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순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덕구)은 7전 8기의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 충남대 총학생회장,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문재인 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대전시 정무부시장 등 그의 정치 이력은 화려하지만 대덕구에서는 계속 낙선의 고배를 마시다가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침내 첫 당선의 영광을 맛봤기 때문이다. 수 차례 낙선 끝에 국회 입성한 그는 홈플러스 둔산점 폐점 및 매각에 따른 대량 해고 사태, 인천공항 송환대기실 하청 용역직원 인권문제, LG트윈타워 청소 노동자들의 집단 해고, 거제대우해양조선 하청 노동자 투쟁 현장,하이트 진로 화물노동자 농성 현장등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지역구인 대덕구 발전을 위해서 연축지구 혁신도시 지정,조차장 이전과 부지 개발을 위한 용역비 확보, 산단 대개조 사업선정 등의 사업이 진행 될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무엇보다 대전이 혁신도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것을 기억에 남는 일이라고 꼽았다. 대덕구에서 무려 7번의 고배를 마셔본 박 의원은 당선되는 과정이 오래 걸려 주민들의 열기가 데워진 만큼 쉽게 식지 않을 것을 믿는다며 21대 총선에서 뚜벅이로 대덕구 전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전당대회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박영순 두 국회의원이 돈 봉투를 수수한 정황이 있다고 보도되었다며 이들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돈 봉투 전당대회 사건 자체에 여전히 경악을 금할 수 없지만, 무엇보다 우리 대전지역 국회의원이 두 사람이나 연관되어 있다는 의혹 자체가 사실여부를 떠나 경악스럽다고 밝혔다. 이는 민주주의를 지켜야할 국회의원들이 오히려 검은 돈을 수수하고, 표로 몰아주는 사실상의 매표행위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 받는 것만으로도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밝혔다. 특히 검찰이 돈 봉투가 전해진 구체적인 상황까지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황운하․박영순 두 국회의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고 있는데, 이는 두 국회의원을 뽑아준 중구와 대덕구 시민에 대한 도리가 아님. 검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중구와 대덕구 시민의 지지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럽힌 이들에 대한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를 검찰에 당부하며, 제기된 돈 봉투 의혹들이 사실일 경우 같은 대전의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대전시민에 대한 엄중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