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당초 4월 19일로 예정되어 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4월 26일로 변경한다. 이는 철쭉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으로 전국적 대기 불안정과 돌풍, 눈, 비 확대로 인한 철쭉 만개 시기를 고려한 조치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영인산 철쭉제의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지만,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6일에 개최되는 영인산 철쭉제는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체험 프로그램(목공공예 등)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등 아산 관광명소 사진전을 비롯한 볼거리, 다양한 먹거리로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영인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존은 27일까지 연장 운영하며 2025~2026 아산관광 방문의 해를 맞아 홍보존을 운영해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서부 관내 52개 중학교 학생회장으로 구성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제1차 정기회 및 학생자치활동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제1차 정기회에서는 학생의회 의장단 선거가 실시됐으며, 학생의장으로 총 5명의 후보가 입후보하여 7일간의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 및 학생의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펼쳤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선출된 서부 중학교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회 활동을 기반으로 학생이 주체가 되는 학교를 만들어 갈 것이며 학생자치가 학교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학생의원들과 함께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학생의회 의장단은 각 소속학교 학생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서를 학생의회 안건으로 제출하며, 2026년 2월말까지 학생의회를 운영한다. 더불어‘임원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이라는 주제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전문강사의 강의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이루어져 학생의회 의원들의 참여와 실천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대전서부교육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팔을 걷었다. 구는 이달 15~18일 4일간 대덕구 지역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지역문화유산 스토리텔링 ‘뚜벅뚜벅 대덕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덕문화원(원장 임찬수)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장동 산 따라 △비래동 길 따라(2회) △대청호 물 따라 등 총 3가지 테마로 회차별 30명씩 총 120명의 주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탐방은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지역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하는 등 일반적인 문화유산 답사와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대덕문화원이 진행해 온 구술채록 사업과 연계, 대청댐 건설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수몰민, 지역 민속신앙을 지켜온 원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생생한 지역의 역사와 기억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뚜벅뚜벅 대덕소풍’은 단순한 탐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삶의 흔적과 정체성을 공유하고 다음 세대와 함께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일)는 4월 15일 14시 30분,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우리농산물 꾸러미 400세트(2천만 원 상당)를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 회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물품은 NH농협은행과 함께 마련됐으며, 대전 관내 무료 급식소 및 소외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농촌과 도시 간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근범 NH농협은행 대전시청지점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이장우 대전시장, 박경수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추진 ▲세종시 거점 학사 운영 활성화 등 4대 핵심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세종시와 공동캠퍼스의 인적·물적 기반시설과 태재대의 혁신 교육 시스템을 결합해 창의적 혁신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캠퍼스가 온오프라인 기반의 글로벌 캠퍼스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재대는 2023년 9월 개교한 미래형 고등교육기관으로, 특히 혁신적인 교육 철학과 첨단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현준 한미기술 사원이 세종 나눔리더 154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전현준 사원,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현준님 세종 154호 나눔리더 인증패 전달식’을 가졌다. 전현준 사원은 평소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 부모님이 어르신, 어린이와 유기견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모습을 많이 보고 자랐으며, 막상 기부와 봉사활동에 참여하려고 알아보는데 쉽지가 않아 이번 모금회의 인연으로 나눔리더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전현준님은 이웃을 돕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사회복지 공부를 시작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조언을 많이 들어서 현재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다. 전현준 사원은 “일회성 기부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며 언제든지 돕고 기부에 참여하겠다”며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어렵게 생각하는데 저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하여 차근차근 실천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전현준 사원은 컵라면을 기탁하여 아동청소년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한 업무수행을 돕고자 2025년 지방공무원 ‘함께 도움닫기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멘티 만남의 시간‘은 관내 21명의 신규 공무원과 6~7급 선배 공무원이 참여하여 자기소개와 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 소속 예절교육 및 이미지메이킹 전문강사인 한복진 주무관님을 초청하여‘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품격있는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 공무원들은 공직 생활에서 필요한 이미지 관리와 품격 있는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윤은경 행정지원국장은 “선배 공무원의 풍부한 실무경험 전수를 통해 상호 성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선·후배 간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5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지역대학 6곳과 대전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 시행되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지역 대학 11곳과 공공기관 2곳이 선정됐으며, 이 중 2024년에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에 이어 국립공주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배재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호서대학교 등 6개 대학과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모에 선정된 대학 및 공공기관은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성 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고, 강사 연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전늘봄학교에 총 100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현재 323학급 5,797명의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공공기관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학교의 프로그램 개설 및 강사 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특수학교 학교생활기록부(학적) 업무담당자 및 희망교사 약 9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4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성장과 학습 과정, 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와 더불어 관리 등에 대한 학교의 전문성과 책무성 강화를 위해 계획됐다. 주요 내용으로 학적, 출결, 창의적체험활동, 학교폭력 조치사항 기재 등에 관한 유의사항을 포함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점검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변경사항 및 처리요령을 중심으로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인 대전목상초등학교 심준 선생님을 초청하여 실무 위주의 강의로 학교 현장의 업무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는 소속 학교에서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책무성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 자체 연수를 실시하게 되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중심으로 기재요령 준수와 관리 실태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진행할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가 2025년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4월 15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프라자에서 본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들과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사업은 지역기업의 우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 진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기업이 희망하는 조건과 환경에 따라 실증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실증을 통해 제품의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 적합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조달 시장 진출 등 실질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번 실증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쓰리알이노베이션㈜ ▲㈜옵토스타 ▲㈜애드 ▲벡텍㈜ ▲㈜이데아인포 등 5개 기업을 비롯해 실증 지원기관, 한국수자원공사 K-테스트베드 관계자, 사업 운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별 실증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실증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1억 3천만원의 실증비용 ▲기업이 원하는 실증장소 및 컨설팅 ▲실증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 3월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