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결성면기관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제32차 결성초등학교 기별 체육대회를 맞아 결성면 마을학교에 성금 1,07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남여지도자회 등 25여 개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결성초등학교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원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결성면 마을학교에서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결성면 마을학교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방과후 돌봄과 생태환경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마을 중심 공동체 교육 공간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지역이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마음으로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에 동참했다”며, “결성면 아이들의 웃음이 오래도록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채민 결성면 마을학교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돌봄공동체에 큰 힘을 보태주신 기관·단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결성면 마을학교의 지속적인 운영과 돌봄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성면 기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14일부터 11개 보건지소를 대상으로 순회진료를 시작한다. 이번 순회진료는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가 크게 감축됨에 따라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공중보건의사 복무 만료와 의사 집단 파업 등으로 의과 4명, 한의과 5명이 배치돼 근무할 예정이다. 순회진료 일정은 ▲염치·선장·신창 화,목(의과,한의과) ▲배방·둔포 월,수,금(의과) ▲송악 화, 목(의과) ▲탕정 목(의과), 금(한의과) ▲음봉·인주·도고 월,수,금(의과,한의과) ▲영인 화(의과), 화,목(한의과) 이다. 아산시보건소는 현수막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가용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소규모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2025년 소규모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급식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소규모어린이집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정부로부터 급식 위생 관리비 또는 인건비를 지원받지 않고 집단급식소로 신고되지 않은 어린이집이며, 올해 아산시는 어린이집 159개소에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어린이집의 급식 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질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개선과 운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보육 행정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공익직불제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이행점검을 위한 토양검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는 기본직접직불금 지급대상자로 등록된 농업인이 지켜야하는 17가지 준수사항 중 하나이다. 토양시료 채취는 관내 농경지(논, 밭, 과수, 시설재배지) 중 919필지를 무작위로 선정해 직접 채취하며, 토양 화학성분 검사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여부를 검사할 방침이다. 검사항목은 4개 항목(pH, 유기물, 유효인산, 교환성 칼륨)으로 3개 항목 이상이 충족하여야만 적합으로 판정되며, 충족하지 못한 필지는 하반기에 재검사 및 집합교육을 진행해 최종 적합여부를 판정한다. 3년동안 3회에 걸쳐 검사한 후, 최종 부적합 필지에 대해서는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 관련 문의사항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하면 된다. 서원탁 친환경기술과장은 “토양검정은 농업의 환경보전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토양검정 결과에 따른 시비처방기준에 맞게 화학비료를 사용해 달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2일 진행된 ‘벚꽃 걷기행사’와 연계하여 탕정면 행정복지센터(해밀 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 및 거리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는 물론, 벚꽃길을 걷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거리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복지 취약계층 발굴 캠페인, 행복키움 사업 안내, 주민들의 복지욕구 청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아름다운 봄날, 많은 주민들과 함께 복지를 이야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열 탕정면장은 “복지 상담창구를 벚꽃행사와 함께 운영한 덕분에 더 많은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복지에 접근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염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는 지난 2월 염치읍과 ‘위기가구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바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현장에서 민감하게 대응할 수 있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을 비롯해, ‘복지위기알림앱’ 설치 및 활용법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아산시의 안부확인 서비스 앱인 ‘잘지내 YOU♥’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시민포상제도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날 교육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하여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 위기가구의 개념, 발견 시 대응 요령, 신고 절차 및 시민포상제도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고, 일상 속에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4일 와이엔터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과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와이엔터는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물품 후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형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현순 추진단장은 “지역 내 기업의 따듯한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행복키움추진단도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개선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에 나섰다. 시는 14일 김창규 제천시장 주재로 2016년 노선체계 개편 이후 변화된 지역 교통환경을 반영한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하고자 시의회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청취했다. 2026년 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관내 134개 시내버스 노선을 대상으로 이용실태조사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시민 불편의 최소화, 운송원가의 효율화, 미래수요 예측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또한, 도농복합도시인 제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읍면 지·간선제 도입 △중복노선 및 지역불균형 노선 개선 △학생통학 노선 개선 △산단 출퇴근 노선 개선 △관광순환노선 발굴 등 이용객의 편의성 증대와 이용률 제고로 제천시민뿐만 아니라 제천 방문객에게도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위해 대중교통 수요 빅데이터 분석, 생활인구 빅데이터 분석 자료를 반영하여 제천시에 맞는 맞춤형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이달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8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통해 이응노의 작품을 감상하고 천연염색 기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대표 작품을 중심으로 한 전시 감상과 더불어, 전통 천연염색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실습이 마련되어 있어 예술과 공예의 융합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또한, 학예사의 전시 해설이 함께하는 도슨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도 함께 운영되어, 평소 관람 시간이 어려운 관람객들도 보다 여유롭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 및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 협업하여 진행되며 ▲전문 환경교육사의 환경교육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으로 구성되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 견학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 운영일은 ▲5월 16일·30일 ▲6월 13일·27일 ▲9월 12일·26일 ▲10월 10일·24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홍주성역사관 체험학습실(또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에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의 중요성 등 자원순환에 관한 환경교육을 받은 뒤, 홍성군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홍북읍 홍덕서로 328)에서 매립시설, 생활폐기물 적환장, 공공재활용선별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마을공동체 단체(40명 내외)이며, 신청 단체별로 일정을 조율해 확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