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에 야간 ‘벚꽃 조명’을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이달 초부터 중순까지 약 2주간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벚꽃길 야간경관 조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관 조명 설치 구간은 원성천 700m, 천안천 300m 등 총 1km로, 조명은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운영된다. 시는 경관 조명 설치로 천안 벚꽃길 야간 명소화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식당과 상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평가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특히나 올해는 산불피해 및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시민들의 마음에 활짝 필 수 있는 벚꽃길 야간명소를 조성해 천안시만의 특색있는 야경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0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이씨아이 천안공장을 방문해 대형 공사장에 대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건조한 봄철 기후로 인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공사장 내 화재 예방과 근로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대상물 현황 청취 ▲화재 발생 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화재 취약 요인 및 자체 소방시설 관리 상태 확인 ▲화재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 전달 등이 포함됐다. 김종욱 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공사장 내 가연성 자재로 인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공사장 관계자들은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봄철․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 산악사고 위험지역 발굴 및 개선 △ 간이구조구급함 등 산악사고 안전시설 정비 △ 주요 등산로 산악 안전지도 제작 및 비치 △소방드론 등 첨단구조장비 활용 신속 대응체계 확립 △ 유관기관 협업 대응체계 마련 △ 유관기관 합동 산악사고 특별 구조훈련 △ 비대면 산악사고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이다. 최병석 재난대응과장은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있어 산악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악사고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등산액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장암면은 지난 10일 장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회의 주최·주관으로 장암면주민자치센터 광장에서 장암마실방 등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장암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준공식은 △장암마실방, △게이트볼장, △장암면 노인회분회관이 함께 통합 추진됐다. 장암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19년 약 44억 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초 기반시설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진행했다. 가장 눈여겨 볼만한 사업은 장암마실방 건립이다. 2024년 5월 착공하여 10개월의 공사 끝에 지난달 준공했다. 실내체육실, 회의실, 마실방, 공유주방 등이 있어 주민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게이트볼장 신축사업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주차 공간 부족 문제 해결하고 동시에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총 10억 원의 사업비(도비 3억 원, 군비 7억 원)가 투입되어 지상 1층, 연면적 559m²(약 169평)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지난 10일, 창업보육 사업의 일환인 ‘꿈이룸가게’ 10호점(사담)과 11호점(단청)의 오픈식을 개최했다. ‘꿈이룸가게’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전 창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입점자는 1년간 직접 점포를 운영한 뒤 평가를 통해 최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창업 공간을 부여 중앙시장의 빈 점포에서 상권 활성화 구역까지 확대하여 창업자의 선택 폭을 넓히고 원도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점포는 관내 빈 점포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현재까지 총 12개의 꿈이룸가게가 문을 열었다. 오픈식은 사담과 단청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상인, 주민 등 지역 사회의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재단 관계자는 “꿈이룸가게는 지난 6년간 예비 창업자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10일 반조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우리동네 한바퀴’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교통이 불편하거나 정보 접근성이 낮아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 및 잠재적 위기를 해소하고 나아가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향상하고자 추진한다. 각 마을의 회관에 방문하여 △보건‧복지 소외계층 및 위기가구 발굴 △다양한 복지시책 홍보 및 정보 △복지서비스 관련 상담 △만성질환 건강상담 및 건강 관리 서비스 △취약계층 가구 또는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 보건‧복지 종합상담을 제공한다. 김주숙 세도면장은 “직접 찾아가 상담해 드리는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세도면은 매월 2~3개소 마을을 방문하여 연말까지 30개소 경로당을 찾아가 보건‧복지 종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0일 부여군상추품목농업인연구회로부터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2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구회 회원들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했다. 부여군상추품목농업인연구회는 부여군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농촌지도기관에서 연구․개발한 농업기술의 보급 촉진을 위해 영농 현장에서 과학영농을 실천하며, 농정 시책 참여와 농업인 복리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도석 회장은 “이번 산불로 특히 농촌지역의 피해가 심한 걸로 알고 있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라며“상추연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건넨 성금이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는 지난 10일 영남지역 대형 산불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백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고승현 회장은 “피해지역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음이 무척 아팠다. 회원 77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희망이 되어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생활개선부여군연합회가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누는 농촌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이웃사랑 실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아갈 수 있도록 육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 강남크린(주) 환경공무관 일동이 지난 10일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했다. 강남크린(주) 임직원은 2014년부터 매년 부여군굿뜨래장학회, 늘푸른동산 등에 기부를 해왔다. 올해도 360만 원을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언묵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로 살길이 막막하신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 부여그린(주) 환경공무관 일동이 지난 10일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부하며 산불 피해지원에 동참했다. 정용석 대표는“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는 뜻을 전하며,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