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전에서 진잠초등학교가 전국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22년부터 환경보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환경교육 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있다. 진잠초등학교는 대전시교육청의 실천과 체험 중심 생태전환교육 정책에 따라2022년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2023년부터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체험장 '초록꿈마당' 신규학교로 지정되어 현재 거점학교로서 환경교육 교육과정, 프로젝트 참여 등을 적극 운영하여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초록꿈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진잠초등학교는 향후 3년간 환경부의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장한 환경교육 실천은 물론, 타학교와의 교류, 수업공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진잠초등학교가 환경교육 우수학교로 지정된 것은 그동안 대전시교육청이 생태전환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교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2회차로 나눠 회차별 2시간씩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어린이 안전관리 기본 이론,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어린이를 보호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2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전 직원 2,4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완강기 사용법, 자연·사회재난 대응,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첫날인 2일 직원들은 실제 장비를 사용해 탈출 훈련을 받았으며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난과 테러, 대규모 사고 등 사회재난 발생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했다. 또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우고 실습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였다”며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안전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구청 청렴관에서 소속 현업근로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뇌·심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근로자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흡연의 문제점과 독성물질 △전자담배의 위험성 △알코올의 신체적 영향 및 의존 증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은 안전한 일터의 기본”이라며, “앞으로도 금연·절주 실천을 비롯해 건강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구 소속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및 안전보건 역량향상을 위해 △소속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 △근골격계 부담작업 유해요인 조사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현업근로자의 신체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 대전도시공사와 갑천2 트리풀시티 엘리프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무상 임대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입주민 자녀에게 양질의 공공 보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도시공사는 협약에 따라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유성구에 무상 임대하게 된다. 유성구는 해당 공간에 국공립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운영할 계획으로 입주민 자녀에게는 최대 70% 범위에서 우선 입소 혜택이 제공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공 돌봄 인프라를 확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도심하천특별위원회주관으로 천안천 주요구간 현장 시찰과 부서 간담회를 실시하며, 도심하천의 체계적인 정비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신방공원 한라비발디아파트 구간과 서부역사교 ~ 만남의교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 여건을 직접 점검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에서 하천과·건축과·정원녹지과 등 관계 부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병하 위원장이 주도한 이날 현장 방문에는 권오중, 복아영, 김영한, 김명숙, 김강진 의원과 시의회 직원 및 담당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했다. 이병하 위원장은 “천안천은 도심의 중앙을 관통하며 다양한 시민 활동이 이루어지는 공간으로, 단순한 수로 기능을 넘어 복합적인 도시 인프라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크다”며, “부서 간 유기적 협력과 실행 가능한 마스터플랜 수립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표지판 디자인 통일(복아영 의원), ▲야간 경관 조명 정비(권오중 의원), ▲공공화장실 등 기반시설 확충(김영한 의원), ▲경관 가로수 식재 및 자연친화형 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산내동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7일부터 낭월동에 위치한 ‘낭월 다가온 신청사(대전 동구 산내로 1326)’ 1층에서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청사 개청은 지난 2021년 9월 13일 임시청사로 이전한 이후 약 3년 10개월 만에 이뤄진 것으로, 기존 노후화된 시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인 행정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낭월 다가온’은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주거와 행정, 복지 기능이 한 공간에 통합됨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촘촘하고 질 높은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행정업무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5일부터 이틀간 휴일을 활용해 청사 이전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을 통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가까운 곳에서 더 편리하게, 더 따뜻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기반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것으로,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기관의 참여 의지 ▲데이터 활용 역량 ▲컨설팅 결과의 이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는 전국에서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행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역량강화 컨설팅단’이 함께 지원하며, 중구는 이를 통해 기관 데이터를 AI 학습용으로 체계화하고, AI 전환에 최적화된 학습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2023년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총점 99점을 받아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원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정책 수립과 실행 전반에 AI와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유전''미드소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했으며, 선댄스, 베를린, SXSW, 부산을 발칵 뒤집은 귀여운 문제작 '사스콰치 선셋'이 드디어 오늘 개봉을 맞이한 가운데, 그동안 국내 정식 개봉을 응원해 준 관객들을 위한 현장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감독: 데이비드 젤너, 나단 젤너 | 제작: 아리 애스터 | 출연: 제시 아이젠버그, 라일리 키오, 나단 젤너, 크리스토프 자야츠 데넥 | 장르: 코미디, 어드벤처 |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안개가 자욱한 어느 숲에서 생활 터전을 찾아 떠나는 더럽게 사랑스러운(?) 사스콰치 가족의 사계절 여정을 그린 천방지축 어드벤처 '사스콰치 선셋'이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현장 증정 이벤트를 공개했다. 제시 아이젠버그와 라일리 키오의 믿기 힘든 변신으로 화제를 불러 모았던 '사스콰치 선셋'은 개봉 전 시사회에서 “본능과 날것의 배설물로도 인간을 웃기고 울리네”(씨네21 최현수 객원 기자), “짓궂네, 호기심과 인내심과 조바심”(박평식 평론가), “영화가 선사하는 장대한 무력감이 싫지 않다”(씨네21 정재현 기자), “주춤거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가수 환희가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선보였다. 환희는 지난 1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환희는 ‘애원’을 선곡했다. 환희는 진한 감성과 섬세한 보이스로 애절한 사랑을 표현해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 곡에 완벽하게 몰입하며 가슴 절절한 무대를 펼쳐 ‘명품 소울트롯의 진수’를 제대로 보여줬다. 묵직한 울림으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환희의 무대에 별사랑, 전유진, 하이량 등 상대팀까지 기립박수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무대 전 물을 손수 챙겨주며 환희와 브로맨스를 자랑한 강문경은 “너무 집중해서 봤다. 너무 신나서 까마귀 소리를 내고 싶다. 잘한다. 잘해”라고 극찬했다. 요요미는 “콧구멍, 눈, 입, 귓구멍 오감이 다 열리는 무대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환희는 ‘현역가왕2’를 통해 매회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며 ‘트로트 황태자’로 세대 불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2025 단독 팬미팅 ‘HWANHEE+’를 개최한 데 이어 활발한 방송 활동까지 활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