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의회는 ‘천안시 독서문화 프로그램 특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조은석)이 4월 15일 제2차 간담회 및 착수보고회를 열고 동참의원들과 연구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서 석미경 천안시 도서관정책팀장은 범시민 독서운동,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등 현재 천안시에서 운영 중인 주요 독서문화 프로그램 현황에 대해, 그리고 용역을 맡은 (사)한국도서관협회의 곽승진 교수(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추후 진행하게 될 연구내용과 일정 등에 대해 브리핑했다. 특히 이번 연구모임은 천안시 독서문화의 실태를 파악하고, 설문조사 등을 통한 수요 및 인식조사, 독서문화 특성화 성공사례지를 방문함으로써 특성화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개발이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의 사회문제까지도 해결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연구모임은 조은석(대표의원)·엄소영·이종담·유영채·이병하·김영한·김명숙 의원이 참여하여 뜨거운 관심 가운데 진행됐는데, 특히 조은석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역사, 문화, 지리적 특성 등을 반영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이는 천안시의 도서관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의회가 4월 15일 오전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회의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변경)(문화유산과)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 계획(문화예술과) △송악 궁평저수지 수변 생태테마파크 조성사업 토지 추가 매입(산림과)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도시개발과) 등 9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었다. 의원들은 ‘아산 외암마을 행사마당 토지 매입(변경)’ 안건과 관련해, 당초 사업부지가 변경된 사유를 질의하며 “토지주와 협약을 체결할 때는 가계약 등의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사업변경 없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화유산과 뿐만 아니라 다른 부서들도 동일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추진 계획’에 대해서는 “기존의 반복적인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홍보 방식을 고민해야 한다”고 꼬집었고, “기업과 연계하여 협업하는 등 새로운 방식을 통해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4월 15일에 국토연구원에서 국책연구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참여 연구진 2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본부는 늘봄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국책연구기관과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방학 중 모듈형 늘봄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추진했다. 지난 2024년 12월 국책연구기관(6기관)과 기관 연계 늘봄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추진 계획에 의해 진행되는 연수이다. 이번 연수는 초등교육 전문가 한국교원대학교 김상한 교수가'초등학교 1~2학년 학생 이해와 교수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국책연구기관 연구진들이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 성장 단계에 적합한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학교지원본부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문성을 늘봄프로그램에 연계하여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적극 지원을 목적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세종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현장 전문가인 세종시 초등학교 교사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 문인근)은 영남산불 피해지원 특별성금 382만원을 기탁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4월 15일 오후 4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세종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지원 특별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인근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대표, 류철식 세종종합사회복지관장, 김종철 세종장애인보호작업장 원장, 목영미 밀마루복지마을 센터장, 류권식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장, 김혜경 행복꿈터원장, 이상오 신흥사랑주택 관장, 윤성웅 세종지역자활선터장, 전미경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한 성금 382만 원이 기탁됐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법인사무처와 산하 14개 기관의 임직원 135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됐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문인근 대표는 “대형 산불로 피해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5일 정동체험마을(대표이사 정동수)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연서면 기룡리에 위치한 정동체험마을은 이번 착한가게 가입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정동체험마을은 지난 1월에도 500만 원 상당의 현물·현금을 지정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매월 기부한 금액은 연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수 대표이사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위원장은 “연서면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신 정동체험마을 정동수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동체험마을은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해 우유,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으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광역시는 15일 시청에서 자살 분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실무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인 자살률 증가에 대응하고, 2026년까지의 지수 개선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회의에는 대전시와 각 구청,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살 분야 안전지수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추진 상황과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과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정신건강 지원 대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김명희 원장)은 14일, 세종SB플라자에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대표이사)와 함께 ‘2025년 세종사랑이음 캠페인’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민관 협력 기반의 사회공헌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 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향후 기부자 발굴, 캠페인 공동 홍보, 사회서비스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에서는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의 실질적 첫 걸음을 여는 기부로 SK텔레콤이 사회서비스원에 1호 기부기업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의 시정방향인 ‘세종사랑’ 캠페인의 연장선상에서 시작된 오늘의 업무협약이 세종시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복지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사회서비스원은 시민 중심의 사회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민간 파트너와의 연계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사랑이음 캠페인은 민간 후원자와 기부처를 연결해 사회서비스 기관에 실질적 지원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2023년 가스사고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 사고 442건 중 취급부주의 사고가 27.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재가 치매환자의 가스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정 온도 이상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가스가 차단되는 가스안전 차단기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재가 치매환자 218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98가구에 설치를 완료했다. 이외에도 치매환자 보호를 위해 실종노인 발생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실종예방GPS), 치매환자의 권리를 지켜주는 공공후견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의 안전과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구청장 맹영호)가 현장중심의 선제적 민원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14일 동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동남구 생활환경 정비 톡!(이하 동생톡)’을 운영하고 있다.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120여 명은 관할 구역을 수시로 순찰하면서 발견한 생활불편 사항을 동생톡에서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처리해 민원 발생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436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공유됐고, 이중 353건(75.1%)은 구청에서 자체적으로 처리를 완료했다. 40건(9%)은 타기관과의 협업으로 조치했으며, 26건(6%)은 계절적 요인으로 조치 중이다. 17건은(4%)은 사유지 등의 이유로 조치가 어려운 상황으로 분류됐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패임(포트홀), 교통시설물 파손, 재해 관련 위험 요소 제거 등으로, 민원으로 접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를 완료했다. 동남구는 향후 동별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담당자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맹영호 구청장은 “공직자가 현장을 먼저 찾고 불편을 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어린이와 함께하는 창의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5월부터 6월까지 ‘브레인 톡톡! 블록아 놀자Ⅰ’가, 하반기에는 10월부터 12월까지 ‘브레인 톡톡! 블록아 놀자Ⅱ’와 ‘친구랑 책이랑 보드게임’이 각 8회씩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4월 22일 오후 2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이충미 관장은 “책과 블록, 보드게임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