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성남면은 지난 18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병섭)가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농작물을 재배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성남면 소재 휴경지에 감자를 심었으며, 여름에 수확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병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31일~ 4월 25일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터는 최근 중국산 배 꽃가루 가격이 상승하고, 중국 내 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꽃가루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자가채취 꽃가루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발아율 검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은 전년도에 냉동저장한 꽃가루와 금년에 자가채취한 꽃가루의 발아 능력을 확인한 후 적정 증량제 혼합 비율을 결정, 우량 꽃가루를 선별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중국산 꽃가루 가격 상승 및 수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만큼 자가채취 꽃가루 사용과 배 꽃가루 발아율 검정을 적극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하수도요금 고지서에 정보무늬(QR코드)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지서 전면의 QR코드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인식하면 수도 민원페이지로 연결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요금을 조회·납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자동납부 신청·해지, 전자고지 신청·해지, 이사 정산 등 다양한 민원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본부는 앞으로 QR코드를 활용해 수용가 편의 관련 안내와 시정 소식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웅 본부장은 “이번 QR코드 도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수도민원을 처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으로 스마트도시 천안만의 수도 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8일 충청남도,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 이승열 충청남도 인구정책과장,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의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은정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에 양질의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상담원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상담원 증원, 권역별 기관 추가 설치 등 충청남도에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승열 충남도 인구정책과장은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의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며 “합리적 인력 배치를 위한 연구용역, 상담원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은미 천안시 복지정책국장은 “지난해 선제적으로 실시한 아동학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 재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례관리 강화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천안시도 다양한 시책 마련을 통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18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효․인성체험교실 전문 강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강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효․인성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체험과 실천 중심의 학생 맞춤형 효․인성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청은 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역의 효․인성교육 유관기관(단체)의 전문 강사 중 96명의 강사를 선정했다. 이번 강사 교육은 체험 중심의 교육 방식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효․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방법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활동, 강사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의 심리와 상황에 맞춘 맞춤형 교육 기법, 인성 교육의 중요성, 효과적인 소통법 등이 포함되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강사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300학급을 대상으로 자기이해교육, 공감․소통교육, 전통문화교육, 효교육의 총 4개 분과로 나누어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 프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3월 18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을 위한 제1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0조를 근거로 설치하여 운영하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기준, 학생들의 교육적 필요, 지원 방안 등 특수교육 업무수행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설치·운영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소속의 특수교육운영위원은 교육지원국장을 위원장으로 학교 관리자, 교육 전문직, 특수교사 등 총 13명으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들에게는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이번 협의에 대해“학생 한 명, 한 명의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여 최선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 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보다 나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2025학년도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전형은 중등학교 70개 과목에 대하여 4가지 서류전형 방법(학교장추천, 자격, 임용1차시험응시자, 기타)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자격은 교원자격검정령 시행규칙의 교원자격증 소지자이며, 교원자격 취득예정자는 응시할 수 없다. 임용 1차 시험 응시자 및 기타 전형 지원자의 경우 서류 제출 완료 후 대전시교육청에서 별도 실시하는 연수(4월 예정)를 반드시 이수하여야 한다. 제출서류는 온라인교직원채용 누리집에서 24시간 접수 가능하며,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연수 진행 이후 6월 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색어: “중등학교 기간제교사 인력풀”)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인력풀 구축은 기간제교사 수요 증가로 인해 학교에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역량이 뛰어난 기간제 교사 인력풀 구성으로 교육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건전한 학원, 교습소 운영과 각종 민원 및 신고를 미연에 대처하기 위해 알기 쉬운 웹툰 ‘점검이와 행정이의 하루’를 3월 19일 프리뷰 공개 후,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 정식 연재한다. 웹툰‘점검이와 행정이의 하루’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학원관리팀 소속 점검이(지도,점검담당 주무관), 행정이(인허가담당 주무관)들이 건전한 학원운영을 위한 업무처리 절차 내용을 등을 담은 웹툰이다. 과태료 및 처분 사례, 교습중지 사례, 학원, 교습소 필수 비치서류 예시 등 학원, 독서실, 교습소 운영준수사항에 관한 내용으로 학원 설립과 지도점검 과정을 알기 쉽게 웹툰 형식으로 만들어 건전한 학원운영의 이해와 위반사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국민신문고 및 불법사교육신고센터 등 신고할 수 있는 경로가 많아지고 인터넷 매체의 활용 등으로 학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으면서 민원 및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사소한 실수가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정진성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3월 17일부터 3월 26일까지 17기 위탁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전 시내 중학생 및 고등학교 1학년 학생중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 학생이며, 1학기 교육과정은 4월 7일부터 7월 16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꿈나래교육원은 대전 유일의 공립 위탁형 대안교육기관으로, 올해 개원 9년차를 맞이했다. 위탁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등 일반 교과 수업과 함께 감성나눔 캠핑, 나래팝, 꿈길프로젝트, 별별해봄 등 꿈나래교육원만의 특색 있는 체험 중심 개별형 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주제융합 여행학교, DREAM UP 챌린지, 마을교육 공동체 등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는 참여형 학습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담임교사 혹은 Wee클래스 교사와 상담한 후에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면접대상자 발표는 3월 2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구성원의 교육정책 및 정책연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5년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의 첫 발을 떼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변화에 즉시 대응하여 연구 및 제안할 수 있는 정책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2회‘전문적학습공동체의 날’을 운영하여 연구위원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공동의 관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가진다. 전문적학습공동체 프로그램은 구성원의 요구와 정책연구 내용을 활용하여 연구의 성장과 실천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강의, 실습, 정책 분석, 워크숍 참여, 정책 토론, 집단토의, 체험 연수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된다. 활동 주제는 교육정책연구 추진 방향, 시도교육청 데이터 기반 교육정책, 학교통일교육의 이해와 전망, 디지털 미술교육 연구 동향 분석, 대전교육종단연구 설문문항 최종 검토 및 자문, 전국 가족참여 힐링체험교육 사례와 특징, 유레카 활용 심화 연수, 위탁연구 정책 분석, 전국교육정책연구소 네트워크 워크숍 참여 등으로 구성했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 박해란 소장은 “대전교육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