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사전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사전구매 1호의 주인공은 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한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 최명현 이사장으로, 1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입장권 1호 구매 기념식을 가졌다. 최명현 이사장은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첫 번째로 입장권을 구매했다”며 “한방천연물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엑스포에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입장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제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 열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는 5월 1일부터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9일까지 엑스포 공식홈페이지에서 모바일권으로 구입이 가능하여, 실물티켓도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사전예매 기간동안은 일반, 청소년, 어린이 권종별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제4기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5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제천’조성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양성평등 관점을 반영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수행, 일상생활에서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발굴, 여성친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및 사업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제천시민(19세 이상)이라면 성별에 관계없이 누구나 시민참여단으로 활동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7년 5월 말까지 2년이다. 신청방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이달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6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일, 화합관에서 5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최근 교육계에 마음을 무겁게 하는 일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점검하며, 빈틈없이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5월 한자성어를 거안사위(居安思危)로 정했다고 말했다. 거안사위는 '편안함 속에서도 위태로움을 생각한다'는 뜻으로 부족한 부분을 살피고 예방과 대비를 게을리하지 않는 자세를 뜻한다. 이어, 며칠 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예상치 못한 사고로 깊은 충격과 안타까움을 안겨주었다며, 예기치 못한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교직원들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를 입은 분과 가족에게도 깊은 사과와 진심 어린 위로의 말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분히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 속에서 교육과 배움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어야 학교 본연의 역할이 실현될 수 있는 사실을 무겁게 되새기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파악을 바탕으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1일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기관장 청렴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훈 교육장이 충주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범죄 예방 및 근절대책,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강의했다. 관련 법령과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공직자로서 공직관과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훈 교육장은 “우리 교육가족이 솔선수범하여 정의로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5월 1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교육장에서 ‘청년창업농업인과 함께하는 공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 현장에서 활약하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정책 참여를 확대하여 현장감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선정된 청년창업농업인을 포함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천시연합회(회장 표윤석)와 한국여성농업인제천시연합회(회장 진정선) 등 25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년창업농업인 정책소개, 성공 사례 발표, 자유토론 및 관련 농업인단체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조성 사업, 영파머스마켓 운영, 임대형 스마트팜 보급 등 제천시의 다각적인 청년 농업 지원정책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내용은 향후 청년창업농업인 지원 정책수립 및 개선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창업농업인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고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라며 “오늘 이 자리가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최근 발생한 사건 관련 재발방지 대책과 학교안전 강화 계획 수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전일(1일) 학교안전강화 TF를 구성하고 14일까지 각 부서별 의견을 담은 학교안전 강화 계획을, 학교 현장 구성원 및 교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담아 구체화하고 현장 중심으로 재구조화 하여 전문가들의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이후, 전체적인 종합계획은 5월 말 확정할 방침이다. 학교안전 강화 계획에는 ▲사전 예방과 대책 ▲학교안전 시스템 ▲사후 대응 방안 등을 담는다. 사전 예방을 위한 과제로는 ▲위기 학생 조기예측 강화 ▲학생 정신 건강 모니터링 확대 ▲안전한 상담 시스템 구축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적응 지원 ▲모의 위기상황 훈련 의무화 ▲학교 내 비상호출 체계 고도화 과제 등이 포함됐으며, 학교 안전시스템 즉시 가동을 위해 ▲교육활동 중 즉각적인 위기상황 대처 방안 ▲위기 대응 전문인력 지원 확대 등의 계획을 담는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실제적인 사후 대응을 위해 ▲사례 중심의 위기상황 대응 학교안전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라 '2025년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 및 영유아의 건강하고 온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생애 초기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영유아학교 주요 시범사업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운영(6개 기관 지속 사업) ▲유아활동도우미 운영(3세 영유아 학급, 200개 기관) ▲특별한 영유아 교육활동 지원(장애 영유아 및 이주배경 유아, 40개 기관) ▲언제나 책봄 이음책 보급(4‧5세 유아, 전체 기관) ▲다보듬 학습공동체 운영(어린이집 교원 공동 연구‧실천 지원, 34팀) 등이다. 시범사업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 현장 안내와 신청 접수를 통해 시행되며, 운영의 효율성과 질 제고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 지원단을 활용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충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7개 어린이집을 선정해 '어-초 이음교육 시범 어린이집'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치원‧어린이집 56개 기관의 98개 학급에 '찾아가는 영유아 발달지원'사업을 운영 중이다. &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2017년 7월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했던 상당구 성안동, 중앙동, 우암동 일원 우암분구에서 침수예방사업을 오는 7월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574억원(국비 287, 도비 69, 시비 161, 기금 57)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우암분구에 하수관로 4.32km를 신설 및 개량하고 빗물펌프장 3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으로 현지조사와 기본설계를 거쳐 실시설계를 마무리했으며, 재원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8월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체 준공은 2028년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이 장기간 추진되는 만큼 매년 철저한 도로굴착 심의를 거쳐 타 기관과의 중복굴착을 예방하는 등 공사로 인한 주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정비사업인 만큼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사를 추진해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또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6일까지 지역 내 육묘장 등 주요 벼 못자리 영농현장을 방문해, 적기 못자리 설치‧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못자리는 볍씨 소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못자리에서부터 병이 발생하거나 이앙 후 본 논에서도 병이 퍼져 피해를 키울 수 있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올해 권장되는 주요 파종 시기는 기후 변화로 인해 지난해보다 약 10일 정도 늦은 4월 30일 전후다. 현재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시는 종자소독 및 못자리 관리 현황 등 점검과 신속한 파종 추진을 홍보하고, 동시에 농가 일손 부족 등 애로사항을 경청해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벼농사에서 못자리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밥맛 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준비와 세심한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및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2025년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직전 1년 이상 계속 충북에 거주하면서 1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한 세대 중복은 불가하고 농가당 연 60만원 지급된다. 지난해와 달리 지원요건이 신청년도 직전 3년 이상 충북 거주 및 3년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에서, 1년 이상 충북 거주 및 1년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으로 변경돼 수혜자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주소지 구청 산업교통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농업 외 종합소득 3천700만원 이상인 농업인 △한세대 중복신청 여부 등 부적격자 확인 과정을 거쳐 지급대상자를 확정해 9월 중 공익수당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는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 혜택을 놓치는 분이 없도록 사업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