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7일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현업업무 종사자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상담은 산업보건의(직업환경의학 전문의)와 산업 간호사 방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특수건강검진, 배치 전 건강검진 등 사후관리 대상과 근골격계 통증 호소자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개인별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혈압·혈당·총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상태 확인 ▲뇌·심혈관질환, 근골격계질환 및 기타 질환 예방 ▲작업환경에 의한 건강 위험 요소 파악 등을 주제로 상담도 이루어졌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정기적인 건강상담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업종사자들이 자발적으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강상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홍지사협) 정윤 (공동위원장)은 지난 10일부터 홍지사협 2층 회의실에서 총 7회에 걸쳐 2차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 분과 활성화 사업 추진은 ▲노인분과 2차 회의 16일 2시에 고령친화 환경 조성과 노인 복지서비스 개선으로 홍성명소 행복동행 6월4일 예정 ▲장애인분과 2차 회의 8일 11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및 사회참여로 7월 4일 몸과 마음치유 문화공연 예정 ▲통합서비스분과 2차 회의 2일 14시 복지·돌봄 연계 통합체계 구축을 하고 복지지원 사례관리자 역량강화을 6월13일 추진 예정 ▲사회협력분과 2차 회의 15일 11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 연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6월 중 예정 ▲여성가족분과 2차 회의 10일 11시 여성·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지원을 해서 한가족도자기 만들기 7월 12일 예정 ▲보건위기자살예방분과 정신건강 증진 및 위기개입 강화 논의를 2차 회의 4월 23일 11시에 회의 예정 ▲미래청년분과는 2차 회의 3월 1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부면은 최근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소통하여 복지 위기가구 5가구를‘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들에게는 생계 지원의 일환으로 쌀 20kg을 전달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지원 신청 안내 등 맞춤형 복지 상담도 병행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생계가 어려운 노부부 가구를 방문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해주고, 또 다른 사례관리 대상자의 체납 건강보험료를 납부해주는 등 실질적인 생활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부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서부면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관심과 협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사례관리 대상 가구의 서비스 개입 논의를 위해 지역케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아산시청 ▲아산시보건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가노인복지센터가 참여하여 각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고 향후 서비스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성 음봉면장은 “지역케어 사례회의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봉면은 복합적 욕구가 있는 가구의 사례 공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사례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5월 개최 예정인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와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 등 총 15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 관리 대책 ▲교통 및 주차 관리 대책 ▲안전요원 및 자원봉사자 배치 ▲화재 안전 대책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제2회 근로자의 날 기념 슈퍼히어로 콘서트’는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2만여 명의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 및 퇴장 시 안전대책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은 어린이·청소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과 응급사고에 대비한 구급차 대기 및 안전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가 카페 개인컵(텀블러)이용 추가 할인금을 상향하며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생활 실천 확대를 위해 카페에서 개인컵(텀블러) 주문 시 지원하던 할인 금액을, 기존 500원에서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개인컵을 이용하면 기존 매장 자체 할인(최소 100원)과 함께 제천시 할인 지원금 1,000원이 합해져, 최소 1,100원 이상 저렴하게 음료를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텀블러로 음료 주문 시 500원 추가할인을 지원했으며, 6개월간 시범 운영한 결과 7개 업소가 참여했고 2천여 차례 개인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를 희망하는 카페는 상시 신청이 가능하며 공고문은 제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회용컵 사용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기관 내에도 텀블러 세척기 5대를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제천시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및 기본시설 대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대공연장은 2025년 7월부터 12월 중 대관을 희망하는 공연단체 및 개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관 여부는 제천예술의전당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신청 자격, 공연 내용 등을 심의하여 결정된다. 기본시설 대관은 커뮤니티 아트센터, 오픈전시실, 동명광장, 아카데미실, 연습실 등이 가능하며,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5월 1일부터 상시로 신청할 수 있다. 제천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들이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 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 연습실, 아카데미실을 이용하시며 문화 활동에 직접적으로 참여하고 일상과 예술이 가까워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2025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의 축제기획자로서 활동하는 다이브 페스티벌 청년기획단이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준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기획단은 다이브 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운영하기 위해 모집한 39세 이하 청년들로, 행사를 주최하는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이 활동을 희망하는 열정 가득한 청년 30여 명을 선발한 바 있다. 청년기획단은 지난 16일 음악창작소 뮤지트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기본적인 축제 준비 과정을 배우고 앞으로 기획단의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그들은 앞으로 8주간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시나리오 작성 △협약을 맺은 타지역 축제장 견학 △아이템 기획 회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본격적으로 축제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선하고 감각적인 축제 프로그램 준비에 청년기획단이 많은 활약을 했었다”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청년기획단이 색다르고 더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충주시는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택볼레이션(Taekvoulution)의 작품 ‘비천(飛天)’이 오는 4월 23일 ‘충주의 날’ 식전공연에서 첫선을 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비천’은 국가무형유산인 택견의 전통성과 비보잉의 역동성, 여기에 마셜아츠의 에너지를 결합한 신개념 공연으로, 브라질 전통 무예 ‘카포에라’를 떠올리게 하는 창작 안무가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시의 지원으로 시립택견원(원장 부시장)과 트레블러크루가 공동 제작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해 택견과 비보이의 경연 중심과 트릭킹을 합친 공연 콘텐츠다. 특히 이번 안무는 이상민 대표와 시립택견원 이주빈 단원이 의기투합해 택견과 비보잉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추도록 구성됐다. 음원 제작은 브레이킹‧국악‧힙합‧융복합 장르 등 다양한 음악가들과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2023 청년예술가 S’로 선정된 얼터너티브(Alternative) 음악가 함승철이 작곡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더했다. 해당 작품은 앞으로 지역 공연이나 우륵문화제, 다이브인 페스티벌 등 축제와 문화유산 야행에서 새
헤드라인충청 김용철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가 샤인머스켓 포도 생산을 위한 봄철 생육기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재배 작형 및 가온 여부에 따라 생육 시기가 다르나 봄철에 발아하며 이후 본잎 6~7매가 나올 때까지는 전년도에 가지나 뿌리에 저장한 양분으로 생장한다. 따라서 생장을 담당하는 잎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생육 초기부터 적절한 관수를 유지하고 신초(당해에 새로 나는 가지)가 생육 초기부터 웃자라지 않도록 세심한 과원 관리가 필요하다. 신초는 주지 3m당 약 36개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적정하며 1,000㎡(약 300평)당 약 3,000송이 정도로 수량을 조절하여 착과한다. 또한, 신초가 본엽 9~10매일 때 세력이 강한 순서대로 철선 등에 유인하고 결속해 방향성을 잡아줘야 한다. 1차적으로는 생육촉진제 지베렐린을 처리하고 7~10일경 순지르기를 실시하여 신초 당 잎 15장을 확보한 뒤 생장에 방해되는 곁순이나 덩굴손은 제거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다착과는 샤인머스켓의 품질을 떨어뜨리고 당도 감소로 이어지므로 농가께서는 적정 수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