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무보험 운행 근절을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 안내에 나섰다.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를 운행하는 행위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으로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거나 통고처분을 받게 된다. 군은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기관과 차량 통행량이 많은 곳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를 통해 형사처벌 대상자 급증을 막고 무보험 운행에 따른 무고한 피해자 발생을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무보험 운행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과 재산을 침해하는 범죄행위”라며 “이러한 무보험 운행 발생을 예방하고자 군민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출발을 앞두고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연수참가생 및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부터 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변경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로 운영하며 참여 인원도 90명에서 120명(여름 40명, 겨울 8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5월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9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유의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1 수업 및 1: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군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7월 7일부터 안심식당 신규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청결하고 안전한 음식문화가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개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제공 △위생적인 음식 제공 및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위생·방역 수칙을 모범적으로 이행하는 음식점에 부여되는 지정 제도다. 안심식당에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 및 위생모,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청 환경위생과 위생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현재 안심식당 149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늘리기 위해 안심식당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음식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2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주관으로 제주 신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전반기 제8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협의회 주요 현안 보고’ 등 4개 안건을 청취하고, ‘임도 확충을 통한 산불대응 역량강화 촉구 건의안’을 포함한 9개 안건 처리에 협력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의결된 주요 안건으로는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예방 정책 전국 확대 추진 건의안, ▲AI시대 지방의회 디지털 의정 환경 조성을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 등이 있다. 특히 ▲제주 4·3 사건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후속 조치 마련 건의안은 역사적 아픔을 간직한 제주에서 회의가 열린 만큼 더욱 의미 있게 다뤄졌다. 김영현 위원장은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시도의회가 직면한 공동 현안들을 중심으로 안건을 논의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심사했다”며, “하반기에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중심으로 더욱 전문성 있는 의회 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관은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지역사회 평생교육 수요에 부응하고자 ‘더 특별한 서구(Seogu)’ 프로그램과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과 특강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각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특별강좌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놀이체육, 창의 미술, 감정 오일 테라피, 컴퓨터 디자인) △청소년(미국 드라마로 배우는 영어, 뷰티랩, AI 영상교실) △청년(미경력 및 저연차 청년 강사 역량 강화 교육) △성인(미술품 감상, 보험비 청구 방법) △노년층(키오스크 실습)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강은 가족을 위한‘아이의 거울, 멋진 부모 되기 프로젝트’와 대전지방법원 등기국이 함께하는 성인 대상‘전세사기 예방 등기사항증명서 완전 정복’이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7일까지로, 서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며, 교육 프로그램은 1인당 1개만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단, 프로그램 신청과 별도로 특강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50여 명의 모니터링 위원과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제고와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모니터링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류주연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원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모니터링 개요 및 적용, 향후 방향 모색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5개 분과별로 지역사회보장계획 8개 추진 전략과 49개 세부 사업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 점검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지역 자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법정 계획이다. 현재는 제5기(2023~2026년) 계획이 추진 중이다. 서철모 청장은 “우리 구는 모니터링 위원들의 실무적 제언과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매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사)대전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구청 보라매실에서 국제와이즈멘 서부지구 대전지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실시 △자원봉사 활성화 △지역사회 발전 활동 △협력 기관의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영례 지방장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영희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소중한 실천으로 이어져 보람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수요에 부응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의 청렴 복권은 바로 청렴한 당신입니다’을 주제로 청렴 복권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운을 상징하는 복권에 ‘청렴을 실천하는 당신이 바로 유성구의 행운’이라는 의미를 담아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청렴 관련 법령 정보를 담은 즉석 복권 형식으로 제작된 청렴 복권을 배부해 직원들이 반부패 법령 정보·관련 사례 등을 공유하며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렴 복권이 상징하는 행운은 직원 개개인의 청렴 의지와 성실한 노력에서 비롯된다”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일상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다음 달 4일까지를 ‘청렴·반부패 이행의 주간’으로 지정하고, 직원들은 자기진단 카드를 작성하며 업무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을 실천하는 직원의 인터뷰를 콘텐츠로 제작해 청렴 문화 확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는 AI(인공지능)가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미래 인재상과 역량을 주제로 저자 초청 강연을 7월 19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미래산업 진로 탐색 독서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등의 저자인 최서연 작가가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미래의 직업과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AI가 주도하는 디지털 세상 전반적 이해 ▲AI가 가지지 못한 인간만이 가진 특별함 ▲실천해야 할 행동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강연으로 미래 산업과 직업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먹거리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지족초·대덕초·상원초 등 11개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초등 방과후 마을돌봄공동체 등 돌봄 기관 20개소의 학생 1,337명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차례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지구를 지키는 바른 먹거리, 로컬푸드’를 주제로 ▲로컬푸드 이해하기 ▲푸드 마일리지와 환경 지키는 방법 ▲로컬푸드 활용 간식 만들기 ▲식생활 실천 약속 정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안심 먹거리인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과 환경을 지키는 자산인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