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19일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미래도시지원센터’ 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 중 특별 정비구역 예정 지역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아파트단지 주민(대표자)을 대상으로, 단지별 그룹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15개 아파트단지에서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토교통부의 노후 계획도시 정비 기본 방침과 대전시의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현장에서 직접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같은 날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정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2023년부터 노후 계획도시 정비 정책에 대한 정부 동향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기초조사를 선행했으며, 지난해 11월부터 기본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단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소상공인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084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지원책을 강화하는 데 이어,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라이브커머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에 따라 ‘2025년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2022년부터 운영한 ‘라이브 대장’은 현재까지 178회의 방송을 진행해 6억 8천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온라인 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성과이다. 올해에는 사업비 1억 원을 증액해 더 많은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판매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웹이나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실시간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로,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과 SNS 보편화에 따라 새로운 쇼핑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방송기획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대전형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라이브 대장’에서 2회의 방송을 지원받는다. 또한, 대형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자동차 운행을 줄여 주행거리를 감축하는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분야 참여자 5,20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매년 신청을 통해 자동차의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연말에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의 소유자이다. 법인 또는 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또는 재참여 신청 후 문자로 전송된 URL 링크를 통해 차량번호판과 차량 계기판 사진을 촬영 제출하면 된다. 1차 모집에서 선착순 마감이 완료되지 않은 경우, 4월 7일부터 4월 11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의 참여가 지구를 살리는 첫걸음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3일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 홈경기 개막전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협업한 새로운 ‘꿈돌이 굿즈’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대전시, (재)하나금융축구단, 대전관광공사,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올해 초 체결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의 첫 번째 성과로,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하는 전략적 시도다. 홈 개막전 경기장을 찾은 대전 시민과 축구 팬들이 가장 먼저 타월, 펜 케이스, 키링 등 3종의 꿈돌이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시를 시작으로 양말, 미니볼, 문구류 등 총 10종의 굿즈가 2025시즌에 걸쳐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대전하나시티즌 온·오프라인 MD샵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꿈돌이는 1993년 대전엑스포 공식 마스코트로 탄생한 이후,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아온 대표 캐릭터이다. 최근 대전시는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관광·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는 ‘꿈씨 패밀리’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협업도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 위에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18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육과정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교육을 위한 2025 대전동부 유아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움과 성장이 있는 교육과정, 신뢰와 만족의 맞춤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소통과 공감의 교육지원, 나눔과 협력의 행정지원 등 동부 유아교육의 기본방향 및 추진 중점을 기반으로 다양한 정책이 유치원의 여건과 맞닿아 내실 있는 교육과정 수립 및 운영에 관해 안내하고 소통하는 장(場)이 됐다. 특히, 유아의 놀이는 배움의 통로이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원천이 되므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과정 운영 시 배움과 놀이가 자연스럽게 융합되고 스며드는 충실한 운영이 되도록 당부하고, 아울러 단위 유치원의 지역사회 여건과 강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활동으로 유아·놀이 중심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세부 방향을 안내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유아교육은 뿌리 교육으로서 인간의 생애주기 중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를 담당하고 있는 유치원 교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학년 시작 전 모든 기관 및 학교에 『성희롱・성폭력 대응 특별교육 주간(‘25.2.17.~2.28)』을 새롭게 도입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교육공동체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통해 성희롱·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형태는 대면 집합으로 1시간 이상 반드시 실시하도록 했으며, 미래생활교육과에서 직접 제작한 영상교육 자료도 배포 완료했다. '법과 제도를 넘어선 문화적 해법이 필요합니다.' 라는 부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례와 인식 개선 방안제시를 통한 성희롱・성폭력의 판단기준 이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사들은 “성인지 감수성에 대해 진단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결국은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아울러, 최근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과 홍보 활동도 병행하고자, ‘딥페이크 위험 경고 라벨’을 제작・배포하여, 기관별 홈페이지와 학교 내에 게시 함으로써 경각심을 높이도록 권장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2025년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할 우수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독서아카데미는 학년별 맞춤형 도서를 선정하여 관련 독서지도 및 독서를 기반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년 반별에 따라 △초등 1~2학년 5개 반, △초등 3~4학년 5개 반, △중등 1~3학년 1개 반의 강사 총 11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해당 분야 강의 경력이 2년 이상인 자로 지원 자격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지원 희망자는 공고된 서식에 따른 제출 서류를 이메일로 오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유능한 전문 강사 발굴을 통한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내 아동청소년의 독서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 대전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에 선정된 서구는 올해 3년 차를 맞이하여 국비를 확보하고 장애인 평생학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장애인 학습도시’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잠재 능력 개발 △자립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학습 서비스 확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장애인 역사·문화 탐방, 평생학습 동아리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티벌 등 2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문화예술·인문·교양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삶의 질 향상 및 균형 있는 심신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대전 서구가 다시 한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학습자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만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만년동에서 '2025년 우리동네 소통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일정에서 ▲강변아파트 경로당 ▲둔천초 ~ 만년들네거리 보행등기구 설치 완료 현장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서 청장은 먼저 만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으며, 적극적인 업무태도와 친절한 대민행정을 당부했다. 이후 강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새해맞이 인사를 드렸다. 또한 둔천초 ~ 만년들네거리 일원 보행등기구 설치 현장을 주민들과 둘러보며 더 안전하고 밝아진 거리를 확인했고,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특수영상콘텐츠 특구 지정 관련 영상을 시청한 다음 주민 간담회를 통해 사업 설명 및 향후 비전에 대한 담화를 나누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앞으로도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구정 운영을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유산이 사라지는 것을 막고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과학교과 연속 기획전과 30년 전 교육개혁(1995년)으로 시작한 정보화, 세계화 교육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한 관련 자료를 우선 확보할 방침이다. 전통시대 사용한 과학 분야 고서와 개화기 근대 과학교육용 교재부터 현대에 실습도구까지 과학교육에 사용한 각종 유형의 자료를 수집한다. 이밖에 대전교육 자료, 환경, 진로, 직업교육 자료,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3월 4일부터 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되며, 구입 절차는 서류심사→위원회 심의→인터넷 공개 등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670-2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