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관내 최고령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의천 단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할 수 있었다”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에게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최고령 참전유공자를 직접 찾아뵙고 예우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맞이 참전유공자 위문 행사’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차원의 보훈 문화 확산과 예우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헤드라인충청 임재용 기자 | 특허청은 6월 27일 10시 조선팰리스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위조상품 유통 방지를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홀로그램, 워터마크 등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을 확산하기 위한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컨퍼런스는 인공지능 기술이 확산되고, 국경 간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위조상품 유통이 더 지능화되고 국제화되는 가운데,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 상표권자와 국내·외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위조상품 차단을 위한 기술적 대응 방안과 협력 강화 필요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기획됐다. 컨퍼런스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전시·시연과 한·미 양국의 위조상품 유통방지 정책 세미나 및 상표권자와 위조상품 유통 방지기술 보유기업간 심층상담을 위한 박람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시연회에서는 위조상품 유통 방지 기술 보유기업이 홀로그램, 정품인증라벨, 워터마크 등 물리적 보안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전시하고, 보안기술을 정보통신기술(IT)과 결합시켜 기업 마케팅, 유통 관리 등에 활용하는 서비스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특허청과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7월 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무더운 여름철 지역 주민과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서다. 굿뜨래웰빙마을 야외 물놀이장은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부여군 부여읍 가탑로 75)내에 위치해 있는 약 600평 규모의 대규모 어린이 물놀이장이다. 올해는 대형 차광막 설치, 바닥 도색작업 및 물놀이장 배수로 공사를 하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아울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물놀이장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정기적 수질검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어린이풀장과 유아풀장으로 구분되어 있어 물놀이에 안전한 시설로,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에게 한여름 피서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쾌적한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을 실시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이용객 안전을 위해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1인 5,000원, 단체 20인 이상은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건설과가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 93억 원을 100%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100% 달성은 동남구‧서북구 개청 이래 처음으로 달성한 성과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통해 여름철 재난대비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설과는 상반기에 도로개설사업과 도로 및 시설물 유지보수 사업, 배수시설 정비, 지하차도 점검 등 재난과 관련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진행하며 선제적으로 대비했다. 맹영호 구청장은 “상반기 신속집행 100% 달성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동남구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임기 '25.7.1.~'26.6.30.)를 구성하고, 1일 제98회 정례회(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이, 부위원장에는 김학서 의원(전의·전동·소정면, 국민의 힘)이 선출됐다. 여미전 위원장은 선출 직후 “갈수록 녹록지 않은 재정 상황 속에서 위원장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님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예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예산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시정 운영의 핵심”이라며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예산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김학서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위원장을 잘 보좌하고, 위원님들과 함께 예산을 면밀히 심사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헤드라인충청 임용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오후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취임 후 첫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 대통령은 뉴질랜드가 1962년 우리나라와 수교하기도 전에 한국전쟁에 참전해 준 고마운 우방국이라고 하고,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국방·방산, 과학기술·우주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에, 럭슨 총리는 이 대통령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최근 뉴질랜드에서 한국 문화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양국 간 문화 및 인적 교류 확대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양 정상은 올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양국이 APEC 창설멤버로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적절한 계기에 직접 만나 양국 관계 심화를 위한 구체 방안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0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과 관련, 속도감 있는 후속 활동 추진을 주문했다. 오 시장은 30일 시장실에서 열린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생경제 회복, 인사 이후 조직 안정, 여름철 재난안전 대응, 추가경정예산안 대응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 시장은 “4월부터 민생경제와 관련해 계속 이야기해 왔다”며 “그래서 특별위를 구성해 여러 분야별로 대응방안을 모색했는데, 실행이 속도가 더딘 것 같다”고 말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로, 지난 10일 1차 회의를 갖고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지역화폐, 소상공인 특례지원, 조기집행 등은 어느 정도 이뤄졌지만, 현장에서 제기된 어려움들에 대해서는 보다 빠른 움직임이 필요해 보인다”며 “직능단체 등에서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1박 2일' 멤버들이 육·해·공을 넘나드는 짜릿한 여행을 이어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보령시와 부여군에서 펼쳐진 '비박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6.4%(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문세윤이 저녁식사 복불복 6라운드 문제를 틀리면서 모든 멤버들이 음식을 반납하게 된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3%까지 치솟았다. 첫 번째 미션을 마치고 침낭 2개를 획득한 '1박 2일' 팀은 다음 미션을 위해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멤버들은 튜브를 착용한 채 바닷물에 뛰어들어야 하는 '숨 참고 다이브' 게임을 진행했고, 이준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물에 빠지며 비박 용품을 1개 얻는 데 그쳤다. 같은 장소에서 조개구이를 건 점심식사 복불복도 이어졌다. 멤버들은 바닷물이 담긴 대야를 발로 옮겨 수조를 채워야 하는 '릴레이 발 대야' 미션에 도전했고, 입수한 것보다 더 많이 물에 젖은 채 미션을 종료했다. 바닷물을 흠뻑 맞으며 무려 15.5k
헤드라인충청 권은숙 기자 | 제작진의 애정이 가득 담긴 서사가 모두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다. 매회 예측 불가의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에서 이웅희 감독과 전선영 작가가 직접 꼽은 최고의 순간들이 공개됐다. 소설 속 단역에 지나지 않았던 차선책(서현 분)은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강렬한 직진에도 주인공이 되기를 거부하며 주어진 역할에만 충실하려 애써왔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마음 한 켠에 자리 잡은 이번에 대한 사랑을 깨닫고 주인공이 되기 위한 첫걸음을 떼면서 본격적인 스토리의 서막을 알린 상황. 이웅희 감독과 전선영 작가 역시 이런 차선책의 각성을 담은 찰나들을 최애 장면으로 선정하면서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웅희 감독은 5회에서 등장한 “나의 여자 주인공은 너로 하겠다”라는 이번의 대사를 꼽으며 “그 말 한마디 속에 이 남자가 이 여자를 얼마나 믿고 사랑하는지, 어쩌면 종교와도 비견될 수 있는 무언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대사”라며 “선책
헤드라인충청 최주일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올 하반기 신규 교육공무직원 2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결원이 발생한 교육 현장의 인력을 적기에 배치하고자 실시하는 것으로 직종별 채용인원은 조리실무사 22명과 시설관리원 2명이다. 시험 응시 자격은 18세 이상(200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부터 60세 미만으로 채용시험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면접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산시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고 교직원온라인채용누리집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서산교육지원청 행정과에서 방문 접수를 해야 한다. 1차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8월 7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해 8월 1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밖에 시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성기동 교육장은 "학교 현장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일선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채용 절차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