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최민호,의회의 예산 삭감 세종시의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

국비를 반납하며 사업이 무산되게 하는 것은 사상 초유의 일...
예산을 지키지 못한 것은 본인의 불찰...참담한 심정...

최민호 세종시장이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의 예산 전액 삭감에 대해 참담한 심정이라며 세종시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해 소통과 협치를 해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세종시의회의 예산 삭감으로 인해 이미 투입된 예산 뿐만 아니라 박람회 개최로 얻는 경제적 효과와 일자리 창출 등의 기회를 잃게 된다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의 비전은 단순한 정치,선거용 행사가 아니라 세종시의 미래 먹거리가 달린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시장 권한으로 임시회 소집을 요구해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축제 예산을 다시 요청할 것"이라며, "시의회가 집행부와 상호 존중의 바탕위에서 소통과 협치에 적극 임해 줄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