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에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교육공동체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맞춤형복지 선도학교 운영, 방학 중 성장지원 협력학교 운영, 혁신자치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의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했으며,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로 찾아가는 정책협의회는 교육청의 각종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여 운영하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협의회 이후 논의 결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5년 정책협의회는 총 10회 15곳(유치원 7곳,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사업장과 기관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자기혈관 숫자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월 3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를 시작으로 ▲4월 17일 부여도서관 ▲4월 21일 부여노인종합복지관 ▲4월 24일 한국전력공사 부여지사 ▲4월 30일 부여우체국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등 기초검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한다. 2024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부여군 주요 사망원인의 2위로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가 중요하고 정기적 검진과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가 요구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30~40대의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추세로 더 이상 젊은 세대도 심뇌혈관질환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라며“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고 예방적 관리를 통해 주민 모두가 평생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 축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5 세종축제단 세모네모’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전국에서 모집한다. 세종축제는 22년부터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축제단 ‘세모네모’는 ‘세’종시 축제를 위해 ‘모’인 사람들, ‘네’ ‘모’든 것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종축제 현장 활동 등 필수 일정에 참여 가능한 지원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제단으로 선정되면 총 8회의 공통 교육과 함께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축제 현장의 사례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교육 강사로는 지구닦는 사람들 황승용 대표, 코레일 공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기관사’ 강하영 대리, EBS 세계테마기행 총괄 프로듀서 추덕담 CP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 수료증, 활동 확인서, 봉사 시간과 함께, 기념품·단원증·명함·활동비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세종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노인복지관은 2025년 4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복지관 이용회원 40명과 국립장성숲체원, 백양사, 내소사 및 채석강, 선유도 등 1박 2일로 1차 문화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복권기금에서 지원하는 숲체험 활동에 선정되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첫날, 참가자들은 백양사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한 후, 황톳길에서 맨발 걷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후 국립장성숲체원으로 이동해 숲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숲 해설사와 함께 방장산휴양림의 수목을 배우며 자연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인지능력 강화 활동, 소도구 스트레칭, 아로마테라피 등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돌보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친목을 도모하는 다과회와 행운권 추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둘째 날, 참가자들은 부안 내소사를 찾아 고즈넉한 사찰의 정취를 느끼고, 채석강에서는 장엄한 해안 절경을 감상했다. 마지막으로 서해의 보석이라 불리는 선유도를 찾아 이번 여정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주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하는‘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해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수요자 관점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실행할 수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국민디자인단은 국민, 분야전문가, 서비스디자이너, 공무원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군은 ‘농업 보조금 지원사업 통합 안내 서비스 제공’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주민들이 쉽게 정보를 확인·활용하도록 개선에 나섰다. 각 부서에 흩어져 있는 보조금 정보를 통합하고, 온오프라인 안내 체계 개선을 통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정책 수요자 대상 인터뷰, 현장 조사, 아이디어 발전하기 과정을 통해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을 높여갈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이 직접 정책 과정에 참여하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해 사회보장급여 신청자 소득신고 작성 안내 서비스인 ‘복지똑!톡(t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4월부터 관내 농업인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이번에 배포된 경고판은 고무자석식과 접착식 각 874개로 총 1,748개가 제작해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배포된 경고판은 경운기와 트랙터 후방에 부착하는 저속차량표지판이다. 야간 도로 주행 시 후방 차량과의 접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경운기에는 자석식, 트랙터에는 접착식 형태로 제작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행정안전부 재난연감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농업기계 사용 중 발생한 사고는 총 3,729건으로, 이 중 229명이 사망하고 2,482명이 부상을 입었다. 특히 5월 농번기에는 453건의 농업기계 사고로 321명의 인명피해(사망 26명, 부상 251명)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경고판 배포를 통해 부여군 내 농업기계 사고 발생률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은 2025년 집중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오는 30일까지 “시설물 합동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은 분야별 사각지대에 놓인 시설물 91개소를 대상으로, 토목·건축·전기·소방·산업안전 총 5개 분야 13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기술 장비를 동원하여 점검한다. 특히, 점검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안전보안관, 어린안전 히어로즈를 참여시키고,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는 군청 누리집과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해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하여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이봉인 안전총괄과장은 “집중 안전검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현장행정에 주력하고, 시설관계자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통하여 자율적으로 안전관리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와 공동으로 진행한 육아 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어린이집 교직원과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100여 명의 발걸음이 가득했다. 이번 특강은 ‘음식과 놀이로 식습관이라는 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영아부터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음식작곡 놀이작사’ 프로그램과 부여군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교사 통신문인 ‘맛있는 소리상자’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 소개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센터에서 발간한 ‘맛있는 소리상자 1·2’를 제공하여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국가의 미래이며 우리들의 희망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부모님의 걸음에 발맞추어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자 센터장은 “부여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도 부여군 어린이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 보존회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홍산동헌과 전통 5일장에서 저산팔읍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저산팔읍(홍산,임천,부여,서천,한산,비인,남포,정산) 지역 대상으로 하는 상무좌사 홍산보부상 공문제란 조선후기 8개 현 보부상들이 총회를 열 때 상무사 공문을 비롯한 청금록, 비변사완록, 인장, 촉작대기를 모셔놓고 올리던 제례로 접장과 임원을 선출하고 잔치와 여흥까지 아우르는 축제이다. 전날 마지막 저산팔읍상무사 영위인 고 김재련 선생 묘소에서 고유제를 올리고, 다음날 임소영접과 공문제를 시작으로 새로 부임한 접장들이 임지로 떠나는 신차영감귀임행차가 펼쳐졌다. 전통복식을 차려입고 홍산전통시장~시가지중앙로~홍산동헌까지 도보 행렬을 하여 관광객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별 행사로는 충남보부상인 원홍주6군상무사, 예덕상무사, 저산팔읍상무좌우사 합동공연으로 전통민속장터놀이, 생선장수타령, 엿장수타령 등 4개 상단 보부상 난전놀이가 한바탕 연출됐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일봉동은 주민자치회(회장 주선엽)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19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주선엽 회장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