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지난 15일 혜전대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외국인 학생들이 홍성군 안회당과 여하정에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용운선생생가지 상생국가유산사업 ‘잠방골로 떠나는 바랑여행’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베트남과 몽골에서 온 외국인 학생 40여 명은 사운고택과 한용운생가지를 둘러보고 전통책 만들기와 사물놀이도 체험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인재 양성 → 취업 지원 → 지역 정착’ 단계적 지원 전략이 담긴 2025 청년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총 29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5개 세부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한 교육 및 취업 인원은 2만1천773명을 목표로 한다. ▶ 청년을 키우는 도시 – 인재양성 청년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인재양성 정책은 청년 스스로가 지역에서 취업이 가능한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시는 지역 8개 대학교와 5개 기관으로 구성된 ‘청주시-대학-유관기관’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취업 확대 등을 위한 방안 마련에 협업한다. 급증하는 첨단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과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인력 수요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운영하는 ‘산업인력양성 지원사업’, 지역대학의 취·창업 지원 역량 강화 및 청년고용 촉진을 위한 ‘대학일자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산·학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청주시는 올해 1분기에 시에서 1천316명이 태어났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1천169명보다 12.6%(147명)이 늘어난 수치다. 가장 많은 출생아가 등록된 지역(읍‧면‧동 기준)은 △오창읍 172명 △오송읍 137명 △용암2동 93명 △용암1동 90명 △복대1동 82명 순으로 집계됐다. 구별로는 △흥덕구 534명 △청원구 312명 △상당구 278명 △서원구 192명이 출생신고를 마쳤다. 시는 출생아 수 상승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돌봄에 이르는 주기별 맞춤 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선,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해 △난임부부 시술비 △임신 사전 건강관리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첫만남이용권 △출산육아수당 △아동수당 △결혼비용 대출이자 △출산가정 대출이자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5자녀 이상 초다자녀가정 지원사업 등 추진에 761억원을 투입하고 있다. &nbs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중장년층을 위한 연극체험 프로그램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를 개설하고,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를 가꾸는 연극 놀이터’는 충남문화관광재단의 지역특성화 예술교육사업으로 추진됐으며,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민간위탁 기관인 꿈자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고 ㈜창연이 협력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40~60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연극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연극 놀이 기반의 예술 체험형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1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QR코드, 누리집,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극을 통해 중장년층이 잠재된 끼를 발산하고, 새로운 삶의 활력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극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신감 향상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퇴비·액비 살포가 활발해지는 봄철, 환경오염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의 적정한 관리를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가축분뇨 배출시설과 재활용 업체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가축분뇨 또는 퇴비·액비를 하천 주변이나 농경지 등에 야적 ·방치하거나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상습 민원 발생지와 가축분뇨 다량 배출업체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후 위반행위가 확인된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과 관련 영업자에게는 관련 법령 의거 조치명령과 과태료 행정처분 등을 비롯해 처분 이행 상태 확인 등 사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적정 관리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이 계획되어 있으니,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은 자발적인 점검을 통해 환경개선에 참여하고 환경 보전 인식을 제고하여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꽃길 조성 1분기 사업으로 올해 3월부터 17개 읍면동과 시내 주요 거점에 봄꽃 24만 본을 심으며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했다. 이번에 식재된 봄꽃은 비올라, 디기탈리스, 금어초, 알리섬, 팬지 등으로, 시내 곳곳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인 은행나무길에서도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총 54만 본의 꽃묘를 식재할 계획으로 ▲봄꽃 24만 본 ▲여름꽃 22만 본 ▲가을꽃 7만 본 ▲겨울꽃 1만 본을 단계적으로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꽃의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여름에는 일일초, 안젤로니아, 백일홍 등의 꽃을 심어 더위에도 화사한 도시 경관을 유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지역 분위기를 활기차게 바꾸고, 시민들이 꽃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직영 화훼포에서 꽃묘를 생산해 읍면동에 배부하고 시내 주요 화단과 화분에 식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5일 나이스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이스짐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며, 다양한 행복키움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박민섭 대표는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후원과 나눔 실천에도 적극 동참하여 따뜻한 탕정면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소외되지 않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15일부터 ‘요리를 통한 찾아가는 치매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리를 통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은 2025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손사용과 기억력 자극을 동시에 유도하는 요리 프로그램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을 찾아가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영양 가득 카나페 ▲고급중식 고추잡채·꽃빵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퓨전감자뇨끼(이탈리아 요리) 등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우나 만들기 쉽고 영양은 풍부한 먹기 편한 요리를 준비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친구들과 함께하니 기분도 좋아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배방읍에서 이런 좋은 교육을 진행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유지상 배방읍장은 “이번 치매예방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우며, 일상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영양관리는 물론 치매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교육은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7월 25일까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새마을회가 지난 15일 홀로 어르신 등을 위한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연서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마을별로 대상 가구 130곳을 선정하고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유재웅 새마을회 협의회장은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연서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연서면 새마을회는 반찬 나눔 봉사, 꽃길 조성, 겨울철 김장 나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2025년 조치원 봄꽃축제’에서 푸드트럭 운영을 통해 발생한 판매수익금 100만 원을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 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듯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이뤄졌다.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밑반찬을 직접 조리 및 전달하는 ‘찬찬세종’, 아동·청소년이 문화탐방하는 ‘힘찬세종’,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쓱쓱세종’ 등 14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기부는 소상공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의미가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된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으로 소통해주신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지역사회를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