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가 축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입장면 일원의 체계적인 개발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에 나섰다. 시는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축구종합센터 주변지역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축구종합센터 조성 이후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와 도시 기능 확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된다. 축구종합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주변 지역의 여건 분석, 활성화 기본구상 및 민간투자 유치 방안, 스포츠·관광·레저 산업과의 연계 전략, 도시 브랜드 제고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은 축구종합센터 건립의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개발 방향을 마련해 천안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구글코리아와 함께'구글과 함께하는 충남 교원 대상 글로벌 미니 포럼'를 천안교육지원청, 공주교육지원청, 청양 칠갑산 엔에이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남교육청-구글 포 에듀케이션 간의 '인공지능교육 활성화' 협력에 따라 교사 주도성을 높이고 디지털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국외에서 Drew Wallin(Google Google Workspace for Education) 전략 파트너 매니저가 직접 참여했고, 권보영 구글 매니저를 비롯한 구글 코리아 직원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글로벌 미니 포럼은 ▲ 전 세계 혁신적인 교육 사례 나눔 ▲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제미나이(Gemini)와 비즈(Vids)를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혁신을 탐색 ▲ 구글 포 에듀케이션 도구를 활용한 업무 경감 방안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포럼 참가 교원에게는 구글코리아 본사 방문 체험 기회와 함께 구글 수업 도구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되어, 교원의 지속적인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했다. &n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어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영호 어진동장,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김경환 어진동 통장협의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영남지역 역대 가장 큰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었을 이재민들의 삶의 터전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어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탁했다. 어진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는 2023년부터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여 어진동 취약계층 이웃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어진동은 지역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세종시, 전국 전 지역의 이슈에 귀 기울이며, 함께 하고자 하는 어진 마음이 가득한 지역이다. 이번 산불피해지원 성금 역시 예기치 못한 산불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생각하며, 어진동 주민들께서 선뜻 성금 모으기에 동참해주셨다”며 “긴급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피해 입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환 어진동 통장협의회장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24일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생부터 대학생까지 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처음 창단된 이래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단체이다. 119청소년단으로 등록되면 119안전체험교육, 각종 대회 및 공모전 참여, 소방차 동승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가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성소방서 누리집(알림마당-고시공고) 또는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초ㆍ중등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47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ㆍ중등 교장(감) 탐구ㆍ체험중심 수학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하여 2회로 나누어 운영했으며, 4월 16일 초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 4월 17일 중등 교장(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여 학교 관리자들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와 책무성을 높이고자 했다. 연수 대상자들은'라틴방진 공예품 만들기'활동에 참여해 수학적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으며,'융합1관','탐구2관','미래3관','놀이4관'으로 구성된 수학체험관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하며 수학이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종합적 학문임을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교장은“수학교육이 얼마나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학교 교육과정에 수학 체험 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학교의 한 교감 역시“미래형 수학교육이 어떤 방향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총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선정될 예정이다. 공모 대상은 동 지역 특성을 반영한 소규모 지역 현안 해결사업, 주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 등이며, 동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동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주민참여예산제-사업제안’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우편 및 이메일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적격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 및 구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제안할 수 있는 소중한 통로”라며 “작은 의견 하나가 우리 동네를 바꾸는 큰 힘이 되는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 서구 둔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위치한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소로한의원 대전점은 지난해 11월 둔산1동 지사협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 협약 이후 매월 2주에 한 번씩 관내에 도움이 필요한 두 가정을 찾아 직접 진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웃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설수진 원장은 “의료서비스가 꼭 필요한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방문 진료를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희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병원을 찾기 힘든 분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이라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둔산1동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전시가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부문은 올해 처음 신설된 분야로, 대전시는 국내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도시로서의 위상과 차별화된 정책 추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창의적이고 탁월한 경영 활동을 통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제도로, 수상자 간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우주산업 선도도시’ 부문에서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력과 우주 클러스터 조성의 실질적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연구와 인재 양성에 특화된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는 2028년까지 KAIST에 설립될 예정으로, 글로벌 연구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대전시는 지난 2월 국가 지역전략산업단지 1호로 교촌동 일원이 지정되며, 지역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오는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로 창단된 이후,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미래의 안전문화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로, 각 기관별 20명 내외, 총 4개 대 약 8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신규 단원으로 가입하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119소방안전체험 등 다양한 소방안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알림마당 '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예방안전과 안전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의식을 갖추길 바란다”며 “학부모와 교직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