‧학교‧교육청 간 유기적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부모님의 자발적 참여와 헌신이 학교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아이들의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우리교육청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충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 네트워크와 자치 활동이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미래 직업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확고히 하게 됐다. 2024년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에 이어 올해 서산공업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충남교육청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졸업 후 곧바로 지역 산업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급변하는 산업 구조 속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산업체, 대학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하여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2년 연속 선정을 통해 이러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2기에 선정된 서산공업고등학교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서 활약할 석유화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NH농협은행 충북본부과 청주여자중학교 테니스장에서 청주 지역 4개 초등학교 및 1개 중학교 소속 테니스 학생선수 25명을 대상으로 2025 NH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 재능기부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여자 테니스팀 소속 국가대표급 현역 최서윤, 이은혜, 백다연 선수 등 3명이 일일 강사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일일 강사로 참여한 선수들은 그룹별 원포인트 레슨은 물론, 실제 프로선수처럼 긴장감 넘치는 시범경기를 통해 학생선수들에게 수준 높은 기술과 실전 감각을 생생하게 전수했다. 특히,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농협 테니스팀 지도자, 학생선수들과 함께 시범경기도 진행하며 학생과 교육청과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는 진정한 어울림 몸활동의 장이 됐다. 아울러, 참여한 학생선수들에게 라켓가방, 테니스 공 등 훈련용품이 제공되어 훈련 환경 개선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임세빈 본부장은 “이번 스포츠 재능기부활동으로 우리 지역 꿈나무 학생들의 꿈과 용기가 자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오후, 청주교육지원청 1청사에서 진행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교육 현장에서 학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각계 전문가들의 정책 제안을 모아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학교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교원, 학부모 등 교육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청북도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 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예방사업국장이 분야별 전문가로 참여하여 관련 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을 가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공감하는 매우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 김성대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은 학교 안전을 위한 법‧제도적 장치와 현장과의 연결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위한 학교‧경찰 협력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 한종극 KACE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 필사‧명상 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이번 워크숍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전문가들의 사례를 공유하며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음글 필사 및 마음온(溫) 지원단 220여 명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필사‧명상 지원단 4명의 교사가 필사‧명상 콘텐츠 개발 과정과 자료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마음 리터러시 및 타 시‧도의 명상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특별 강연(양종국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을 마련하여,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 적용 사례가 논의되어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효과적인 접근법을 탐색하는 기회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마음글 필사와 마음온 명상 콘텐츠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성장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6년 교육정책과 예산 수립 과정에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모아들이기 위해 주민 의견 설문조사를 6월 4일부터 7월 3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정책 만족도 ▲충남 미래교육을 위한 5대 전환과제 ▲교육공동체 만족도 ▲창의·융합교육 활성화 등 15개 주요 분야에서 정책 우선순위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예산 편성 시 고려해야 할 핵심 분야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도민 누구나 충남교육청 또는 각급 학교 누리집 내 알림창(정보무늬)을 통해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 결과는 관련 부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층 검토를 거쳐 2026년도 예산 편성과 주요 교육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투명한 충남 교육재정을 실현하겠다”라며, 학생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학교운동부 청렴, 인권, 성인지, 도핑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교운동부 지도자, 지도교사,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도핑방지 교육 ▲스포츠 인권 및 성인지 교육 ▲ 청렴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스포츠윤리센터, 충청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학생선수는 “도핑이란 것을 막연하게만 알고 그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도핑의 위험성과 폐해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선수 생활을 할 때 철저한 자기관리로 도핑과 무관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민주적이고 선진적인 운동부 운영의 밑바탕이 됐기를 바란다.”며 “태안교육지원청은 학생선수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청렴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 운동부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환경부의 지원을 받아 태안군 관내 초등학교 교실 등 어린이활동공간 8개소에 대해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부 합동 지도점검은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서 교육지원청 시설 업무 담당자와 환경부에서 지정한 검사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의 민간전문가가 함께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사항으로는 ▲시설물의 부식 및 노후화 여부 ▲어린이활동공간 표면 마감재료의 중금속 함유 여부 ▲실내공기질 측정 등을 실시하며, 환경안전관리기준에 부적합한 경우 시료를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이후 개선 명령과 함께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류재환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며,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협력해 학교시설의 환경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생 수 60명 이하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충남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령인구 급감으로 과소규모학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 방향과 지원 방안을 학부모와 교육가족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도내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로 운영된다. 설명회 일정은 1권역(청양, 보령, 부여, 서천)은 4일(수) 청양 문화예술회관, 2권역(논산계룡, 공주, 금산)은 5일(목) 논산 충남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 3권역(예산, 천안, 아산)은 9일(월) 예산 청소년수련관, 4권역(홍성, 서산, 당진, 태안)은 10일(화) 엔에이치(NH) 농협은행 충남영업부(홍성)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주요 내용은 △학령인구 감소 추이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기준 △적정규모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위한 기금 지원 방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