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교육가족 여러분, 그리고 대전시민 여러분! 전진과 도약의 기운이 가득한 말의 해,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희망과 도전으로 일상이 빛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대전교육은 미래교육환경 구축에 집중하며,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치며 미래를 활짝 열어가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혜와 역량을 모아 힘차게 매진했습니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 개원을 시작으로 미래교육클러스터 조성을 본격화하고, 대전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학교와 지역의 교육협력 모델을 발전시켰습니다. 노벨꿈키움과학실 구축과 디지털 기반 학습환경 고도화로 미래형 학습 여건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또한, IB 프로그램 도입과 운영, AI·디지털 기반 수업역량 강화, 협약형 특성화고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 등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대통령상,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4년 연속 대상, 전국교육자료전 3년 연속 국무총리상,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전국체육대회(고등부) 역대 최고 성적을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지난 한 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응원하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하시는 일 마다 행운이 가득 깃들고, 몸과 마음이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에는 정치적으로 혼란스러웠고 교육계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적지 않았습니다. 우리에게 교훈을 주거나 다시 한번 성찰의 기회를 준 일들이 새해에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는 뜻깊은 지혜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6년 병오년은 말띠해입니다. 옛부터 말은 멀리 달릴 수 있는 힘과 자유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류 역사에서 말은 공간적 한계를 넓히는데 큰 역할을 했기 때문에, 말은 새로운 세계에 도전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 학생들의 배움도 새로운 세계를 접하는 과정입니다. 올 한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달릴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에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으면서, 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며 학생 스스로가 주도적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올해 세종교육은 3대
2026년(병오년) 희망찬 새해 아침이 밝았다. 지난 1일, 영하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주요 해돋이 명소는 새해 첫 태양을 맞이하려는 시민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전 식장산과 보문산 전망대에는 이른 새벽부터 수천 명의 시민이 몰려 떠오르는 붉은 해를 보며 가족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세종 호수공원과 당진 왜목마을, 단양 도담삼봉 등 지역 대표 명소에서도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가 열려 활기를 더했다. 현장을 찾은 세종시민 김 모(45) 씨는 "2026년은 붉은 말의 해라고 들었다"며 "말처럼 힘차게 달리는 한 해가 되어 지역 경기가 살아났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올해는 특히 충청권의 지형을 바꿀 대형 이벤트들이 예정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한 해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이목이 쏠린다. 이번 선거의 최대 화두는 단연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선거 전 통합이 성사될 경우, 인구 360만 명에 달하는 초광역 자치단체를 이끌 '특별시장'이 선출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단체장 선거를 넘어 충청권이 명실상부한 메가시티로 도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대전도시공사 질식소화포·주수관창 설치로 대전 지역 공동주택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강화.. ㈜엠케이파트너는 대전도시공사에 질식소화포와 주수관창을 납품하며, 대전 지역 공동주택의 화재 초기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납품은 대전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질식소화포 9대와 주수관창 9대가 공급됐다. 납품 대상 아파트는 신탄진 다가온 아파트, 송강마을아파트, 구암 다가온 아파트, 보라아파트, 한마음아파트, 오류동 공동주택, 인동 누리보듬 아파트 등이다.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불길 확산을 억제하는 장비로, 전기 설비 인근이나 초기 화재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함께 납품된 주수관창은 화재 지점에 직접 물을 분사해 초기 진압을 지원하는 장비로, 공동주택 화재 대응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엠케이파트너는 전기화재 및 배터리 화재 대응 제품을 중심으로 공공기관과 공동주택에 화재 안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도시공사 납품을 통해 지역 기반 화재 예방 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향후에도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화재 초기 대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시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년 예술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하며, 총 지원 규모는 7억 4천만 원이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1억7천4백만원)은 2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 8천7백만 원을 지원한다. 공연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연공연과 기획공연은 필수로 진행하고, 관객개발과 단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선택사항으로 운영하여 기획의 자율성을 강화했다. 전문예술지원(4억4천4백50만원)은 6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술인·단체의 심도 있는 창‧제작 과정과 안정적 창작 환경 지원을 위해 2년(2026~2027년) 연속으로 지원하는 다년지원 분야를 포함하여 총 8개 분야 공모를 진행한다. 신진예술지원(1억2천1백60만원)은 총 7개 분야에서 30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39세 이하면 신청가능한 ‘청년예술 분야’와 지원사업의 수혜경험이 없는 ‘생애최초 분야’로 구분된다. 생애최초 분야는 나이제한 없이 개인 예술인이면 신청이 가능하여,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않은 예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가 관내 제조업의 현황과 인력 수급, 경영 전망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4년 기준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2월 31일 기준 아산시 관내 종사자 5인 이상의 제조업 사업체 1,054개를 표본으로 실시됐으며, 사업체 기본 현황부터 인력 수급, 외국인 근로자 고용, 경영 방향 등 4개 부문 3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조사 결과, 아산시 제조업은 ‘전기/기타 기계 및 장비업’이 26.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기준으로는 ‘전자부품/영상/음향/의료정밀광학업’이 27.4%로 가장 많았다. 이는 아산시가 첨단 제조업과 전자·기계 중심 산업 구조를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아산시 제조업 종사자 중 내국인은 89.9%, 외국인은 10.1%였으며, 현재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중인 사업체는 54.3%로 절반을 넘었다. 채용 사유로는 ‘내국인 구인 애로(78.7%)’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사업체들은 인력 채용 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직무 수행 능력(55.3%)'과 '장기근속 가능여부(29.2%)'를 꼽았으며, 특히 인력 확보를 위해 아산시와 관련 기관에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하루 앞둔 지난 30일 저녁, 대전 서구 관저문예회관은 7080 세대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파랑새기획(대표 유하용)이 주최한 남성 듀엣 '해바라기'의 단독 콘서트가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당초 90분으로 예정되었으나, 앵콜 요청과 관객들과의 소통이 이어지며 약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 오른 해바라기는 <어서 말을 해>, <내 마음의 보석상자>,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시대를 풍미했던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객석을 메운 중년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안내했다. 또한 <말 속에 향기가 있어>, <당신이 나의 봄이죠> 등 신곡 무대를 통해 여전히 건재한 음악적 감수성을 뽐냈다. 공연의 백미는 마지막 순서였다. 해바라기의 대표곡 <사랑으로>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고, 공연장은 거대한 '떼창'의 물결로 하나가 됐다. 삶의 애환을 위로받고자 모인 관객들에게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치유의 순간이었다. 해바라기의 리더 이주호 씨는 무대 중간 관객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 완료 시점을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으로 못 박으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성급하면 성공할 수 없다"며 정면으로 우려를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30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급물살을 타고 있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에 대해 "원론적으로는 찬성하며 방향성은 맞다"고 전제하면서도 "문제는 통합 속도다. 조급하게 추진해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속도전'식 통합이 자칫 지역의 특수성과 주민 의사를 무시한 채 정치적 일정에만 끼워 맞춰질 수 있음을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최 시장은 1990년대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재직 시절, 인천시-강화군, 보령시-대천시, 울산시-울산군 등 굵직한 행정구역 개편 실무를 담당했던 '행정통합 전문가'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언급하며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앞서 기본 개념을 합의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각론에서 이견이 생기면 그 반대 때문에 통합이라는 대의명분마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 최 시장의 분석이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통합의 본질이 '주민 편의'에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통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충청권 교육계 수장들이 기존 통합 논의 방식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이 담보되지 않은 행정 편의적 통합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9일 대전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행정통합 추진에 따른 교육계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교육감은 이날 자리에서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통합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현재 발의된 통합특별법(안)의 교육 관련 조항들에 대해서는 '원점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양 시·도 교육감은 통합 과정에서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 전문성,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행정구역의 물리적 결합에만 치중할 경우, 자칫 교육 자치가 행정에 종속되거나 교육 본연의 가치가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는 위기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이날 "국회가 마련하고 있는 행정통합 특별법에는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을 유지하고, 교육 재정 확보와 권한 이양 등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 특례가 법안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한 선언
헤드라인충청 최병옥 기자 | 예술로 한 해를 마무리하다… ‘2025 예술사랑 토파즈 송년콘서트’ 성황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예술사랑 토파즈’가 회원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송년콘서트를 열며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했다. ‘예술의 향기로 이어지는 우정, 토파즈의 밤’을 슬로건으로 열린 ‘2025 예술사랑 토파즈 송년콘서트’는 기존의 식사 위주 송년회에서 벗어나, 회원들이 주체가 되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기량을 공유하는 감성 예술 공연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회고 영상 상영과 내빈 소개, 김두헌 회장의 인사말이 이어지며 토파즈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바리톤 조병주 회원의 사회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선영 연주자의 만돌린 연주, 강세영 회원의 국악 공연, 민경석 회원의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여기에 소프라노 김언좌 회원의 성악 무대와 이채유 아나운서의 시낭송이 더해지며 동서양 음악과 문학이 어우러진 종합 예술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파즈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문화예술계와 교육계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