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이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전남 여수 · 순천 일원에서 ‘2025년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자 전문 교육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종합평가의 대응 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자 평가 지표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이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첫날부터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특강으로 시작되며 이후 실적 향상 방안과 맞춤형 개선 포인트를 중심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정성지표 우수사례 분석 및 작성법 강의는 시책요약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정성지표 문서화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특강과 우수사례 현장 방문도 진행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시군종합평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근 위축된 학교현장의 현장체험학습과 관련해 교육 공동체의 눈높이에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16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한번째 4월 세월호참사를 기억하며: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과 박란희 의원을 비롯해 추연이 4‧16 세종시민모임 대표, 하태건 세종초등교사협회장, 신명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면서 교원의 업무 책임을 완화할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 개선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현재 김효숙 의원의 대표 발의로 ‘세종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만큼 상위법인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에 대비한 후속 조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김효숙 의원은 “교원의 면책 조항이나 현장체험학습 보조 인력 배치, 그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 사항을 법률로 규정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조례로 위임한 만큼 6월 21일 학교안전법 개정안 시행에 발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제14회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과학축제, 과학기술대전이 통합 연계하여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일환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별빛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누리봄영챔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가수 피에스타, 잼스틱 밴드의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천문 상식 퀴즈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정답자에게는 천체망원경, 쌍안경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된다. 이와 함께, 4월 17일 밤에는 별축제 전야 행사로 ‘시와 음악이 흐르는 시낭송회’가 진행된다.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대전시낭송예술인협회, 대전재능시낭송협회 등이 참여하며, 테너 정호석, 소프라노 노선우 등 지역 예술인들이 함께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6일과 17일 양 일간,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 및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 예비 교육생과 함께하는 공감 동행 연수'를 실시했다. 예비 교육생들이 교육과정을 미리 체험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교육 참여에 대한 선제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에는 6급 핵심리더양성과정 및 7급 핵심인재양성과정의 운영 방향과 교육과정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예비 교육생과 현 교육생과의 대화와 사례 나눔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타악기 앙상블'을 통해 협동과 소통의 가치를 체험하고, '내 손으로 만드는 특별한 하루' 공예 체험에서 창의적 체험을 통해 몰입과 성취를 느끼며, '숲트래킹'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쉼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 예비 교육생은 “막연하게 느껴지던 교육과정을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선배 교육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큰 용기와 동기를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17일 마을정원 간선도로변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앞두고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직능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해 운당리 회전교차로와 소정리 마을입구 등의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면서 쾌적한 체육대회 환경을 조성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오는 19일 소정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열려 걷기대회와 체육대회, 노래자랑 등 주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직능단체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주민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은 매달 ‘깨끗한 소정, 품격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주민 및 단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BRT작은미술관에서 오는 27일까지 한글과 지역 특성을 접목한 도자 작품전시회 ‘도자로 만나는 우리동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BRT작은미술관을 ‘한글문화상설전시관’으로 제공하는 한글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도예가들로 구성된 모임 ‘도화원’이 주관했다. 8명의 참여 도예가들은 각자 거주 중인 소담동과 반곡동 등 지역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한글에 자신만의 해석을 담아 다양한 도예작품으로 표현했다. 유민상 한글문화도시과장은 “올해는 세종시의 한글문화도시 추진 원년인 만큼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시민들이 한글의 문화·예술성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유일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돼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한글문화 상설 전시관 운영 등 각종 한글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30일까지 귀농·귀촌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기술교육 1기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내달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4시간씩 총 8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귀농귀촌 개요·지원정책 안내, 신규농업인 부동산구입요령, 식량작물·소득작물·과수 재배 기술, 농산물 가공의 이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전략, 토양 관리, 올바른 비료 사용법 등이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한 귀농·귀촌자나 귀농·귀촌 예정자, 신규 농업인 등이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농업기술센터는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적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17일 시 출범 이후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해 다양한 외교 일정을 소화하며 문화·스마트시티 중심 협력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16일에는 베트남한국문화원을 방문해 현지 한국어·한류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 등 한국문화원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7일에는 제12회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자연과 기술이 융합된 미래도시,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주제로 연설을 펼쳤다. 도시문화융합컨퍼런스는 도시·문화·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컨퍼런스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세종시 출범 배경과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위상, 시가 추진 중인 주요 역점과제들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최 시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 속에서 문화와 기술의 융합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문화를 기반으로 글로벌 도시 간 연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4동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유쓰드림센터와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어 향후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는 ‘어린이 · 청소년 의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출된 정책을 구청에 전달하여 어린이 ·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일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정책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자살위험자 조사 및 유족지원, 대상자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재난방재담당 공무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난·재해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안전교육의 필요성 및 일상생활 속 재난 안전에 대한 상식을 배우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실생활 응용 생존 매듭법(실습) △저체온증 체온 유지 기술 등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함께 진행해 실효성을 높였다. 김미자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매년 반복해서 진행하는 재해 교육에 실습을 병행하게 돼 실생활에 적극 더 활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도 대덕구 특성에 맞는 방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지역의 특성을 잘 알고 지역의 재난 문제를 함께 해결해 주시고 힘써주시는 방재단원분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지역자율방재단은 방재단 단계별(예방, 대비, 대응, 복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