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오는 20일(수) 롤러를 시작으로 4월 9일(화) 골프까지 21일간 28개 대전광역시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5개교(초 113교, 중 72교), 1,481명(초 710명, 중 771명)으로 지난 대회 대비 120여 명 참가선수가 증가하였고, 대회 현장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거둔 최고의 성과를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 대표선수 선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지원)청 담당자의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한 현장지원, 교육청·체육회·회원종목단체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대전 대표선수들에게는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스포츠과학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선수 개개인에 적합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희정 체육
서대전여자고등학교(교장 박범철)는 1학년 이시현 학생이 지난 2023년 11월 23일(목)에 결과를 발표한‘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의 소묘 부문에서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4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전시 작품 공모전’은 유치부부터 대학생부까지를 대상으로 평면 작품, 소묘, 수채화, 수목화, 카툰 등 9가지 부문에서 실시되었다. 공모전에 입상한 이시현(1학년) 학생의 작품은 2월 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시현 학생은 평소 예술쪽에 관심이 있어 미술실에서 우연히 루브르 박물관 전시회 포스터를 보고 난생처음 공모전 준비를 하게 되었으며, 색채를 뺀 소묘를 통해 결이 고운 사막같은 홍채의 표면을 마치 오아시스처럼 느껴지는 수정체로 향하는 길에 생긴 사람들의 발자국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예술적 직업을 더 찾아보며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품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서대전여자고등학교 박범철 교장은 “루브르 박물관은 수많은 유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인데 본교 학생의 작품이 전시되어서 매우 뜻깊다.”라며 “또한 유명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 선수들의 다양한 진로 모색과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조성을 위해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를 ‘학교운동부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021년부터 ‘진로멘토·인권지킴이’로 학생 선수의 진로설계와 인권보호를 위해 각별한 애정과 선행을 꾸준히 보여온 오 선수가 지난달 31일자로 위촉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이날 재위촉했다. 오 선수는 올해 파리올림픽 대비 국가대표 훈련 참여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학교운동부 진로멘토링, 원포인트 레슨 등과 함께 학생 선수들의 인성·지성·감성을 갖추는 성장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 선수는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선수와 소통하며 진로 고민 등을 함께 나누고 인권이 꽃피는 행복한 학교운동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펜싱 꿈나무들의 경기력 향상과 안전을 위해 대전매봉중에 2024학년도 운동부지도자를 증원 배치하였으며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교 관계자에게 훈련지원금 300
대전시교육청은 1월 25일(수)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 및 현장의견 수렴을 위해 늘봄학교 및 지역 산업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교육감, 시장, 시의장, 교육위원장은 교육부 늘봄 우수사례로 선정된 대전호수초등학교에 방문하여 「공교육에서 늘봄의 역할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 선도기업인 아이쓰리시스템(주)을 방문하여, 대표이사 및 회사 관계자와 「대전전략 산업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역할」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대학, 산업체, 공공기관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인재들이 지역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은 2월 9일까지 공모가 진행 중이며,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3월 초 교육부장관이 지정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의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과 좋은 일자리를 제공받고 자녀 양육을
대전시교육청 Wee센터는 1월 15일(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심리상담센터 등 8개 기관과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심리치료를 지원하는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 업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심리치료지원사업이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심리상담 전문가가 속한 심리치료지원 기관을 선정하여 기관 연계를 통해 대전시 내 재학 중인 취약계층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관을 통하여 의료·상담·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 이후 많은 학생이 관계의 고립과 단절의 심화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위기 상황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지역사회 내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공고히 하기로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대전 관내 의료·상담 기관(▲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나음 정신건강의학과의원 ▲휴정신과의원 ▲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 ▲킴스 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 ▲심리상담센터 心 ▲심리상담센터 나무 ▲(주)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를 전문심리치료지원기관으로 선정하여 학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상호)은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중・고등학교 수학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 직무연수’를 30시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 수학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수학」(선택 중심 교육과정 중 진로 선택)에 대한 교수․학습 역량을 함양하여, 학생들이 인공지능 관련분야에서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예측과 최적화의 이해 및 실습, 오렌지(orange) 활용 데이터 분석과 모델링, 텍스트 및 이미지 자료의 표현․처리․분류 등 인공지능 수학 교과목 관련 과정, 융합인재를 위한 전지적 창의시점, 지능정보화사회에서의 AI와 수학의 올바른 이해 및 인공지능 수학을 활용한 탐구법 등 인공지능 수학 관련 특강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실습 위주의 강의를 통해 인공지능을 직접 구현해 보는 기회를 갖고, 인공지능과 윤리 및 ChatGPT 활용, *라이프로깅(Lifelogging)으로 톡톡(Talk) 튀는 매쓰버스(Math-verse) 등 인공지능 수학의 활용 사례를 통해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김용옥 교원연수부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수),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현장 참석자와 온라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3 대전미래교육박람회」 개막식 및 1일차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개막식, 학술마당, 체험마당, 홍보마당,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박람회누리집(www.대전미래교육박람회.com)을 통해서 접속하여 참여할 수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모든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TED 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그린스마트 스쿨,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글로벌 현장학습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대전교육을 소개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예술로 행복한 학생, 예술이 살아있는 대전학교예술교육’를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원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끄는 대전학교예술교육을 함께 이야기했다. 1일차 학술마당에서는‘대전 학생자치의 현주소와 나아가야 할 방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하루 전인 11월 15일(수) 저녁, 교육청에 도착한 수능 문답지 운송 차량의 봉인을 해제하고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수능 문답지를 보관 장소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목) 35개 시험장학교에서 15,080명의 수험생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응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생은 수능 당일 오전 08:10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8일 열린 제274회 제2차 정례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교육청의 음주운전자에 대한 최근 5년간의 징계 내역을 분석하여 가벼운 징계처리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 김민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교원은 35명이며, 이 중 현재 시행중인 공무원 징계기준보다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사람이 12명에 이른다.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에 따르면, 징계감경을 할 수 없는 사유에 음주운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징계기준보다 낮은 징계를 주는 것은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이다. 또한, 징계기준 내에서 징계가 이루어진 경우에도 해당 범위 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를 받은 경우가 많아 징계가 관대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대전시교육청이 음주운전에 대해 안일하게 대처함에 따라 음주운전을 권장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질타했다. 김민숙 의원은 음주운전으로 징계받은 직원들의 후속 인사조치로 근무지 변경을 적용함에도 형평성이 떨어지는 점을 지적했다. 35명 중 3명은 특별한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근무지 변경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교원 인사관리원칙에는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