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대전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고위직과 함께하는 청렴다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 21일 설동호 교육감의 청렴 메시지를 시작으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조직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영상 형식의 청렴 시책이다.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릴레이 영상에서 문화원의 특성을 살려 청렴 서적을 직접 읽으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크게 얻고 싶다면, 먼저 청렴을 지키라 했습니다. 욕심을 앞세우면 잠깐의 이익은 얻을 수 있지만, 결국 가장 소중한 신뢰를 잃게 된다”며 “작은 일에도 원칙을 지키고, 청렴을 실천하여 모두가 신뢰하는 문화원을 만들어 가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이번 청렴다짐 캠페인 외에도 청렴 독서 프로그램 운영, 청렴 서가 조성, 반부패·청렴 안내문 게시 등 도서관 특성을 살린 청렴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 영상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윤기원 원장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위기 상황에서 유아의 위기 대응 능력과 자기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트라우마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늘어나는 자연재해와 사고로 트라우마 노출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위기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유아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트라우마에 대한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예방 중심의 심리 안정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트라우마 예방 교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4~5세 40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 2인이 직접 기관을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재난·사고 발생 시 나타날 수 있는 트라우마 반응의 이해, 스스로 활용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화 기법, 유아 발달에 적합한 감정 조절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아 발달 상황을 고려한 30~40분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전문가의 교육 운영으로 위기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유아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유초등교육과장은 “트라우마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공ㆍ사립유치원 222개원(공립 94개원, 사립 128개원) 17,230명에 2025학년도 2분기 유아학비 303억 2천 4백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 수준과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공립 월 15만 원(교육과정비 10만 원, 방과후과정비 5만 원), 사립 월 35만 원(교육과정비 28만 원, 방과후과정비 7만 원)이다. 2025학년도부터는 기존 5세 유아에게만 추가 지원되던 월 5만 원의 교육과정비를 4, 5세 유아 모두에게 확대 지원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제공받는 누리과정(유아학비, 보육료) 무상교육 기간은 3년을 초과할 수 없으며, 기존 어린이집 보육료나 가정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유아가 유치원에 입학하는 경우 반드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유아학비로 지원 자격을 변경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본관 701호 회의실에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한 금메달 입상선수 25명, 최우수선수 선정 학생 4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조정, 철인 3종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교육청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28개 총 84개의 메달로 대전·충남 분리 이후 37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6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5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정상현(남초/핸드볼/대전복수초), 반시우(남초/탁구/대전동문초), 김수예(여초/소프트테니스/대전내동초), 권영빈(남중/사이클/대전변동중)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했다. 더불어,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2025 좋은부모자격증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과 공감적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자녀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부모의 역할과 실천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육자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주제별로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학부모가 자신의 관심과 이해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연수는 총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성장 대화법: 화가(話家)의 행복한 아이'는 자녀와의 공감적 소통을 통해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고, 안정된 애착을 형성하는 대화법을 익히는 과정이다. 두 번째 '가정 성교육: 내 아이의 성(性)과 만나다!'는 유아기 성의 개념과 부모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까지 아우르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건강한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세 번째 과정 '문해력 발달: 문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 등록된 회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 및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한 가족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문희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진행했으며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 과정에서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이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점을 해소하고 정신질환의 특성과 가족 간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측정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검사와 꽃꽂이를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금산군민을 위해 정신건강 무료상담, 검사 및 치료비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꽃향기와 함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고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 인삼고을봉사반은 6월 27일 군북면 외부2리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보건·복지·생활편의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농촌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지역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에는 8개 분야 43명의 인력이 참여해 △구강검진·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 상담 △농기계 수리 및 영농상담 △복지제도 안내 △이미용 서비스 △주택 청소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특히, 군북면적십자봉사회는 고령 주민의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청소를 도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고을봉사반의 활동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봉사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특히 외진 마을 어르신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의 대표적인 글로벌 인재육성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해외어학연수 출발을 앞두고 지난 26일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연수참가생 및 학부모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금산군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 오리엔테이션이 개최됐다. 기존 겨울방학에 1회만 진행하던 해외어학연수는 올해부터 연수 국가를 필리핀으로 변경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2회로 운영하며 참여 인원도 90명에서 120명(여름 40명, 겨울 80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 군은 지난 5월 어학연수 참여를 희망하는 초·중학생 63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선발 시험을 통해 최종 40명(초등학생 21명, 중학생 19명)을 선발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프로그램의 취지, 연수일정, 교육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사전 유의사항 전달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어학연수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여름방학 해외어학연수는 7월 22일 출발해 4주간 필리핀 바탕가스 지역에서 1:1 수업 및 1:4그룹 수업 등 하루 10교시 집중 영어교육과 진로아카데미, 마닐라 시티투어 등 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6월 28일 참여 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대전시 서구 일원 고양이카페 및 스케이트장에서 ‘생명의 가치, 너와 나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고양이카페를 방문해 간식주기, 버튼 프레스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이어서 일행은 체육활동을 진행하고자 실내 스케이트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관내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청소년 3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분기별 주말 체험도 추진하고 있다. 금산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가족정책과 청소년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에 자주 할 수 없었던 체험을 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임산부의 구강 건강 증진과 태아 건강에 대한 기초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7월 3일 임산부 구강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임신 중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치은염과 치주질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 기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강 건강은 임산부 본인은 물론 태아의 건강에도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알려져 있다. 교육 내용은 △임산부 구강 건강의 중요성 △치주질환과 조산·저체중아 출산의 연관성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영양과 구강 건강 △출산 후 유아기 구강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돼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가 스스로 구강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고 태아의 건강한 성장과 향후 구강건강 발달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