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9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22일 조치원읍 죽림리에서 도배와 장판교체 그리고 LED등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했다. 조치원읍남(회장 김영철)・녀(회장 김순화)새마을지도자들도 함께 가구를 옮겨주는 등 일손을 거들어 주어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 해서 거주하는 분들의 생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세종시협의회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모여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새마을운동 일선현장에서 매년 사랑의 집고쳐주기, 시설봉사, 명절 성품 나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기업과 지역이 발전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전호 회장은“민족 고유의 명절에 우리 이웃 모두가 넉넉하고 풍요롭게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나누어서 따뜻하고, 함께해서 행복한 공동체가 되었다는 생각에, 모두 풍요롭고 넉넉한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4급 승진 ▲인사담당관실(2027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조직위원회 파견) 정진호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5일 군산시 영화타운과 우체통거리 등 2곳을 현장 방문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름·종촌·고운동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에 타 시도 상권 현장 사례를 참고하고자 진행됐으며,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먼저, 군산 영화타운에서는 영화시장 마을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한 (주)지방 조권능 대표로부터 시설 개선, 예비창업자 멘토링, 창업 교육 지원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동네 콘텐츠 확장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체통거리에서는 해당 거리 상가를 직접 이용하는 시간을 가졌고,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신상철 부회장으로부터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자발적인 주민 참여에 따른 특화 거리 조성 과정 및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임채성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이번 현장방문 장소는 도시 재생 사례의 한 측면이긴 하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이의영 의원(왼쪽)은 추석을 맞아 18일 에버그린사회복지센터(청주 오창)를, 이양섭 의원은 초평노인요양원(진천)을 각각 방문해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8대 후반기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18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차 임시회를 개최하고 황 의장을 사무총장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황 의장은 제18대 후반기 동안 의장협의회의 일반사무를 관장하고 협의회 운영을 위한 대외적인 업무 협조관계를 총괄하게 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으로 구성되어 시·도의회의 공동 현안과 각 지자체 현안을 협의하고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단체이다. 황 의장은 “협의회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전국 시·도의회와 함께 주요 현안 해결 및 지방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세청이 감정평가사업을 통해 추가 확보한 과세가액이 2조 4천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특별자치시갑)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은 상속·증여세 과세형평성을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감정평가사업을 실시했다. 국세청은 지난 해까지 총 535건의 감정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시가 기준 3조 3,271억원이었던 신고가액이 감정평가 후 5조 7,678억원(73.5%)까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속·증여세는 시가 평가가 원칙이나, ‘꼬마빌딩’과 같은 소규모 비주거용 부동산 등 시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납세자가 저평가된 공시가격을 신고해 꼼수 탈세에 악용해왔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국세청은 감정평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감정평가로 인해 신고가액 대비 감정가액시 상승하는 사례가 있고, 어떤 재산이 감정평가 대상이 되는지 명확하지 않아 담세자로 하여금 예측가능성 제고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는 실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와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여 행정수도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선진국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이미 개헌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며 “세종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위로부터의 개헌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개헌을 주장하며 이번 시민공청회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헌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이날 토론은 김종법 대전대 교수를 좌장으로 정철 국민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일 교수(충남대), 김영진 원장(대전세종연구원), 류제화 변호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욱
최근 5 년간 국세청이 고소득 사업자 3,591 명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결과 고소득 사업자 1 인당 약 13.9 억 원에 해당하는 소득을 부정신고 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강준현 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세종을 ) 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에 따르면 총 11 조 6,626 억 원 중 , 6 조 6,621 억 원만을 신고 , 전체 약 5 조 5 억 원 가량이 탈루소득으로 적출되었다 . 이뿐만 아니다 . 적출된 소득에 대한 부과세액 중 40% 나 징수되지 않고 있는 문제점도 드러났다 . 최근 5 년간 고소득 사업자의 적출소득 5 조 5 억원에 대한 부과세액은 총 2 조 5,667 억원이지만 , 국세청은 이 중 절반에 해당하는 1 조 5,586 억원만을 징수했다 . 이를 1 인 평균액으로 산정할 경우 1 인당 약 14 억원의 탈루소득이 적출되었으며 , 이에 대한 7.1 억원의 부과세액 중 4.3 억원만 징수해 나머지 2.8 억원은 징수하지 못한 것이다 . 또한 , 고소득 사업자 중 의사 · 변호사 등 전문자격자를 의미하는 고소득 전문직의 세무조사 실적의 경우에는 최근 5 년간 597 명이 부정신고로 인해 5,080 억원의 적출
정부가 일몰 연장을 결정한 65 개 비과세 · 감면 항목이 평균 20 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 선심성 조세감면 중독 ’ 비판이 제기됐다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종료를 앞둔 비과세 · 감면 세목 71 개 중 정부가 일몰 연장을 결정한 65 개 (91.5%) 세목의 평균 제도 유지 기간이 20 년 3 개월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올해 결정된 일몰 연장 기간을 포함하면 각 세목의 평균 유지 기간은 23 년 1 개월로 늘어난다 . 최장기간 연장된 항목은 새마을금고 · 농협 · 수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융자서류에 대한 인지세를 면제하는 항목 으로 , 1970 년 1 월 도입 이래 54 년간 이어져 왔다 . 정부는 2026 년말까지 3 년을 추가로 연장한다 . 이외에도 R&D 분야 외국인기술자의 소득세를 감면하는 항목 이 42 년에서 47 년으로 , 신재생에너지 기자재 수입의 관세를 경감하는 항목 이 44 년에서 47 년으로 연장된다 . 제도 유지 기간이 보여주듯 비과세 · 감면제도의 ‘ 묻지마 일몰 연장 &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