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오는 5월 3일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빛마루 대강당에서 지역 영·유아 및 부모를 위한 블랙라이트 인형극 ‘종이아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유아의 상상력과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4일부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공연작은 빛과 어둠을 이용한 블랙라이트 기법을 활용한 ‘종이아빠’ 로 작품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하고, 시각적 호기심을 자극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공연이 영·유아 및 부모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외에도 샌드아트, 풍선쇼, 뮤지컬 등 올해 다양한 어린이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배방월천도서관 ‘티키타카ZONE’ 운영에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모임인 ‘티키타카크루 1기’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선발된 7명의 크루는 오는 12월까지 약 9개월간 북큐레이션부터 프로그램 기획·운영, 홍보 활동, 자료실 규칙 만들기까지 도서관 곳곳에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풀어낼 예정이다. 이름처럼 도서관과 청소년이 티키타카 하듯 톡톡 튀는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 크루원은 “우리 손으로 도서관을 색칠할 수 있다니 정말 기대된다”며 “티키타카ZONE을 재미있고 유쾌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티키타카크루는 도서관을 단순히 이용하는 이용자가 아니라, 스스로 바꾸고 만드는 주인공이 될 것”이라며, “청소년들의 신선한 감각이 도서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어르신 도서관 이용백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 대상자는 도서관 이용이 서툴고 회원증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도서관 이용방법, 회원증 발급, 책놀이 등을 안내하여 어르신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도서관에 대해 궁금해하고, 방문하고 싶어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회원증 발급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배방·월천·둔포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노동자 복지관)에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아산시 노인인지활동 책놀이 재능기부 동아리 ‘노을마중’과 함께 추진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2025년 전기승용차 800대, 전기화물차 390대, 전기승합 4대, 수소자동차 41대, 전기이륜차 60대 등 친환경자동차 및 전기이륜차 등 총 1,295대를 예산소진 시까지 보급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지원액은 국비와 지방비 합하여 △전기승용차 1대당 최대 1,160만 원, △전기화물차 1대당 최대 2,424만 원, △전기승합차(어린이승합) 1대당 최대 1억 4,132만 원 △전기이륜차 1대당 최대 270만 원 △수소자동차 1대당 3,350만 원(정액) 범위 내에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신청일 3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제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 중 올해 친환경 자동차 구매‧등록한 자에게 출고·등록순 지원하며, 18세 이하 자녀 다자녀 가구(2명 이상)에게 국비 최대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접수하면 되며, 세부 기준과 일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과 함께 충전 기반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체육회는 관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14일 부터 ‘2025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학교밖 프로그램’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상·하반기 각 15주)동안 운영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및 동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신청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1인 1종목만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시 자녀 정보(이름, 생년월일, 성별, 연락처, 학교명, 학년·반)를 정확히 기재해야 하며, 중복 신청 시 자동으로 삭제된다. 올해는 보다 공정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종목별 대기자 수를 최대 10명까지만 접수 받는다. 또한, 수업은 단계별 진도로 진행되므로 중간 투입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수업 3회 이상 무단불참 시 자동탈락 처리되며, 병가나 학사일정 등으로 인한 결석은 관련 서류 제출 시 예외로 인정된다. 특히, 수영 수업은 국민체육센터 내부 공사로 인해 5월 한 달간 올림픽스포츠 센터에서 임시 운영될 예정이며, 고비용 프로그램인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 서충주도서관이 4월 15일부터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1,000권의 책마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2024년 실시한 ‘365일 책마중’사업이 서충주도서관 이용객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000권으로 확대 운영한다. ‘1,000권의 책마중’사업은 미취학 어린이(만 4세~6세)를 대상으로, 해당 나이의 독서 능력에 맞는 권장 도서 1,000권을 선정해 이를 책 꾸러미 형태로 대출을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 제공 사업이다. 이용자로서는 책을 골라야 하는 별도의 고민 없이 도서관에서 선정한 양서를 읽을 수 있으며, 1,000권을 모두 완독한 어린이는 완독 인증서를 받는다. 더불어 완독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1년간 대출 가능 권수가 두 배로 확대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1000권의 책마중’은 15일부터 충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미취학 어린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최은숙 시립도서관장은 “작년에 실시했던 ‘365일 책마중’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서울시티발레단이 오는 4월 19일 충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동화발레극 – 백조의 호수’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오후 7시, 총 2회에 걸쳐 열리며, 전 좌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지명 탄생 1,085주년 ‘충주의 날’ 기념과 2025 충북도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발레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는 마법에 걸려 백조로 변한 공주 오데트와 그녀를 구하려는 지그프리드 왕자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고전 발레극으로, 서울시티발레단 김광진 단장이 연출을 맡아 새롭게 기획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해설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더욱 쉽게 내용을 이해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무대와의 교감을 유도하는 친근한 연출 방식을 통해,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 모두가 함께 힐링하며 예술적 감동을 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좌석이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가 일본 무사시노시 청소년들의 충주 연수에 따른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에 지원할 12가구를 모집한다.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되며, 무사시노시의 청소년 12명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된다. 호스트 가정 신청 조건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의 자녀가 있어야 하고, 게스트 청소년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숙식 제공이 가능해야 한다. 호스트 가정으로 선발되는 경우 해당 가정의 자녀는 내년 무사시노시 연수 참가 신청 시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홈스테이를 희망하는 가정은 충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공고 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5월 2일(금) 18시까지 시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스테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간 교류를 넘어 양 도시 간 우호와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1997년 무사시노시와 우호 교류 협정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재)제천문화재단이 오는 5월 31일 오후 3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2025 어린이 발레공연 세계명작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무대에 올린다. 고전 동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이번 발레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헨젤과 그레텔'은 독일의 유명 동화작가 그림 형제의 구전 이야기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영화,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재탄생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내에서는 ’와이즈발레단‘의 발레공연이 유일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그 독창성을 유지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남매 헨젤과 그레텔이 힘을 합쳐 마녀의 위협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숲의 요정이 등장해 클래식 발레의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또한 마녀 역을 맡은 발레리노의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전망이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며, 특히 제천문화재단의 2025 꿈의 무용단 ‘제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이 지난 11일 영남지역 산불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500여 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홍북읍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남녀 새마을지도자회 등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에서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며, 지역 간 상생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정윤 주민자치회장은 “뉴스를 통해 산불피해 현장을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다”면서 “산불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따뜻한 마음을 통해 주민들이 아픔을 치유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