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밭도서관은 2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독서·문화·예술 등 다양한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맞춤형 강좌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어린이 공예(초1, 2) ▲나도 어린이 작가(초3, 4) ▲과학원리와 키트 만들기(초5, 6) 등의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어린이들은 자연에서 얻은 소재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고, 그림책 작가와 함께 핸드북을 만들며, 과학 키트 체험을 통해 과학원리를 익히는 등 다채로운 학습 경험을 쌓게 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나의 대전 팝업북 만들기 ▲영화로 문학 읽기, 문학으로 세상 보기 ▲해금 연주 ▲공예의 이끌림 ▲자연의 색을 담다, 수채화 보태니컬아트 등 생활문화센터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문화프로그램 수강 신청 접수는 2월 4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3‧8민주의거기념관은 3‧8민주의거를 비롯하여 1960년대 대전‧충청지역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기증‧기탁캠페인을 전개한다. 기념관은 2023년 9월부터 3‧8민주의거 자료 기증‧기탁 캠페인을 전개하여 지난해 280여 점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념관의 전시‧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대전뿐만 아니라 충청지역(충북 충주‧청주‧제천, 충남 홍성‧공주‧천안 등)에서 일어난 민주화운동 자료로 수집 범위를 확대하여, 1960년대 자유‧민주‧정의를 위한 대전‧충청인들의 외침을 기억하고, 그 가치와 의미를 재정립할 계획이다. 수집 대상은 ▲일기‧메모‧편지 등 문서자료 ▲사진‧필름‧영상 등 시청각 자료 ▲그 밖에 당시 학교생활을 보여주는 교과서‧교복‧기념품 등 다양하다. 향후 기념관은 조사 및 심의를 거쳐 기증·기탁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3․8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리고 민주화운동 교육‧체험의 장인 3‧8민주의거기념관(중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이번 전국 사업체 조사는 통계법에 따라 매년 진행되는 전수 통계조사로서, 전체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 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5년 전국 사업체 조사의 조사 대상은 조사기준일(2024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서구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58,081개로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종사자 수, 연간 매출액 등 9개의 전국 공통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요원 총 65명의 현장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되, 전화, 배포, 인터넷 조사 등 비대면 조사 또한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조사 결과는 조사 종료 이후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자료를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공표될 예정이며, 모든 수집된 자료는 법령에 의거, 통계 목적 외로는 사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며,“정확한 통계를 위하여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해빙기를 맞이하여 오는 3월 14일까지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건축물 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 및 공사중단 건축물을 포함한 총 8개소이며, 구는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 토사 유출 방지 조치, 공사장 주변 침하 및 건축물 균열 발생 여부, 가설 울타리‧방진막 등 공사장 위험 요인 안전조치, 해빙기 대비 공사장 관리 계획 수립 여부, 비상 연락망 체계 유지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험 요인은 건축 관계자에게 신속하게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재난‧재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월 6일, 학생 참여 활성화를 통한 협의와 실천 중심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학생자치활동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자치활동 지원 조례'(2021년 제정)에 근거하여 설치‧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학생자치활동 지원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학생자치활동 지원 관련 주요 정책에 관한 사항 및 그 밖의 학생자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대전시교육청 소속 당연직 위원 3명, 대전광역시의회 추천 위원 1명, 학교의 장 2명, 학부모 3명, 그 밖의 학생 자치활동에 관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 2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 민경배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부위원장에 노유진 대전변동초등학교 교장이 선출됐다. 위원회에서는 2025학년도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추진 계획안 수립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시간‧공간 및 학교예산 편성 등 학생자치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예산의 학교 규모에 맞는 지원 및 대전광역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과 연계한 내실있는 방안, 학생자치 및 매니페스토 학생 발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6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등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자 행동중재 지원을 위한 보조공학기기 활용 방안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대전지역 스타트업 기업 “돌봄드림(대표 김지훈)”의 인공지능(AI) 기반 ‘허기(HUGgy) 스마트’의 활용 분야와 방법 안내, 질의응답으로 구성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과학적 행동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공기주입식 스마트 조끼‘허기(HUGgy) 스마트’는 착용자의 심박수, 호흡수 등 바이오리듬을 실시간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교사 등 관찰자에게 제공하여 행동중재나 학습지도에 도움을 주고,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GPS를 장착하여 착용자의 실종을 예방하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착용자의 특성에 따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도 한다.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과학적 데이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석한 행동분석전문가는 “실시간으로 분석한 과학적 데이터는 교사 등 관찰자가 학생의 도전 행동 전조 증상을 사전에 인지하고 적절한 행동중재를 가능하게 하여 생활지도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 중촌파출소는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자체 시행 중인 ‘어르신 교통사고·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을 위해 7일 중구 목동에 위치한 목양마을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에서 중촌파출소장은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했으며, 안전한 길 건너기 3원칙과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등 겨울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교육에 심혈을 기울였다. 중촌파출소 관계자는 “범죄예방교실을 통해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 7. 10:00경 도마동 유등노인복지관을 방문,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예방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보행자 특히 노인 대상 교통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최근 교통 사망사고 사례 위주 교육 및 홍보 리플릿을 전달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운전자 단속 강화 및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일상속 교육ㆍ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발견·지원하는 위기가구발굴단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탄방동 위기가구발굴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생활 밀착 종사자 1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발굴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 시 역할 및 복지제도에 대한 전반적 이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기영 탄방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주시는 위기가구발굴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도마2동은 2월 7일 오전 10시 도솔산에서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역 인사와 주민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의 발전 및 주민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제25회 도솔산 산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마2동 방위협의회가 주관하고 서구 문화원이 후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도림 풍물단의 액막이 풍물을 시작으로 제물진설, 산신제향, 덕담 및 음식나눔, 환경정비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규 도마2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도솔산 산신제는 우리 지역의 전통문화 행사로 해마다 마을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이다. 명맥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 “산신제는 단순한 전통 의식을 넘어, 마을 주민 모두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로, 더 큰 번영과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폭설에도 다 함께 마음을 모아 기원하니 더 의미 있다”, “이런 전통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솔산(해발 207m)은 정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