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창의인성체험실에서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의 강사는 제55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대전도시과학고등학교 윤경훈 교사를 초빙하여, 최고상을 수상하기까지의 교육자료 제작 및 개발, 보고서 작성, 실제 경험자의 대회 경험과 전략 등 노하우를 그대로 전달했다. 제37회 교육자료전 계획서 입상자는 미술, 특수교육, 유아교육․통합교과, 일반자료 4개의 분야에서 창의적인 주제와 아이디어로 교실수업 적용을 통해 우수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7월에 대전대회 심사와 작품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교사는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위한 연구 개발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실수업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은 “열정으로 만들어내는 교육자료 개발의 동력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교사들의 도전 의식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 우수 교육자료 개발을 위해 컨설팅, 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2025년 특이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플러스원 컨설팅 대표 김혜경 강사를,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주)코칭앤컨설팅공작소 대표 박진희 강사를 초빙하여 소통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민원 응대 역량 강화 및 감정 회복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의 유형과 특성, 발생 원인 분석과 함께 유형별 특이민원 응대 방법 등 효과적인 민원 처리 요령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공직자들의 정서적 건강 회복을 돕는 교육을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고충 민원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응대 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 곳곳에서 펼치고 있는‘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의 마지막 행사를 오는 3일 서대전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행사 당일 오전 소량의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우천 시 대체장소로 계획했던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기존 계획대로 서대전공원에서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비록 소량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어 있긴 하나, 아이들과 가족들이 넓은 서대전공원에서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중구 방방곡곡 마을로 찾아가는 어린이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1일에는 부사동 보문사회복지회관과 유천동 원평초등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2일에는 중촌동 중촌사회복지관에서 미래·과학을 주제로 한 행사가 펼쳐지고, 마지막 3일에는 서대전공원에서 통합·화합을 테마로 체험 부스, 에어바운스, 풍선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는 시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공공도서관 확충을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동대전도서관 개관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에 편중된 공공도서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신·구 도심 간의 지식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AI 알고리즘과 허위 정보 등으로부터 청소년이 건강하고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의 확충을 강조했다. 이날 개관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989년 12월 한밭도서관 개관 이후 35년 만에 제2시립도서관이 문을 연 것을 축하하는 자리였고, 앞으로 시민들이 지역 간 균형 있는 지식·정보·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조원휘 의장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청소년들은 갈수록 인터넷과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생성형 인공지능의 등장은 집중력과 문해력을 저하시켜 학교 현장에서도 그 심각성이 인지되고 있다”면서, “독서를 통해 다양한 생각과 관점으로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5월 1일, 대전 한화이글스와 협업한 ‘꿈돌이 콜라보 굿즈’를 한화이글스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굿즈 출시는 대전시와 ㈜한화이글스, 대전관광공사, (재)대전디자인진흥원이 체결한 공동 브랜딩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니폼, 모자, 인형, 응원도구 등 총 16종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야구팬은 물론 대전 시민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당 굿즈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각 상품의 판매 일정 및 구매처는 한화이글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화이글스 야구팬분들께서 이번 꿈돌이와 한화이글스 콜라보 굿즈 출시에 기대가 많을 것”이라며, “한화이글스가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꿈씨 패밀리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프로축구단 하나시티즌과도 협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2월부터 관련 굿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과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2025년 물사랑학교’와 ‘수돗물 탐구교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키고,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함양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물사랑학교는 4월부터 12월까지 송촌·신탄진정수장, 전민동 하수처리장, 대청댐 물문화관 등에서 운영된다. 참가 학생들은 하수처리장에서 정수장, 그리고 가정까지 이어지는 물 순환의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대청댐 수원지와 연계한 신규 견학 코스를 시범 도입해, 정수의 출발점부터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코스는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부터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 방문이 어려운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수돗물 탐구교실’도 병행 운영된다. 대전지역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수질연구소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정수처리 과정을 소개하고 수질 실험을 통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이 본격화됨에 따라,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및 교통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정거장 45개소로 구성된 순환형 노선으로, 현재까지 5개 공구가 착공됐으며, 5월에는 6·8공구,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잔여 공구가 착공할 예정이다. 시는 공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별 교통 통제 계획과 함께 철저한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5월 1일, 공사 중인 주요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태세를 확인했다. 이날 유 행정부시장은 1공구(대덕구 읍내삼거리), 연축차량기지 및 7공구(유성구 원골네거리)를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1공구 회덕 정수장 삼거리에서는 보도 정비 및 옹벽 구조물 설치계획을 점검하고, 이어 연축차량기지에서는 수소교통 복합기지 조성 준비 상황을, 마지막으로 7공구에서는 도안대로 1단계 통제 구간(상대지하차도 ~ 도안5단지네거리)의 트램 본선 공사 계획 및 우기철 대비 시공 준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관내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6곳의 위반사업장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로는 A업체가 건축물 신축 공사를 진행하면서 토사를 방진덮개 없이 하루 이상 방치해 비산먼지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았으며, B업체를 포함한 4개 사업장은 토목 및 기반 조성공사를 하면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신고를 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C업체는 정수기를 제조·판매하면서 관련 기준과 규격을 충족하지 않은 제품을 유통한 혐의로 적발됐다. 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조사를 마치는 대로 검찰에 송치하고, 위반 사항은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환경오염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식품 외에도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주요 식약공용 농·임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에서 유통 중인 농․임산물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에서는 감초, 구기자, 당귀, 작약, 길경 등 특용작물 생산실적 상위 품목 중 최근 5년간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는 농·임산물 20건을 시중에서 수거하여 납, 수은, 비소, 카드뮴 등의 중금속과 잔류농약, 이산화황 등을 분석했다. 검사 결과, 대전지역에서 유통 중인 모든 시료가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수준임이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지역 내 유통 중인 농·임산물의 안전성을 검사한 바 있으며, 모두 안전한 제품이 공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앞으로도 한방식품에 사용되는 농·임산물에 대해 지속적인 감시와 검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신용현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감초, 작약 등 식약공용 농·임산물이 한방삼계탕, 한방수육 등 다양한 식품에 활용되는 경향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린이날 행사와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월 5일과 6일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꾸러미가 증정된다. 또한, 5월 4일과 11일에는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박물관 내 ‘우리놀이터’에서 전통놀이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5월 2일부터 31일까지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기념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뮤지엄×만나다’에 선정된 콘텐츠 ‘나신걸 한글편지’를 보다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정비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가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붓끝으로 전하는 마음’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한글 편지의 의미를 배우고, 직접 손글씨로 메시지를 써 한지 무드등을 제작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7일 오전·오후 총 2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5월 7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또한 ‘뮤지엄×거닐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립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