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 로비와 정부세종청사컨벤션센터에서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주간 동안 펼쳐지는 행사로는 청렴 비타민, 청렴 커피(커피차 출장)와 청렴 네 컷(사진촬영 부스) 행사는 일상 속에 청렴을 녹여내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나 함께하는 가치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렴의 날 행사는 고위공직자 및 각급 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감이 직접 청렴의 날을 선포하고, MZ세대 현장 강사의 청렴 교육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청렴 한 끼’ 청렴교육은 본청 직원 중 희망자에게 점심시간을 활용한 연수와 간편식이 제공되며, 추후 대상을 확대하여 직속기관과 학교 직원들에게도 ‘따뜻한 청렴 한 끼’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컵을 지참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비용을 절감하는 청렴 문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날 하루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용대상자는 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에 등록된 장애인 등 교통약자로, 탑승시간 기준으로 20일 새벽 0시부터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누리콜 차량이 무료로 운행된다, 단 광역이동 운행은 무료에서 제외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누리콜 콜센터(1899-9042) 또는 모바일앱(세종누리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별교통수단 운영을 강화하고, 다양한 서비스 확대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되는 복권기금사업으로 2021년 처음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 29대와 승용차 6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통약자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국제고등학교는 15일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이 학교를 방문하여 한국 교육을 이해하고, 상호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드니한국교육원이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간 교육 시스템에 대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 교류 및 협력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한국의 교육 정책과 세종국제고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양국의 교육적 관점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국 교육 소개, 수업 참관, 학생과의 대화의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종국제고는 학교의 비전과 핵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특색 교육 활동을 참관하는 등 실제 수업 견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진 ‘학생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방문단에게 한국 문화와 교육 정책에 대해 알리고, 호주 교육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생들은 세계시민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박희동 교장은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시각을 넓힐 수 있었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전의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전라남도 보성군 다향체육관 열린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6학년 신중서 학생이 용사급(60kg이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3회 ‘대학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전국의 유망한 씨름 선수, 1,000여 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이번 입상은 전의초 씨름 활동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신중서 학생은 경기에서 강력한 상대들과의 접전 끝에 이뤄낸 결과로, 뛰어난 기량과 포기하지 않은 투혼을 발휘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번 동메달 수상은 지난 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의 김민준 학생에 이어 값진 성과를 만들어 전의초와 지역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조일행 교장은 “신중서 학생이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오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의초는 오는 5월 경상남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2024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과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검사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위원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제97회 세종시의회 임시회에서 선임됐으며 ▲세종시 의원 3명 ▲세무사 1명 ▲회계사 1명 ▲경력자 5명 등 분야별 전문가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대상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이며, 총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결산액 1조 1,251억 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9일(금)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결산검사서를 제출하고, 5월에 열리는 제98회 시의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게 된다. 이후 승인받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6월 26일까지 제천뜰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달빛건강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건강체조는 총 30회에 걸쳐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참가 주민들은 라인댄스가 접목된 전신스트레칭, 노르딕 워킹동작을 변형한 걷기운동, 택견동작을 응용한 체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종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현정 종촌동장은 “달빛건강체조는 접근성 높은 공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건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14일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한바퀴’와 ‘농촌특화형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한바퀴’운영을 통해 정보 접근성이 낮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찾아가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주변 이웃 중 어려운 사람은 없는지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바로 이어서 진행된 농촌특화형 성평등 교육은 어르신들이 평소에 인지하지 못했던 성평등에 대해 전문 강사의 동영상 자료와 퀴즈 등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께서는 “행정복지센터까지 가기 어려워 궁금한 게 있어도 물어볼 데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내해주니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나순 옥산면장은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마을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 디딤돌 봉사단은 지난 15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기중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여 디딤돌 봉사단은 2017년 부여군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청·장년이 주축이 되어 구성된 봉사 단체이다.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드 사업에 동참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지역으로 배분될 전달될 예정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5일에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00여 명의 장애인이 꽉 찬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기쁜소리예술단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용자들은 밝은 웃음과 박수로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떡볶이, 오뎅, 핫도그, 팝콘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함께 제공하여,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같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오석산정신요양원의 ‘꿈꾸는 사진사’ 장애인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찍어준 즉석 사진 촬영이 큰 인기를 끌었다. 이용자들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즉석에서 출력된 사진을 받아 들고 추억을 남기며 특별한 하루를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깜짝 이벤트가 이용자들에게 작은 기쁨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즐거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연중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이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과 연계해 교육 및 행정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분야는 경영전략, 마케팅홍보, 인사노무, 외국어, 재무회계금웅, 법률법무, 행정지원, 상담멘토링 등이며 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의 퇴직자 또는 공인자격 소지자이다. 참여기관은 지원자격은 천안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공공기관, 고용노동부 승인을 얻은 행정기관 등이다. 참여기관으로 선정되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인력을 지원받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실비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은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백석대 산학협력단 백석실버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 팩스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