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2월 6일(수) 19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문화관람실에서 이해찬(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이춘희(전 세종시장) 상임고문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메가시티, 검사탄핵, 선거제도(병립형, 준연동형), 세종의사당 건립 방향 등 각종 정치 현안과 더불어 세종시정에 대한 주제가 다뤄질 전망이다. 총선을 4개월 앞두고 개최되는 토크콘서트인 만큼 두 원로와 당원 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세종시당위원장인 홍성국 국회의원은 “어수선한 시기일수록 두 분의 원로가 보여주는 혜안이 우리 민주당원들에게 큰 힘 될 것”이라는 바램을 표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25일 「제7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김연복 대변인을 임명했다. 시당위원장인 홍성국 국회의원은 "전임 박성수 대변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신임 김연복 대변인에 시민과 당원들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섬기는 자세로의 모습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했다. 이날 임명된 김연복 대변인은 "총선이 다가오고 있는 시기에 중차대한 자리인 대변인 직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지만 세종시당의 입장을 대변해 시민과 당원들을 위해 공감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시당 홍보 및 언론 대응등을 위해 노력을 할 것이며 귀를 열고 들어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초빙교수이며 현재 세종시당 교육연수위원장이기도 한 김연복 대변인은 언론 . 뉴미디어 등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당의 주요 정책 및 현안 등을 시민과 소통하고 홍보하는 주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20일 국회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세종의사당 국회규칙의 부대의견 중 하나인 ‘법제사법위원회(이하 법사위)를 국회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국회의장 의견제시의 건으로 제출한 규칙안에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만 있었지만 운영위에서 ‘법사위 이전을 검토’하는 부대의견을 제시하여 법사위 소관 기관들과 일부 법사위원들이 크게 반발했다는 것이다. 법사위원들은 처음 만들어진 국회규칙에는 법사위가 포함되지 않았고, 대부분 법사위 소관기관들이 서울에 위치해 있는데, 우리가 왜 세종으로 가야 하냐고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이 부대의견을 정리하지 않으면 국회규칙이 법사위에 장기간 계류될 수 있어서 운영위에서 의결된 직후부터 지난 2주 동안 당초 부대의견을 제안한 국민의힘 의원한테 동의를 구하고, 법사위․운영위 여야 간사에게 부대의견을 삭제해줄 것을 설득했다. 부대의견을 삭제하더라도 법사위 체계․자구 심사의 범위에 해당하지 않아 다시 운영위 의결절차가 필요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밑에서 긴밀하게 협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