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모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의 챗봇들을 한곳에 모아,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행정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함에 주안점을 둔다. 챗봇모음은 ▲행정안전부 민원 상담 및 지방세 상담 ▲국세청 홈택스 상담 ▲보건복지부 복지 정보 상담 등 총 9종의 주요 공공 챗봇을 포함하며, 서구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퀵메뉴 또는 종합민원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챗봇모음 서비스가 구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서구청춘살롱’ 참가 모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권(학교, 직장)이 서구인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참가 조건은 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이 2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서류는 서구청 2층 기획예산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서구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모집 기간 내 신청 완료 모임을 대상으로 6월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모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임차비·강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각 150만 원 이내 기본 활동비 및 모임 인원수에 따른 추가 활동비가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이며,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이번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120만 원에서 최대 150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수 5명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대전대신중학교 ‘EMC’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노이아’ ▲서대전고등학교 ‘아트벡터’ ▲한밭고등학교 ‘패션경영 F.B.I’ 등 총 15개 동아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의 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마약류 예방부터 회복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취지의 ‘회복의 정원, 마음의 약함을 회복의 힘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 회복 자원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회복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참여는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이벤트 탭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이해 및 회복 자원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황의석 센터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마약류 거래 증가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마약류 노출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6,433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모금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를 포함한 여러 구민이 참석하여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모금액은 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482만 원,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기탁금 1,411만 원, 서구 관련 단체와 사업체, 구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540만 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열린‘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최후의 1팀에 도전하는 독서퀴즈 대회이다. 참여 가족들은 지난 4월부터 소설 ‘5번 레인’ 등을 포함한 분야별 선정 도서 5권을 함께 읽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 100팀의 가족들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팀에는 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이 중 대전 도솔초등학교 이강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을 울리는 주인공이 됐다. 서철모 구청장은“가족독서 골든벨은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임은 물론,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42명을 대상으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1기)'연수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문화 예술을 통해 인간의 삶을 깊이 있게 성찰하고 조직 구성원 간의 공감 능력과 소통 역량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음악과 문학 그리고 한류 열풍의 중심인 K-푸드 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과정으로‘음악 속 인문학’을 통해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공연 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문학과 함께하는 인문학-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작품 속 정서와 서사로 조직 그리고 개인의 관계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지는 ‘한국인의 식문화와 K-푸드’는 음식이 담고 있는 역사와 정체성을 일상 속 인문학으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둘째 날 진행될 ‘대전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도시 형성 과정과 우리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으며,‘대전치유의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다시 회복하는 시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복수동 119 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지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서구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은 구민과 공직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전과 같은 교육을 표방한다. 특히, 작년에는 하반기에만 6회 운영됐던 교육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회씩 총 10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대폭 넓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화재나 지진, 생활 속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건양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포함한 32개 장소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성년을 맞이하는 2006년생 청년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에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모범 청소년 43명과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 6명에게 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2025년 1차 부모교육을 기존의 센터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롭게‘가정으로 찾아가는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입소 학생의 가정환경과 보호자의 특수성을 반영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센터와 자녀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부모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실질적 접근이었다. 부모교육은 5월 9일에 입소 학생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전체 입소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담임교사와 부담임교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생활환경을 살펴보고, 부모와의 면담을 통해 자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센터와의 거리감을 좁히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행복한 꾸러미’(핑크박스, 행복캔디, 부모교육 책자, 자녀의 손편지)를 부모에게 전달함으로써 정서적인 연결고리를 강화하고자 했으며, 교육 종료 후에는 사례회의를 통해 부모와 자녀의 상호작용, 가정환경, 향후 상담 및 교육 방향을 공유하며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방임적이고 무관심한 보호자의 비율이 높은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