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제천시 공직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1,12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부터 4일간 진행된 성금 모금은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진행됐으며,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주거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공직사회뿐만 아니라 제천시 사회 각계 단체에서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43개 단체에서 약 1억 3,35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피해지역에 희망의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직원여러분들과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영남 지역에 닿아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 빨리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두손모아 기원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와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 협의를 위해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이 지난 14일 서울정부청사 및 국회를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울정부청사를 방문하여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방문한 최 부시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제천 도시 바람길숲 조성사업 ▲정원도시 조성사업 ▲제천시 물순환촉진 공모사업 ▲수도권 광역철도 제천 연장 등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정치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공약과 관련된 국가예산 반영 등 구체적 추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협력 대응해 나기로 했다. 최승환 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주요 공약 및 현안사업 대응 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에서는 2023년부터 제천형 여성일자리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여성인턴’사업과 ‘제천직업교육훈련’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제천여성인턴은 제천 관내 기업 3인~100인 기업이 신청대상이며,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자로 등록되어 있는 자가 대상기업 취업 시 검증을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턴기간 3개월 동안 80만 원씩, 인턴기간 이후에 정규직 전환 후 고용유지 시 기업 80만 원, 인턴 60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천시는 구직자 발굴과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으로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을 지난 14일 개강하여 실질적 실무교육이 가능한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제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후 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대한체조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천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하는'제80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는 1946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대한체조협회와 제천시가 2027년까지 제천에서 장기 개최 협약을 맺은 대회이다. 전국에서 87개 팀 32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대학 및 일반부로 나뉘어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경기가 진행되며, 18일 남자부 예선과 19일 여자부 예선을 거쳐 20일 10시부터 남녀 종목별 결승이 치러진다. 시 관계자는“제천시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 2024 파리 하계올림픽 국가대표 여서정, 허웅 선수를 포함하여 우수한 체조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고, 대한민국 유일 남녀 체조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는 지자체”라며 “대한민국 체조의 중심지답게 앞으로도 체조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시 체조협회는 “전국 체조인들의 축제를 체조의 고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체조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이진석)와 업무협약을 지난 15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결의하고, 한국여행업협회의 여행사 및 관계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관련 여행상품 운영 등이 포함됐다. 한국여행업협회는 국내외 4,600여 개의 여행업 관련 단체가 가입한 국내 최고의 관광업 네트워크로, 제천시와는 2022년부터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관광객 유치, 제천 시티투어 등 각종 관광 홍보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올해는 제천의 관광산업과 한방천연물 엑스포가 만나 새로운 관광역사를 쓰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 임직원 및 회원사 모두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와 연계하여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우수상품을 발굴 ․ 육성하고, 한방 ․ 천연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식 인정상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대상은 △농 ․ 축 ․ 수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하며, 제천시 내 주소를 두고 직접 생산하는 주민이거나 충청북도 내 사업장을 둔 제조 ․ 판매업체라면 신청 가능하다. 단, 식품안정성을 고려하여 국가 공인 품질인증기관의 인증을 보유한 상품이어야 하며, 심사일 이전까지 인증을 획득한 경우에 한해 인정된다. 심사기준은 △제품의 경쟁력 △디자인 및 상품성 △독창성 △엑스포 이미지 부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제품은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되어 전용 휘장(로고)를 활용한 제품 제작 및 판매가 가능하며, 공식 홈페이지 제품 소개와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공식 인정상품은 단순한 홍보수단을 넘어, 지역 우수제품의 브랜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약 20년간 공사가 중단되어 흉물로 장기간 방치됐던‘광진아파트’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광진아파트 소유주와 협의하여 취득하려고 했으나 협의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지난해부터 관련법에 따라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충청북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단계를 거쳐, 보상금 공탁 후 지난 4월 11일 제천시로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서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인 광진아파트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청전동 78-89, 78-96번지(대지면적: 3,907㎡)의 광진아파트는 2003년 착공하여 총 11층 중 8층을 짓던 중 내부 사정으로 인하여 2005년 공사가 중단되어 20여 년 동안 방치됐었다. 광진아파트 건물은 도심지 미관 저해와 우범지대 전락 등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지역의 흉물로 변하여 시에서 정비하고자 했으나 민간 소유 건축물 및 복잡한 권리관계 등으로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하지만,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7월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 국토교통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지난 15일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360만원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홍성지구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성전통시장 상인회 ▲홍성상설시장 번영회 ▲광천전통시장 상인회 ▲광천문화시장 상인회 ▲명동상가 상인회 ▲월산상가 번영회 ▲갈산전통시장 상인회 등 관내 7개소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가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한 지원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예상치 못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많은 분들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미래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글로벌 과학 이슈를 공론화하기 위해‘제10회 세계과학문화포럼’을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 개막식은 18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이장우 대전시장과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방승찬 대덕연구개발특구기관장협의회 회장, 김숙경 세계과학문화포럼 추진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특히 스웨덴, 헝가리 등 7개국 20여 명의 주한대사 및 참사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Ai와 인간중심성: Hi, Ai’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과 문화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한다. 국내 외 석학은 물론 대중 인지도가 높은 연사 10인이 참여해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18일 오전 개막공연에서는 박종화 서울대학교 교수가 AI 피아노와의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어서 존 헤이븐스 IEEE Global AI Initiative 창립 사무총장과 보 스티에르네 톰센 LEGO Education 부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영화 ‘인사이드 아웃’방식의 스토리텔링 공연이 펼쳐지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대한민국 과학축제/ 엑스포시민광장, 한밭수목원 원형광장),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DCC제2전시장)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