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영인면과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6일 관내 독거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주관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한 생신 떡케이크와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식료품 꾸러미를 어르신께 전달하며 평소 외롭게 생신을 보내는 어르신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이날 생신이었던 어르신은 “혼자 보낼 생일을 많은 분들이 챙겨주는 게 너무 감사하다. 케이크는 이웃들과 나누어 먹겠다”라며 고마움과 감동을 전했다. 김정자 단장은 “매월 어르신들이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생신 축하 가정방문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생신 축하 가정방문은 작은 정성으로 큰 행복을 나누는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따뜻한 마음이 잘 드러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7일 93세 고령의 독거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고령의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마련된 복지 사업으로, 생신을 홀로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유대감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이날 생신의 주인공은 배우자와 사별한 후 오랫동안 홀로 지내는 어르신으로, 행복키움추진단이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정성껏 준비한 케이크와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인사말과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특별한 하루를 함께했다. 이규일 단장은 “작은 생신상이지만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고 따뜻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간의 역할을 다해 지역사회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공동단장은 “인주면은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아 정서적 돌봄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북부소방서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사찰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를 강화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과정에서 연등, 촛불 등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세종북부소방서는 관내 전통사찰 55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실시 ▲현장 화재안전 지도 및 예방순찰 ▲현지적응 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진호 세종북부소방서장은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 발생 등을 고려해 학림사를 찾아 소방시설과 출동로를 점검하고 화재 예방 사항을 당부했다. 이진호 세종북부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신도와 관광객이 사찰을 찾는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사찰이 안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공원관리과가 17일 인주산업단지 인근에서 ‘공원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원관리과 직원 10여 명은 청렴 어깨띠를 메고, 약 2km의 공원과 인도 등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문화 확산과 청결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를 향상하고 시민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추운 겨울이 지나가고 따듯한 봄이 홍성에 찾아왔다. 봄바람 맞으며 홍성으로 기차 타고 놀러 가자. 홍성은 홍성역, 광천역이 있어서 수도권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기차를 이용해 홍성을 방문한다. 기차로 홍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을 위해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가 4월 23일 첫 운행된다. 작년부터 시작한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란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운행하는 관광상품으로 오는 4월 23일, 5월 17일, 5월 30일, 6월 14일 총 4회 운영된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서울(청량리역 또는 서울역)에서 출발해 영등포역, 수원역, 평택역, 천안역에서 정차하여 예산역, 홍성역, 대천역, 서천역에 각각 원하는 지역에서 하차한다. 7080 추억의 레트로 낭만열차에서는 통기타 연주, 레트로 뽑기 게임, 교복 인증샷 등 레트로 감성 물씬 풍기는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홍성역에서 하차하면 본격적인 홍성 관광이 시작된다. 홍성역에서 미리 준비된 시티투어 버스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동하며 문당환경농업마을, 김좌진장군 생가지, 홍성 스카이타워, 남당항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에서 해마다 사업연도 초기에 신청 안내 공고하던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국고보조사업)이 앞으로는 산림청에서 사업 전년도에 전국 단위로 통합하여 신청 안내 공고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번에 변경한 방식은 사업연도 초기(1~2월)에 신청 공고를 하다보니 실제 보급은 겨울철이 지난 뒤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있어 필요한 시기(1~2월)에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보급될 수 있도록 사업 전년도에 신청하는 방식으로 개선한 것으로, 2026년도 사업참여 신청은 2025. 4. 21. ~ 5. 30.까지 홍성군 산림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을 일반 주택용(임업·농업용, 상업용, 지역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주민 편의시설용)과 지방자치단체 또는 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용도에 따라 제품의 50~70%까지 지원한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재생에너지에 해당하는 목재펠릿의 사용은 에너지 비용 절감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군민들이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6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 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각종 위기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홍성 경찰서 오관지구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비상상황 매뉴얼에 따라 상급자 적극 개입, 녹음 및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안전 확보, 경찰 출동·인계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하면서 훈련 효과를 극대화했다.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직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경찰서와 협력을 통해 공공 민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경찰과 연계한 비상벨 설치, 민원창구 전 직원 대상 휴대용 녹음기 배부, CCTV 운영, 전수 녹음 가능한 전화기 보급 등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오는 5월 2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자립촉진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함이다. 차상위 이하는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본인의 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차상위 초과는 만 19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 100% 이하이고 본인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 월 230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대상은 일하는 청년으로 연령·소득기준·가구 소득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차상위 이하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 원을 매칭하며 차상위 초과의 가입자가 3년간 근로를 유지하고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을 매칭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경우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옥천군립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박물관 건립의 원활한 추진과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위원회의 위원들은 학계, 박물관 전문가 및 지역사회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명예교수인 최종호씨가 선출됐으며 위원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박물관 건축설계에 대한 구체적인 자문과 향후 전시 콘텐츠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종호 박물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박물관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옥천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고 다음 세대에게 전해줄 소중한 공간”이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품격 있는 박물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박물관 건립은 오랜 군민들의 염원이자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계승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군민들이 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박물관을 그려 달라”라고 부탁했다. 옥천군은 옥천군립박물관을 건립하기 위해 사업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오는 4월 9일, 17일 이틀간 어린이집 평가를 준비하는 관내 어린이집에 도움을 주고자 보육교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과정적 질 중심으로의 평가로 전환하고, 어린이집의 자율 품질관리로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평정 방식이 개선됐다.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는 교사-영유아 상호작용 중심의 질 관리 표준을 제시하고, 평가 참여로 상시적인 자율 관리 체계를 지원하여 궁극적으로 평가제를 통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함으로써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 지표 운영체계 및 평가 지표에 대한 내용을 안내하여 보육교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과정적 질 중심의 평가 과정을 보육현장에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임이랑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개정된 과정적 평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을 통하여 신뢰받는 어린이집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