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봄봄봄, 봄이 왔어요'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과 흥겨운 주민 참여 공연,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이 어우러져 금빛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봄나물을 손수 무쳐보는 ‘고수의 레시피’ △알록달록 봄꽃 씨앗을 정성스레 심어보는 ‘봄꽃 식물심기’ △자연의 색을 고스란히 담아낸 ‘봄빛 천연 염색’ 등을 선보여 힐링의 시간 제공한다. 금빛시장 내 식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도 선보인다. 특히, 금빛시장의 숨겨진 맛집을 찾아 떠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한다. 군은 4월 26일 '반려동물과 함께', 5월 17일 '금빛 동화나라'를 주제로 금산월장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낀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기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현순 중부대 국제교류원 과장을 비롯해 서포터즈로 위촉된 중부대 유학생 9명이 참석했다. 금산군 글로컬 서포터즈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금산군의 여러 콘텐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자신들의 국가에 금산군을 알려 금산군과 금산인삼의 세계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금산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게시글은 금산군 공식 SNS에 소개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 군수 표창과 함께 활동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군은 이 프로그램의 대상 및 활동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글로컬 서포터즈가 다양한 시각에서 금산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회장 길선미)은 건강관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지난 4일과 18일 복수면 구례1‧3리 마을에서 특별한 건강관리 봉사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는 근육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에 효과적인 테이핑 요법을 중심으로 경락 안마와 근육 이완 마사지 등을 제공했다. 고된 농사일로 인해 어깨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은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평소 허리가 아파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주민도 테이핑 봉사를 받고 한결 몸이 가볍다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단은 건강관리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과의 소통의 폭도 높였다.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생활 속 통증 관리법과 올바른 자세 유지 방법 등도 안내했다. 길선미 회장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은 만성 통증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전문적인 테이핑 요법을 통해 어르신들의 통증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선자 복수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신 금산군테이핑요법전문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다양한 복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8일 청운대 강당에서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의 발대식을 갖고 멘토들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운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 발달을 위해 간호학과 재학생 40명을 멘토로 드림스타트 ‘아름다운 동행 멘토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청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과 탐방 △치어리딩 △유도부 호신술 △미니 체육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여 단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가정방문을 통한 개별 멘토링도 진행한다. 개별 멘토링에서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안전식단 만들기 △성폭력 예방 교육 △보드게임 등을 통해 아동들에 대한 지원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봉사활동으로 진행되며청운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홍성군 아동복지에 큰 지지자원이 되어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지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4월부터 디지털 역량이 있는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지침이 통합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건소는 기존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210여 명을 자체 선정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인공지능 스피커 등이 제공되고 ‘오늘건강’ 앱과 연동해 건강 미션을 실천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6개월간 프로그램을 완료한 어르신에게는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외한 장비를 지급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 중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의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간호사가 방문해 혈압, 당 체크, 콜레스테롤 검사를 정기적으로 돕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금산지사와 협업해 오는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산면‧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운영 일정은 첫째‧셋째주 추부면, 둘째‧넷째주 진산면에서 진행된다. 이 서비스는 측량 신청이 많거나 교통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토지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할 수 있는 지적 민원 서비스는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상담 등이며 원거리 거주 및 측량 신청이 많은 지역을 우선 선정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향후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 민원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신속한 행정 처리가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들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공석이던 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임상규(52세) 전 안산시립국악단 상임지휘자를 19일 위촉했다.. 임상규 신임 예술감독의 임기는 2025년 3월 19일부터 2027년 3월 18일까지 2년이다. 임 감독은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국악 지휘를 전공하고, 헝가리 국제 바르톡 세미나 지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1998년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으로 시작해 중앙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를 거쳤으며, 2003년 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와 상임지휘자로 20여 년간 활동하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임 신임 예술감독은 이날 위촉장을 받으며“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전시립연정국악단에서 함께하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라면서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단원들과 함께 대전을 대표하는 공연과 콘텐츠를 개발해 국악단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힘쓰겠다. 또한 대전 지역 전통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립연정국악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봄철 토마토 재배를 앞두고 ‘토마토뿔나방’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센터에 따르면 토마토뿔나방은 지난 2023년 제주도에서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암컷 한 마리당 평균 260여 개의 알을 낳으며 빠르게 번식한다. 알에서 부화한 유충은 잎에 터널을 만들고 줄기와 과실 내부로 침입해 작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센터는 토마토 재배농가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확산 예방을 위해 일반농가에는 방제약제를, 친환경농가에는 유기농업자재, 교미교란제, 예찰 방제 트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매우 커질 수 있어 농가 지도 및 예찰 등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도 토마토뿔나방 유충이나 성충, 피해잎이 발견될 경우 즉시 센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가정의 달 기념공연 ‘가정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해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와 서정적인 감성으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온 유리상자 박승화가 따뜻한 음색과 감미로운 선율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순간을 선사한다. 싱어게인3에서 독보적인 감성과 가창력으로 주목받은 이젤과 ‘나는 반딧불’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실력파 가수 황가람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3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정철상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추진 ▲지역협력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지원 ▲상호 인적, 물적 자원 교류를 통한 청소년 문화 활동 지원을 수행하기로 했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청소년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청소년의 행복과 성장을 이끄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천안문화재단이 힘을 모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상호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