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소속시설인 세종시립요양원을 방문해 입소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따뜻한 위문 인사를 전하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세종시립요양원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봄나들이 활동 영상 상영 ▲트로트 공연 ▲어르신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였으며 어르신들은 음악에 맞춰 손뼉을 치고 춤을 추는 등 시종일관 즐겁고 유쾌한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소중한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돌봄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세종시립요양원을 운영해오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를 위한 상이군경 용사들의 희생과 용기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2일 도청문예회관에서 열린 ‘제74주년 상이군경회 창립 기념식’에 참석해 “애국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모든 것”이라며 “6.25와 월남전 등에서 피땀을 바치시고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해 오신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여러분들의 애국정신과 희생을 깊이 새기고, 더 강하고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도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정진동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충남지부장, 도내 15개 시군 회원, 관련 기관·단체장 등 6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 유공자 시상, 축사, 상이군경회가 제창 등 순으로 진행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5월부터 도내 각급학교 및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컨설팅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지원단은 지난 해부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내부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충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인 자체강사으로 구성되어 학교(기관)의 청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하는 15개 학교(기관)에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12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는 청렴 컨설팅을 진행한다.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의 청렴 법령 교육을 진행하고, 갑질 및 공무원 범죄 업무 전문관이 직접 교육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찾아가는 청렴지원단' 외에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을 중심으로 4대 전략과 14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청렴도를 제고하고 있다. '청렴 충북교육 추진 기획단'은 교육 부문 5대 청렴도약 분야(학교운동부, 공사관리‧감독, 현장체험‧수학여행‧수련회, 방과후 학교, 물품 및 용역계약)의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필사와 명상으로 마음근육을 키우는 2025. 충북교육 마음 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을 기획하여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음쓰담'은 ‘글을 쓰고 마음에 담으며, 마음을 쓰다듬어 나를 채우다’라는 의미로, 필사와 명상을 통해 마음을 쓰다듬고 채우며 마음 근육을 키워가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마음 건강 프로젝트이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디지털 과몰입의 역기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필사와 명상을 제시했고, 독서와 필사‧명상을 연계하여 의미를 내면화해 바른 인성을 함양해 마음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형 마음건강 프로젝트 '마음쓰담'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필사노트 개발과 명상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콘텐츠는 모든 학생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조‧종례 시간, 점심시간 직후, 교과와 연계하고, 학교 자율활동시간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명상 콘텐츠는 기획부터 내용 구상, 출연(애니메이션 제작, 무용, 연기 등)까지 전 과정에 학생과 교사가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2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준비된 도시만이 미래를 주도한다”며‘지역 현안 대선 공약 반영’과‘지역 연고 구단 약진이 경제 활성화로 연결되는 방안 마련’등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각 당 대선후보의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만큼 지역 현안 모두 공약에 담길 수 있도록 적극 대처하라”면서“대전 양자클러스터 구축의 경우 우리가 철저히 대비하고 준비했기에 결실을 보고 있다”며 준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정책 결정권자는‘많이 알아야 정책 결정의 오차를 줄인다’”며“더욱 꼼꼼히 상세하게 들여다보는 준비를 해야만 오차를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예시로 한화이글스의 선전을 언급하며 “좋은 감독과 코치진, 선수들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결과”라면서“여기에 사실상 개막 전 신축 야구장 완공이 어려웠음에도 우리 시가 준비해 왔고 노력해 온 덕분에 개막 전 신축 야구장이 완공돼 팀내 상승 분위기도 커진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덕분에 이번 달 출시한 한화이글스 협업‘꿈돌이 콜라보 굿즈’도 흥행하고 있다며 이런 현상이 모두‘경제로 연결된다’고 단언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12일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가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조승국 NH농협은행 천안시지부장이 참석해 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뜻을 모았다. 후원금은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활용한 후원과 농촌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천안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단 천안시티FC를 후원하고, 체육분야 발전기금을 전달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문화 조성에도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도민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년 만에 천안시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는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라는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와 재단법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12일 세종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세종시 사회복지 분야의 맞춤형 일자리 발굴과 취업 지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종사자들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 마련과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주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시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발굴 및 창출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및 취업 연계 지원 ▲직업능력개발, 보수교육 등 역량 강화 지원 ▲사회복지분야 일자리 관련 정책 제안 및 공동 연구 ▲진흥원 운영 사업 대상자 발굴 지원 및 프로그램 홍보 연계 ▲기타 상호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부유 회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복지사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시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회는 10만여 명에 이르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를 공유 받고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대전에서 열리는 국제 청소년 로봇경진대회(IYRC) 출전을 목표로, 구청 사이언스라운지에서 ‘IYRC 경진대회반’을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IYRC 경진대회반은 2024년 하반기부터 기초교육을 수료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심화 프로그램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실전형 로봇 제작 및 운용 중심의 교육이 13주간 진행된다. 지난 10일 처음 시작된 교육은 매주 토요일 15시부터 90분간 진행되며, ▲대회 공식 교구인 MRTX 로봇블록에 대한 작동 원리 이론 ▲로봇 제작 및 작동 실습▲종목별 모의 연습경기 ▲대회 종목 및 게임 규칙 안내 등 다양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은 오는 8월 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4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IYRC’에 참가해 PUSH-PUSH와 X-SOCCER 종목 등에 출전할 예정이며, 전 세계 어린이·청소년들과 협업하고 경쟁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2023년부터 시작한 동구의 과학 체험교육이 단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수운교 도솔천(유성구 추목동)에서 개최된 수운천사 탄강 제204주년 기념 봉축법회에 참석해 대전시민의 건강과 편안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빈, 신도, 대전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와 일동천단, 집례등단, 분향, 삼대원성취가 등 순으로 수운교 교주 수운천사 탄강을 기념하는 봉축법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수운교는 혼란의 시대에 ‘사람 섬김이 곧 하늘 섬김’이라는 가르침으로 인간의 존엄과 평등을 외치며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꿈꿔왔고, 본부가 대전에 있다는 것은 대전시민에게 큰 자긍심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수운교의 가르침을 헤아려 시민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 모두의 건강과 편안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운교는 수운 최제우를 교조로 유·불·선(儒佛仙) 합일의 천도로 옥황상제 하늘님을 신앙하며 만화귀일의 지상천국을 건설하는 동학계열 종교로, 1923년 서울에서 설립했다가 1929년 대전으로 이전했고 신도 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